종교

지금 성취되고 있는 성경의 예언> 달란트의 비유 (성경 말씀, 성경 구절)

GODblessus 2023. 2. 20. 11:09
<지금 성취되고 있는 성경의 예언> 달란트의 비유 (성경 말씀, 성경 구절)
 원앤원플러스성경연구  2019. 12. 5. 14:51
 
마태복음 25장의 세 가지 비유들은
마태복음 24장 재림의 징조, 말세의 이야기들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5장의 비유들은
마지막 시대의 교회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모습인지에 관한 예수님의 예언입니다.
 
첫 번째 비유는 "열 처녀의 비유"이고
 
두 번째 비유는 "달란트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에서 주인은 자신의 종들에게 각 사람의 재능대로
달란트를 주고 떠났습니다.

그 후 주인이 돌아와 나눠준 달란트로 얼마큼 이익을 냈는지
계산을 할 때에 이익을 남긴 자와 이익을 남기지 않은 자를 기준으로
충성된 종과 게으른 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비유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의 종들에게 복음을 맡기면서
각자의 재능과 달란트대로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마태복음 28:19)

영혼을 구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서
이익을 내는 종들과 이익을 내지 못하는 종들로 나눠지게 됩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마태복음 25:16~18)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과 두 달란트를 받은 종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와 재능을 활용하여 이익을 냈습니다.

그 종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주인이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그 달란트를 땅에 숨겨두어
이익을 내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자신이 이익을 내지 않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태복음 25:24~25)

이 종은 받은 달란트를 땅속에 파묻고 장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종은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악한 종이 "주인"에 대하여
'굳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씨를 심지 않았는데 추수를 기대하고',
'뿌리지 않았는데 거둘 것을 기대하는' 이상한 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 주인을 괴팍한 성품으로 이해함
즉, 한 달란트를 반은 종은 주인을 '무섭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예 장사할 생각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은 '주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장사를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할 수도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섬기는 사람을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로마서 8:15)
 
양자의 영을 받은 종 즉, 주인에 대해 무섭고 이상하고
괴팍한 성품으로 이해하지 않고
사랑과 자비가 넘치고 우릴 위해 희생하시는 주인으로 이해한 종은
양자의 영을 받은 종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복음과 경험을 타인에게 전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이 준 달란트로 장사를 해서 이익을 남긴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피와 은혜를 타인에게 깨닫게 함으로 전도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양자의 영을 받은 성도의 마음과 생애에는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게 되며
그런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에 따라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무서워 달란트를 땅에 묻어둔 '종의 영을 받은 사람'은
영혼을 구할 수 없습니다.

주인, 즉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노예의 정신,
주인이 주는 벌을 두려워함으로 일하는 정신을 가진 종은
주인 집에 살지만 주인의 눈치를 살피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종의 영을 받은 사람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지만
신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무서워서 합니다.

이런 자들은 (종의 영을 받은 사람) 하늘 아버지와 참된 관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처럼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현대 기독교회에서는 이와 같이 종의 영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 하나님 곁에 있고,
멸망당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
복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고,
형벌이 두려워서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이렇게 종의 영, 노예의 종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행복이 없으며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외롭게 살아갑니다.

또한, 이런 자들은 결단코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지 않았기에
다른 이에게도 살아있는 신앙을 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은 사람이 복음을 전하면,
영혼에게 어둡고 우울한 신앙이 들어가게 됩니다.

성경의 모든 교리와 예언이 무거운 짐이 되기 때문에
신자들의 얼굴과 삶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됩니다.
그런 복음은 무기력하고 생명이 없는 그리스도인을 낳게 됩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한다는 것은 단지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은 구한다는 것은 교인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는 것은 슬기로운 처녀와 같은 경험을 가진
주의 종들만 할 수 있는 봉사입니다.
성령과 진리의 말씀으로 등불을 밝히 들고 서 있는
슬기로운 종들은 주인이 준 달란트를 이용해서
잃어버린 영혼을 거룩하게 하여 산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거룩하게 하여 산 제사로 드리는"전도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다음 글에 계속됩니다.

<원앤원 플러스 성경 연구회>
 
달란트의 비유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