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잘못된 길(유다서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대구동부교회 이주상 목사님의 설교말씀 - 은혜의 증거

GODblessus 2023. 2. 20. 11:11


잘못된 길(유다서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대구동부교회 이주상 목사님의 설교말씀 - 은혜의 증거(Evidence of Grace)  요한1서.2서.3서,유다서 / 아름다운 일상   
2019. 10.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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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길(유다서 )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대구동부교회 이주상 목사님의 설교말씀

 은혜의 증거(Evidence of Grace)









대구동부교회 이주상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정리하였습니다.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예배





유다서는 잘못된 신앙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과 그 가르침에 대해서 싸우라고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냥 싸우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원들을 동원을 해서 힘써 싸우고, 또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우리들의 구원이 완성되기까지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싸우라고 권면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기독교 역사 속에는 이 말씀을 따라서 힘써 싸웠던 사람들보다 힘써 싸우기를 포기했던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유들이 있었고, 상황들이 다 다르기는 했지만, 핵심은 싸우기를 멈췄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싸우더라도 힘써 싸우기를 포기했다라는 것입니다.

 

그랬을 때 저항력이 약해진 교회 안으로 많은 잘못된 신앙인들이 들어오게 되었고, 그런 잘못된 신앙인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지 못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싸워야 합니다. 그것도 힘써 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들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이 땅에 있는 많은 지상의 교회를 여러 가지로 설명을 하는데, 그 설명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땅에 있는 모든 지상 교회들은 전투하는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아직 끝나지 않은 진리의 싸움을 싸워야 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또한 빛나는 면류관을 받기까지 우리 영혼과 교회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싸움을 우리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보게 될 말씀은 유다서 전반부에 이어서 후반부를 보게 될 텐데, 유다서 전반부는 한 마디로 힘써 싸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후반부에서는 힘써 싸우는 그 영적인 전투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진리를 따르고 있는 사람들의 최종적인 운명에 대해서 말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상대해서 싸우게 될 때, 어떠한 방식으로

싸워야 하는지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1. 잘못된 길의 결과







 

오늘 첫 번째는 잘못된 길의 결과입니다. 우리 11절 함께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11절입니다.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유다서 1장 11절: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오늘 유다는 바로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향해서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화 있을진저" 라고 하면서 화를 선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걷고 있는 이러한 길들은 사실 새로운 길이 아니라, 이미 멸망에 이르렀던 많은 사람들이 개척했고, 또 수없이 걸어갔던 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유다는 이들의 길이 가인이 걸어간 길이고, 발람이 걸어간 길이고, 또 고라가 걸어간 길이라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인과 발람, 그리고 고라는 각각 그 동기는 달랐지만, 잘못된 길을 걸었던 대표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가인은 형제에 대한 시기와 내가 최고가 되어야 된다라는 생각으로 잘못된 길을 걸었습니다. 발람은 돈에 대한 탐욕 때문에 잘못된 길을 걸었고, 고라는 하나님이 세워두신 질서와 권위를 무시하고 전복함으로 잘못된 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유다가 볼 때 많은 사람들이 결국 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자기 존중, 자기 긍정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유다가 볼 때 이것은 내가 최고가 되기 위해서 남의 인격을 짓밟아도 된다라는 가인의 길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또한 물질과 육체에 대한 건전한 관심을 가진 유다가 볼 때, 그것은 탐욕을 위해 자기의 영혼까지 팔았던 발람의 길과 다름없었습니다. 또 개인의 권리와 인권 신장에 대해서 말을 하지만, 유다가 볼 때, 그것은 하나님이 세워두신 질서와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보였습니다. 오늘 유다는 바로 이렇게 이들이 걸어가고 있는 길이 아무리 아름답게 포장한 아스팔트 길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그 길은 가인이 개척했고, 발람이 걸어갔고, 또 고라가 걸어갔던 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열어놓은 그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우리 역시 그들이 겪었던 운명을 경험하게 된다라는 것이 유다가 하고 싶었던 경고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간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멸망으로 이르는 길은 넓고 쉬워서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반면에 생명으로 이르는 길은 좁고 협착해서 늘 인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을 걸어가려면 때로 비둔해지는 우리를 깎고 또 깎아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인이 했던 것과는 다르게 우리는 내 자신을 깎아내야 합니다. 발람이 했던 것과는 다르게 우리 속에 있는 탐욕이 더 이상 커지지 못하도록 깎아내야 합니다. 고라가 했던 것과는 다르게 하나님이 세워두신 권위와 질서 앞에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는 우리의 모든 욕망들을 깎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이 길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쉽지 않은 길 끝에 바로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복이 있다라는 것이죠. 11절은 잘못 된 길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라고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와는 정반대로 시작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시편 1편입니다. 시편 1편은 악인의 길을 따르지도 않고, 서지도 않고, 앉지도 않는 그런 사람들에게 "복있는 사람들이여"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매일마다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철을 따라 열매가 익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형통의 삶이 있다고 아야기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 아니라 "복 있는 사람들이여"라는 축복의 선언을 받는 그런 복된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11절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비진리의 거짓된 사람들을 향해서 이들이 걷고 있는 그 길의 끝이 멸망으로 이어진다라는 것을 경고하면서 이제는 12절과 13절에서는 몇 가지 언어를 통해서 그들의 삶의 모순된 실체를 이제 폭로하고 있습니다. 우리 12절과 13절 함께 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유다서 1장 12절: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유다서 1장 13절: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제 첫째 딸아이가 어린이 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한 남자 애로부터 종이에 포장된 어떤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와만 놀아달라고. 벌써부터 섬some)을 타는 것이죠. 아이가 집에서 기대에 부풀어 올라서 저와 함께 그 종이를 열어보는데, 종이를 계속 열어보고, 열어보고, 열어봐도 아무 것도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선물은 그냥 그 종이 자체였던 것입니다. 그러자 제 딸은 '아무 것도 없네' 하면서 굉장히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똑같이 선물을 하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세상은 성공하는 삶 없이 행복한 삶의 비결 등을 말하면서 전문가를 자처하는 세속 선지자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제법 책도 많이 팔리고, 유튜브의 구독자 수도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유다가 볼 때 이 사람들은 뭔가 있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실체는 아무 것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애찬의 암초와 같았습니다. 원래 음식을 나눠주는 자리에는 사랑과 기쁨이 있어야 했지만, 그들은 마치 파도 속에 숨어 있는 암초들처럼 그 식사 자리에서 나누어주는 사랑과 기쁨을 산산조각 내어버렸습니다. 또한 목자는 원래 양들을 살찌게 하는 사람들인데, 자기 몸만 살찌우고 있었습니다. 어디에 시간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는 이들은 메마른 땅의 가뭄을 해소해 줄 구름인 줄 알았지만, 그 실체는 물 없는 구름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오곡백과 풍성한 과실을 기대했던 가을 나무였지만, 실상은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혀 있는 생명 없는 나무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무언가를 사람들에게 뿜어내고 있었지만 그 실체는 아무 의미 없는 거품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밤하늘에 사람들을 인도하는 별인 줄 알았지만, 자신도 길을 잃고 유리하는 별똥별이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 마디로 무언가 있어 보이지만, 그 실체는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 역시 인생을 이야기하지만, 인생을 논하지만, 그들 역시 방향을 잃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행복전도사가 행복하지 않아 스스로 인생을 끊은 경우였습니다. 사랑을 말하는 연인들이 사랑 없는 쇼윈도우 부부였고, 사회 정의를 논하는 아나운서가 사실은 지하철에서 정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있어보였지만, 없었다는 것이죠. 선지자 노릇을 했지만, 자기도 길을 잃었고, 생명을 이야기하지만, 생명을 이야기할 수 없는 뿌리 없는 나무였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들은 무언가를 영원하게 이야기하지만, 실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거짓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해야 되겠습니까? 달라야 됩니다. 우리들은 실체 있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비록 세상의 관점으로 볼 때는 뭔가 좀 없어보여도 그 속에는 분명한 실체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당장 없어 보이고, 그리고 당장은 힘이 들고, 내세울 것은 없어도 무언가 우리 속에 있는 그런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 속에 생명의 물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거대하지는 않아도 생명의 근원이신 우리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그런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은 말 한 마디를 이야기하더라도 그 말이 지하 심층수에서 끌어올리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는 그런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상을 향해서 분명한 빛을 발하는 그런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이런 성도들이 복된 사람들이고, 주님의 예비된 상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끝까지 잘못된 길을 걸어가면서 실체 없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멸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14절부터 16절까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14절부터 16절까지 입니다.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유다서 1장 14절: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다서 1장 15절: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유다서 1장 16절: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오늘 유다는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늘 알려져 있었던 에녹서라고 하는 외경에 기록되었던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에녹 시대처럼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유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이 사람들의 특징을 한 마디로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 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 존재가 경건하지 않았습니다. 행동이 경건하지 않은 행동이고, 그 하는 일이 경건하지 않은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이고, 그 말이 경건하지 않은 말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들은 모든 부분이 경건하지 않고, 하나님은 이들이 경건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심판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경건하지 않음이란 무엇일까요? 16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원망하는 겁니다. 불만을 토해내는 것입니다. 정욕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익을 위해 아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단어들을 하나하나 다 볼 수는 없지만, 핵심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하는 이 모든 것들이 바로 "경건하지 않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경건이란 한 마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경건한 행동이란 한 마디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나오는 행동들을 경건한 행동들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원망하고 불만을 토해내고 제멋대로 행하고, 자랑하는 말을 하고, 이익을 위해 아첨하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하는 행동들입니다. 우리는 자기가 잘못한 일이 없는데도 경찰차를 보게 되면 내가 혹시 잘못한 게 없나 하면서 자기검열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 거울을 보면 세상에서 가장 착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거는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늘 우리 곁에서 동행하시고, 지켜보고 계시는 그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말을 하고, 행동을 하고, 일을 하고 살아가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쉽게 원망하고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조금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나님이 보시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입이 범죄 하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그것은 바로 경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에녹처럼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을 이기고, 마귀도 이기고, 그리고 에녹처럼 죽음도 이기는 성도들이 되게 됩니다.

 



2. 잘못된 신앙에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하는가









 



오늘 두 번째이자 마지막은 잘못된 신앙을 위해 힘써 싸우는 우리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유다서의 핵심 주제는 싸우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냥 싸우는 것이 아니라 멈추지 말고, 힘써 싸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이런 싸움들이 필요할까요? 이 세상에는 진리를 대적하는 비진리의 영과 그 영의 지배를 받아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거짓의 존재들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다는 17절에서 19절까지에서 사도들이 말하는 것을 기억하라고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지막 때, 주님의 초림으로부터 재림에 이르는 이 모든 시간에는 거짓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이 싸움을 멈추지 않고 싸워야 합니다. 언제까지 싸워야 되겠습니까? 우리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셔서 그 모든 싸움들을 끝내실 때까지 우리는 그 모든 싸움을 멈추지 않고 싸워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유다서 1장 17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다서 1장 18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유다서 1장 19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저는 자전거를 동네 형들로부터 배우게 되었습니다. 운동장에서 동네 형들이 이 자전거의 뒤를 잡아주면서 함께 저와 같이 달려주었습니다. 저는 동네 형들에게 '놓지 마, 놓지 마' 하면서 계속, 왜냐하면 세상에 믿을 놈들이 없기 때문에, 언제 놓을지 모르기 때문에 '놓지 마, 놓지 마.' 하면서 계속 하면서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형들의 대답이 없는 겁니다. 그런데 마침내 저 멀리서 형들이 제가 자전거 타기를 성공했다면서 신나게 펄쩍펄쩍 뛰고 있는 형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누가 나를 잡아주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겁이 나서 그만 페달 밟기를 멈추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고 계속 가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페달을 계속 밟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냥 페달을 밟으면, 목적지까지 가게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멈추지 않고 싸워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싸움을 멈추게 하는 일이 발생하고, 우리를 낙담하게 만드는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그리고 우리 인생에 큰 질병이 찾아온다하더라도 우리는 이 싸움을 멈춰서는 안 됩니다. 어떤 목사님이 암에 걸리시고, 투병을 하는 중에 이런 설교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로마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피조물이나 그리고 암이라도, 우리의 생명을 앗아가는 암이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제 아무리 큰 병이라도, 암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고, 우리의 싸움을 멈추게 할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계속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페달을 밟아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우리의 이 싸움은 혈과 육에 관계된 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싸움을 싸워내는 방식 또한 혈과 육의 방식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 싸움을 싸워야 될까요? 우리 20절부터 23절까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20절부터 23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유다서 1장 20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유다서 1장 21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1장 22절: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유다서 1장 23절: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먼저 유다는 우리들에게 "너희들의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러분, 한 건물이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건물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기초가 견고해야 됩니다. 그 건물이 서 있는 기초가 튼튼해야 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우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이라고 하는 그 토대 위에 우리의 인생을 세워나가야 됩니다. 특별히 우리 신앙의 기초와 기본은 바로 십자가에 달리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인데, 이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신앙의 본질이 희석되지 않도록 우리의 신앙과 삶의 모든 기초와 기본이 예수가 되도록 해야 됩니다. 날마다 날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성령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유다는 19절에서 잘못된 길을 걷는 사람들이 성령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성령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성령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힘써서 해야 될 거룩한 일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 안에서 기도하게 하시는 기도의 영이신 성령님에 의하여 기도해야 됩니다. 내 힘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기도하고 싶은 것을 기도하는 것도 아닙니다. 내 욕망에 이끌려서 기도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령이 주시는 힘으로 기도하고, 성령이 기도하게 하시는 것을 기도하고, 성령에 이끌려서 우리 몸을 거룩한 기도의 봉헌물로 드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켜내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영혼을 지키는 이 싸움은 소극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를 지켜내는 이 싸움은 결코 소극적이지 않고 치열하고 적극적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탈하지 않고, 머무는 것은 굉장히 적극적인 싸움입니다. 여러분,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지 않는다면, 이탈한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를 지켜낼 수 없습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떠나게 되었을 때 타락하게 되었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신 집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세상은 자꾸 우리에게 그곳을 떠나라고 이야기합니다. 때로는 그 소리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그 음성보다 더 크게 들리고, 더 달콤하게 들려서 우리는 그 사랑의 자리를 자꾸 이탈하고 싶은 욕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제로 그 자리를 떠날 때, 실패하는 이런 쓴 맛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럴 때에도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하는 그 하나님의 음성에 머물러야 되고, 그 분의 사랑 안에 머물면서 우리를 지켜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강한 내적 확신을 가지고, 어떠한 흔들림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 강한 싸움을 싸워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려야 됩니다. 영생을 기다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린다는 것은 한 마디로 종말에 대한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영적 전투라고 하면 너무 어렵게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성경적인 가르침을 왜곡해서 미신적으로 생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영적인 전투라고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 위에 나를 세우는 것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계속 머무르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을 부인하는 이 세상에서 여전히 우리 주님은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이라고 하는 그 종말에 대한 소망을 견지하고 유지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영적인 전투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사실 이런 전투를 매일 매일마다 싸우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얼마나 이 세상이 우리의 소망을 앗아가고 있습니까? 얼마나 이 세상의 질서가 계속 될 것처럼 우리에게 이야기를 합니까? 그런데 여러분, 자꾸만 그렇게 낙심이 되는 상황, 우리의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그러나 우리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이다. 그 분이 다시 오시면 모든 것을 바로 잡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실 것이다.’라는 그 믿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우리는 계속해서 그 소망을 유지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가 싸우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내고, 소망을 유지해 내는 것이 우리의 무기이고, 우리의 싸움의 방식이고, 가장 강력한, 사탄을 대응하는 우리의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또한 우리는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그러한 자들을 끌어내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전도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우리는 우리가 싸우는 대상들에 대해서 긍휼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들 역시 긍휼을 받아야 될, 구원을 받아야 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될 점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만, 도움으로 긍휼히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그들의 죄에 혹여라도 오염되지 않도록 죄를 미워하고, 나를 지켜내면서 긍휼히 여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다는 우리들에게 우리가 싸워야 할 영적 싸움이 어떤 방식으로 싸워야 되는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여기서 자기의 편지를 이제 마치지 않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덧붙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 싸움을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24절과 254절 함께 같이 읽겠습니다. 24절과 25절입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유다서 1장 24절: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유다서 1장 25절: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싸움에서 확실히 승리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모든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를 가지신 그 하나님이 우리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이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로 우리를 능히 보호하시고, 그 치열한 싸움 중에서도 흠 없이 우리를 서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유다는 지금 자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는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는 위엄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는 권력이 있고, 그리고 우리 하나님께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에게 있는 그 모든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를 보내서 우리를 능히 보호하시고, 우리를 거침없이 나아가게 하시고, 우리를 흠 없이 서게 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멈추지 말고, 여러분의 싸움을 계속해서 싸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낙심케 만드는 그 모든 일들 앞에서 넘어지지 마십시오. 사망 앞에서, 생명 앞에서, 어떤 권세들 앞에서, 그리고 암 앞에서라도 여러분 멈추지 말고, 여러분의 페달을 계속해서 밟아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가진 우리 하나님, 모든 위엄을 가진 우리 하나님, 모든 권력을 가진 우리 하나님, 모든 권세를 가진 우리 하나님은 그 모든 절망케 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거침없이 나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흠 없이 서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페달을 거침없이 밟아 나아가시고, 여러분들의 싸움을 멈추지 말고, 싸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믿음의 싸움을 싸우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우리 여기에 모여 있는 모든 성도님들, 끝까지, 우리의 인생이 다하기까지,

​우리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싸움을 멈추지 않는 분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여기 모여 있는 분들 중에는 인생의 어려움을 당하시는 분들, 그리고 가족의

어려운 일을 당하신 분들, 본인이 암으로 투병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그 모든 것들도 이들의 싸움을 멈추지 못함을, 주님을 믿도록 하여 주시고, 계속해서 힘써서 싸움을 싸워나갈 수 있도록 이 분들과 함께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여기 모여 있는 모든 분들을 능히 보호하시고, 거침없이 나아가게 하시고, 흠 없이 서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자료출처: 대구동부교회 이주상 목사님의 설교말씀,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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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증거(Evidence of Grace)



 

 

Words and Music by Gwyn Williams

조현진 역

비전성가 4집(중앙아트) 173쪽

 

 

수많은 사람들이 홀로 외로울 때

실족해 낙심될 때에

약하고 지쳐서 갈길 헤맬 때

주여 당신의 빛으로 그 길 비추소서

 

너의 이웃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함 같이

이는 너희를 향한 나의 계명이니

형제를 사랑함이 은혜의 증거라

 

주리고 목마른 많은 이웃을 위해

병들고 갇힌 자 위해

실패와 상처로 맘 상한 자 위해

주의 심장 가지고 섬기게 하소서

 

영과 육의 양식을 저들 위해 베풀며

주의 사랑을 따라 행하겠네

너의 이웃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함 같이

 

이는 너희를 향한 나의 계명이니

형제를 사랑함이 은혜의 증거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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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길(유다서)
#은혜의증거(EvidenceofGrace)
#너희는너희의지극히거룩한믿음위에자신을세우며성령으로기도하며(유다서1장20절)
#또어떤자를불에서끌어내어구원하라(유다서1장23절)
#능히너희를보호하사거침이없게하시고너희로그영광앞에흠이없이기쁨으로서게하실이(유다서1장24절)
#곧우리구주홀로하나이신하나님께우리주예수그리스도로말미암아영광과위엄과권력과권세가영원전부터이제와영원토록있을지어다아멘(유다서1장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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