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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1)용어정리(기축통화/이종통화/환율제도 [출처] 환율-(1)용어정리(기축통화/이종통화/환율제도 등)|작성자 겸짱

GODblessus 2023. 5. 6. 18:57

환율-(1)용어정리(기축통화/이종통화/환율제도 등)

 겸짱  2020. 3. 10. 21:01

환율 갭업(갭 상승), 갭다운(갭 하락)

간 밤에 달러원 환율에 영향들 미칠만한 큰 재료가 나와서 전일 대비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출발하거나 하락출발하는 경우

기축통화

국제 외환시장에서 결제할 때 기본이 되는 통화로써 현재 글로벌 기축통화는 미국달러이다.

《조건》

1. 군사강대국이면서 고도로 발달된 금융자본시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원활한 대외거래를 위해 규제나 장벽이 없어야 한다.

3. 내수기반이 확고하고 산업전반에 걸쳐 고도로 성장된 국가여야 한다.

안전통화/위험통화

안전통화: 글로벌 리스크요인 부각 시 강세(상승)

ex) 미국 달러, 일본 엔

위험통화: 글로벌 리스크 요인 부각 시 약세(하락)

ex)유로화(간혹 안전통화로 구분되기도 함), 호주달러, 대한민국 원, 중국 위안, 인도 루피, 브라질 헤알, 러시아 루블 등의 신흥국 통화

※일본엔화가 안전통화인 이유?

이미 초저금리 초저인플레이션 통화이며, 무역 흑자가 지속되고 있고 발행한 국채의 대부분을 국민이 보유하고 있어 대외채무로 나라가 부도날 위험이 없기때문이다.

따라서 엔화를 캐리 트레이드 통화라고도 부르며 글로벌 위험 요인 부각 시 미국 달러화에 비해 더욱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있다.

이종통화

환율을 나타낼 때 기준통화가 미국달러가 아닌 엔화나 유로화 등인 경우 이 통화를 '이종통화'라고 한다.

《특징》

1. 원화는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거래량이 크지 않기때문에 거래의 효율성을 위해 보통 2번 이상의 환전 과정을 거친다.

ex) 유로(EUR)->달러(USD)->원(KRW)

2. 비교통화가 원화일 때 일반적으로 기준통화가 안전통화로 구분될수록 '엔원>달러원>유로원'순으로 변동성이 크다.

ex)2016년 6월 24일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탈퇴'로 밝혀짐에 따라 엔원은 80원 폭등, 달러원은 28원 급등, 유로원은 12원 상승했다.

달러기준
자국통화기준
아시아, 미주 쪽은
대부분달러기준
유럽, 오세아니아 쪽은
대부분 자국통화 기준
USDJPY
일본(엔)
EURUSD
유로존(유로)
USDCNH
중국(위안)
GBPUSD
영국(파운드)
USDINR
인도(루피)
AUDUSD
호주(호주 달러)
USDSGD
싱가포르(싱가포르 달러)
NZDUSD
뉴질랜드(뉴질랜드 달러)
USDHKD
홍콩(홍콩 달러)
   
USDKRW
한국(원)
   
USDBRL
브라질(헤알)
   
USDRUB
러시아(루블)
   
USDCAD
캐나다(캐나다 달러)
   
USDMXN
멕시코(페소)
   
USDCHF
스위스(프랑)
   

환율제도

1. 고정환율제

; 정부가 특정 통화(보통 미국달러)의 환율을 일정한 수준에서 고정하고 이 환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도록 한 제도다.

ex)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장점) 안정적인 환율을 토대로 계획적인 무역거래와 해외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단점) 환율변동에 따른 국제수지 조정이 불가능해져 물가가 불안정해질 수 있고, 불균형이 장기화되면 물가가 불안정해져 교역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해진다.

 

고정환율제를 적용한 홍콩달러는 미국달러와 비슷한 추세를 가진다

2. 관리변동환율제

;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의 중간 형태로서 각국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수준에서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중앙은행이 외국환시장에 개입하는 제도이다.

ex) 중국, 러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헝가리

3. 변동환율제

; 환율을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자유롭게 결정되도록 하는 환율제도이다. 

ex) 한국, 미국, 유로존, 일본을 비롯한 대다수 국가

환율 등락시 나타나는 경제현상

환율은 무한히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없다. 환율의 등락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현상은 언제나 환율을 평균으로 회귀시킨다.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은 해당 국가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을수록 커진다. 우라나라는 대외의존도가 OECD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환율 변동성 또한 고변동군에 속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환율 상승 시 나타나는 경제현상

1. 가계: 수입 생필품·식료품·에너지의 가격 상승→가처분소득 감소→소비둔화

2. 기업: 원자재·중간 수입 부품재의 가격 상승, 수출품 가격경쟁력 향상→수출증가→상품(무역)수지 흑자→환율 하락 압력, 기업 이익 증가→재투자 및 기술경쟁력 향상, 가계임금 증가로 소비 둔화 효과 일부 상쇄→외국인 투자자금 유입→환율 하락 압력

3. 국가: 환율 쏠림과 투기세력 억제 위한 매도 개입→환율 하락 압력

환율 하락 시 나타나는 경제 현상

1. 가계: 수입 생필품·식료품·에너지의 가격 하락→가처분소득 증가→소비증가

2. 기업: 원자재·중간 수입 부품재의 가격 하락, 수출품 가격경쟁력 악화→수출감소→상품(무역)수지 적자(또는 흑자폭 감소)→환율 상승 압력, 기업 이익 감소→재투자 및 기술경쟁력 둔화, 가계임금 감소로 소비 증가 효과 일부 상쇄→외국인 투자자금 유출→환율 상승 압력

3. 국가: 환율 쏠림과 투기세력 억제 위한 매수 개입→환율 상승 압력


출처: 《환율도 모르고 경제공부 할뻔했다》, 네이버 증권, https://m.terms.naver.com/ list.nhn?categoryId=43667

 
 
 
 

https://blog.naver.com/dodergi2002/221847258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