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인공지능"전문직 부터 실업자 만들고 있다"
GODblessus
2023. 5. 11. 23:50
인공지능(AI) 발전이 화이트칼라를 위협하고 수많은 패배자를 양산할 것이라고 AI 개발사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가 밝혔다.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무스타파 술레이만 인플렉션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AI 발전으로 5~10년간 사무직 업무 중 상당수가 매우 다른 양상을 띨 것"이라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향후 수많은 패배자가 양산될 것"이라며 "그들의 삶은 매우 불안하고 불행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술레이만 CEO는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작년 초 돌연 회사를 떠난 후 챗봇 개발사인 인플렉션AI를 설립했다. 그는 "정부는 직업을 잃게 되는 이들을 구제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재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무스타파 술레이만 인플렉션AI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AI 발전으로 5~10년간 사무직 업무 중 상당수가 매우 다른 양상을 띨 것"이라며 "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향후 수많은 패배자가 양산될 것"이라며 "그들의 삶은 매우 불안하고 불행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술레이만 CEO는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작년 초 돌연 회사를 떠난 후 챗봇 개발사인 인플렉션AI를 설립했다. 그는 "정부는 직업을 잃게 되는 이들을 구제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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