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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 세수 또 '사상 최대' 기록할 듯

GODblessus 2023. 8. 13. 10:07

일본, 작년 세수 또 '사상 최대' 기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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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년 세수 또 '사상 최대' 기록할 듯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의 세금 징수 금액이 또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재무성은 2022년도 일반회계(2022년 4월~2023년 3월) 세수가 4월 말 기준 61조5325억엔였다고 최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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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곽용석 기자 
  •  승인 2023.06.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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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기준 60조엔 초과...3년째 경신
급여 · 배당소득 증가 속, 소득세도 크게 늘어

일본 도쿄 번화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의 세금 징수 금액이 또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재무성은 2022년도 일반회계(2022년 4월~2023년 3월) 세수가 4월 말 기준 61조5325억엔였다고 최근 발표했다. 2021년도의 동시간 시점을 8.1% 웃돌고 있어, 4월말 집계시점으로서는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소득세, 법인세, 소비세 모두 늘고 있다. 2022년도 세수는 3년 연속으로 사상 최고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각 연도의 세수는 3월기 결산 기업의 법인세나 소비세 납부가 굳어지는 5월분까지를 합산해 7월 상순에 발표한다. 재무성은 2022년도 세수를 68조3590억엔으로, 3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도 세수 실적은 67조엔이었다.

예상치로서의 진척률은 4월말 시점에서 90%를 나타내고 있다. 2021년도 세수는 작년 4월말 집계 시점(56조엔) 대비 약 10조엔 늘었다. 2022년도 세수도 같은 정도의 증가세를 보일 경우, 최종 세수가 70조엔을 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3년 4월말 집계 시점의 소득세는 22조4286억엔으로 전년 동월을 6.4% 웃돌았다. 진척률은 101.9%로 예상치를 넘었다. 기업의 임금 인상으로 급여 소득이 증가한 것 외에 배당 수입도 호조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업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법인세는 19.8% 증가한 9조7488억엔을 기록했다. 소비세는 6.7% 증가한 19조2693억엔이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곽용석 기자 felix33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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