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blessus 2023. 10. 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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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고금리 '악몽' 파산신청 54% 급증 23년 8월 1,034건

아래 기사는 '23. 9.22.(금) 기사입니다. 여러분의 방문시점의 정보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뉴스 기사 포스팅엔 요약과 제 개인적인 견해, 제시하는 대안을 함께 작성합니다. 잘못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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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기업도 고금리 '악몽' 파산신청 54% 급증 23년 8월 1,034건

책읽는아저씨 2023. 9. 27. 22:26
 
아래 기사는 '23. 9.22.(금) 기사입니다.
여러분의 방문시점의 정보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뉴스 기사 포스팅엔 요약과 제 개인적인 견해, 제시하는 대안을 함께 작성합니다.
잘못 알고 있는 부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려주신다면, 또 여러분의 의견을 나눠주신다면
제게도 좋은 공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파산기업 급증 / 전경운 기자님

 

 

 

본문 요지

경제난으로, 고금리, 고물가등을 이기지 못해 파산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까지 접수된 파산신청건수는 1,034건으로, 지난해 신고건수를 이미 추월하였습니다. 이렇게 기업이 파산할 경우 내수경제는 더욱 위축되고 가계부담은 더더욱 악화될 전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올해 기업 파산신청 건수는 매 월 1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적은 수로 비춰질 수 있으나 한 사업장 당 30명의 가장이 근로하고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매 월 3,000명의 가장이 직장을 잃고 있으며, 해당 가장의 월급으로 생활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적게 잡아도 매 월 10,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90년대생으로 IMF시절 아버지가 집에계셨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네 집에 놀러 가도 친구네 아버지들도 집에 계셨던 기억이 얼핏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상할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저희 동네의 대부분의 집이 비슷했기에 이상하단 생각을 못했는지도 모릅니다. 

이미 미국의 기준금리가 5.5%로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2%가량 높은 상황에서 한국이 기준금리를 먼저 내리는 결정을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애초에 금리와 물가의 문제 이전에 기업자체에 문제가 있던 것일 수 도 있습니다. 

 

 

 


포인트
1. 소상공인 정책자금
2. 한계기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 사업장 당 약30명 싹을 계산했었는데, 소상공인의 기준이 더 낮은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입니다.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아래 금리안내를 보시면 상당히 저렴한 금리로 사업자금을 대출해주고 있습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굉장한 수의 편의점, 카페, 치킨집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성공하실 순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많은 분이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공한 사업장은 다시 고용을 창출할 테고 지금의 답답한 2030들에게도 방법이 보였으면 합니다.

 


 

한계기업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를 갚는것도 벅찬기업 정도로 생각하시면 어느정도 맞습니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돈이 이자조차도 감당하지 못하는, 성장이 아닌 버티는 것도 힘든 기업들을 한계기업이라고 부릅니다.

1년 영업이익이 1년간 발생한 이자와 동일할때 이자보상비율을 1이라고 합니다. 즉 이자보상비율이 1인 기업은 한 해 번 돈으로 이자만 간신히 갚았다는 뜻이며, 1 미만의 경우는 이자조차도 갚지 못하는 기업입니다.

본문의 채무상환이 어려운 한계기업이 늘어났다는 말은, 이전까지 간신히 버티던 기업들이 금리의 상승으로 이자비용이 증가하여 영업이익보다 늘어났다는 뜻입니다.

경제난과 금리상승이라는 악조건을 만났다고 생각할 수 도있지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대책을 세우는 능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투자를 함에 있어서 최선의 상황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힘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두는 부정적인 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두 번의 득점이 아니라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것이 투자에 있어서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통해 식견을 넓히고 싶습니다.
다양한 견해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 껏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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