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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년퇴직 나이 공무원, 대기업, 일반기업 등등
GODblessus
2023. 1. 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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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인 요즘 늘어난 평균수명에 따라 일자리 문제도 속머리를 앓습니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현실적으로 일할수 있도록 규정한 나이와 실제로 일할수 있는 물리적인 나이에 간극이 발생하는데요, 우리나라 정년퇴직 나이에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이 예상하는 본인의 평균 퇴직연령은 평균 50.9세 즉 51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직장인, 외국계기업근무, IT 기업에근무하는 종사자일수록 퇴직연령이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기업형태로 보면 대기업 종사자 51.3세, 중소기업 50.8세, 외국계기업 49.5세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에 진입한 초고령화사회에서 이에 절반인 50세에 퇴직을 한다라고하면 남은 50세까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이 조사를 보면 굉장히 답답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공무원 정년퇴직 나이는 만 60세라고 합니다. 이 나이는 2008년에 개정되었다고 하는데요, 2008년 이후 쭉 60세가 정년퇴직 나이였습니다. 단 육체노동자의 경우 정년퇴적 나이를 만 65세라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육체노동자던 일반 직장인이던 최소 만 65세는 정년퇴직나이로 규정해야할것 같습니다.
바로 가까운 일본의 경우 2021년부터 정년퇴직나이가 70세라고 합니다. 기존 65세에서 70세로 5년이 더 연장이 된 것이죠.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거의 30% 육박할 정도로 한국보다는 그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에 노년층이 스스로 노후 자금을 마련할수 있도록 하는 불가피한 조치라는 평가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도 12년 뒤면 65세 인상 인구 비중이 지금의 일본과 비슷해질것 이라고 합니다. (▽출처 KBS 뉴스 박원기 기자)
우리나라 정년퇴직 나이가 만 60세더라도 실제로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51세를 퇴직나이로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진행이 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년때까지 고용안정성을 보장받으며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정년퇴직 나이 공무원, 대기업, 일반기업 등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유용한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