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Norman Friedman, <The Naval Institute Guide to World Naval Weapons Systems : 1997-1998>
Norman Friedman, <Naval Radar>

레이시온(Raytheon) SPS-49/SPS-100
제원(AN/SPS-49 (XN))
- 대역 : L밴드(850-942MHz)
- 빔폭 : 3 x 10deg
- Peak Power : 280kW
- 펄스 길이 : 125마이크로초
- PRF : 285pps / 142~285pps
- 안테나 크기 : 288 x 168인치 (731 x 427cm) (받침대 포함)
- 무게 : 외부 1700파운드(771kg), 내부 7279파운드(3302kg)
제원(AN/SPS-49(V)5)
- 대역 : L밴드(850-942MHz)
- 빔폭: 3.4 x csc^2 to 30deg
- Peak Power : 360kW
- Average Power : 13kW
- 이득 : 28.5dB
- 펄스 길이: 장거리 125마이크로초(압축비 83:1) / 단거리 모드에서 2마이크로초
- PRF : 장거리 모드 280pps / 단거리 모드에서 800pps 또는 1000pps
- 안테나 크기 : 288 x 171인치(731 x 434cm) (받침대 포함)
- 무게 : 외부 3165파운드(1436kg), 내부 14,004파운드(6352kg)
Raytheon의 SPS-49는 현용(*1996년 기준) 미국의 2D 대공 탐색 레이다 중 최고의 장비이다. SPS-49는 Perry급 호위함에 탑재될 목적으로 대량생산되었다. 안테나는 가시선내에서 기계적으로 안정화되어있다. SPS-49에 반도체 트랜스미터를 적용하려는 계획은 폐기되었는데, 왜냐하면 현재의 클리스트론(Klystron)도 5000시간의 수명을 가지고 있고, 개발 비용이 폭증하여 반도체 트랜스미터의 가격이 레이다 시스템 전체 가격과 비슷해졌기 때문이다.
SPS-49(V)3은 캐나다에서 운용된 버전으로 ADT(자동 탐지 및 추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SPS-49(V)4는 (V)2 버전의 개량형으로 호위함용이며 UYK-20 기반 레이다 영상 프로세서가 있지만, 다른 버전에는 있는 CSLC(Coherent Sidelobe Canceler)가 없다. (V)5형으로 개량 중에 있다.
SPS-49(V)5는 현용(*1996년) 버전으로 항공모함, 이지스 이전의 순양함, 구축함, 현대화된 호위함 등에 사용되며, (V)1에서 (V)4까지의 버전을 개량한 것이다. SYS-2/TMS를 사용하려면 이 버전이 필요하다. (V)5 버전에선 (V)1에서 없던 자동 추적 및 탐색 기능을 위해 영상 프로세서를 추가했고,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가 사용된다(이 프로세서는 추가로 냉각이 필요하다). Peak Power는 280kW에서 360kW로 증가했고, 펄스 특성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1차 맹목속도가 아주 낮기는 하지만 펄스 도플러 기법을 사용하여 고정/저속 클러터를 제거한다. 특수한 대(對)채프 모드에서는 1차 맹목속도를 높이기 위해 PRF가 증가된다. mainlobe 재밍을 피하기 위해 레이다 빔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SPS-49(V)7은 이지스 순양함에서 사용되는 버전으로 ADT 기능이 있으며 이지스함의 냉각 체계를 사용한다. Ticonderoga급 초기형 3척은 ADT 기능만 있는 (V)6 버전을 사용하기도 했다.
SPS-49A(V)1과 49A(V)2 버전은 중간 PRF 업그레이드(PMU) 개량을 적용한 신형인데, 펄스 도플러 모드에서 해수면 클러터 속의 저고도 소형 표적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탐지 거리가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PRF가 약 3500까지 증가하여 Unambiguous range를 20nm까지 감소시켰다. 초당 펄스 수의 증가로 인하여 레이다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4개의 FDDI 케이블이 필요하게 되었다. SPS-49A(V)1의 초도 생산 계약은 1994년 12월에 이루어졌다.
Raytheon은 몇가지 새로운 버전을 개발중인데, 우선 기업 자체 프로젝트로 평면 배열 안테나를 적용한 버전이 Leyte Gulf함에서 시험되었다. 새로운 안테나는 더 가볍고, 사이드로브가 감소하였으며, 고도 탐지를 위한 수직 빔을 형성할 수 있다. Raytheon은 최대 70도까지의 고각을 탐지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빔을 형성하는 버전과, 상대적으로 탐지거리는 짧지만 3개의 빔을 동시에 형성할 수 있는 버전을 구상할 수 있다.

1995년 Navy League Show에서 공개된 SPS-49용 평판 배열 안테나
SPS-49(VSR)은 3차원 탐색 레이다로 Raytheon의 능동 배열 파생형이다.
SPS-49LW는 경량형으로 작은 안테나를 가진 버전이다.
SPS-100(Raytheon 자체 형식명)은 경량 안테나(5182 x 3302mm, 이득 27.8dB, 회전율 15rpm, 갑판 위 766kg/갑판 아래 2886kg)와 반도체 트랜스미터(ASR-23SS 레이다에 기반을 두었다)를 적용한 신형 수출형 레이다이며, 1000톤 이상의 초계함을 위해 개발되었다. RCS 1제곱미터의 공중 표적에 대한 추정 탐지 거리는 137km이다. 더 작은 안테나를 사용함으로써 더 높은 각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따라서 표적을 놓치고 지나가는 일이 적게 되었다. Raytheon은 SPS-100이 현재(1996년 기준) 이용 가능한 가장 가벼운 L밴드 레이다라고 주장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함선들이 SPS-49 레이다를 사용하며, 한국 해군은 광개토대왕급과 이순신급 구축함들이 SPS-49(V)5 레이다를 장거리 대공 탐색 레이다로서 사용하고 있다.
태그 : #factfile #Raytheon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해안경비대 전력 (1) | 2023.04.13 |
---|---|
부품 고장 '광개토대왕함', 3D프린팅 기술로 하루만에 살렸다 (0) | 2023.04.11 |
f 35 수출 하고 내수 하고 달라 (0) | 2023.04.05 |
2025 korea reboot war (0) | 2023.03.31 |
알벜 플3은 매년 2척씩만 뽑는건가 (0)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