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살의 데비 넬슨(어머니)은 동네 밴드의 리드 싱어였다. 밴드 멤버 중 한 사람(아버지)와 결혼한 그녀는 1975년 10월 17일 마샬 매더스 3세를 낳았다.
2. 에미넴은 그의 본명이 marshall mathers 였기 때문에 m&m → eminem이 되었다.
3. 아버지는 도망, 어머니는 에미넴을 내쫓고 클럽에서 돈을 벌게 시킨다.
4. "나는 누굴 닮았는지 모른다. 병원에서 바꿔쳐진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태어난 지 반 년만에 아버지란 사람이 내 곁을 영원히 떠나갔다고 하더라."
5. 에미넴이 어머니에 대한 원망의 가사를 썼다가 어머니에게 소송을 당하고 돈을 뺏기지만, 소송 후의 노래 cleanin' out my closet(속내를 털어놓는다) 에서 어머니가 마약에 중독되고 아동학대를 했던 이야기를 폭로한다.
6. 아버지가 다른 남동생이 있고. 에미넴은 혼자 동생을 돌보는 좋은 형이었다고.
7. 엠의 어머니는 항상 우울증에 시달렸고. 자기 자식이 아파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병을 앓게 되었다.
8. 이 때문에 엠은 주로 친척들과 지냈고, 이때 삼촌 로니와("제일 친한 친구, 정말로 나에게는 유일한 그런 사람이었다.")같이 지냈지만, 그는 자살하고, 에미넴은 왼쪽 팔뚝에 그를 추모하는 문신을 새긴다.
9. 어릴 적에 곱슬머리에 왜소한 체격, 혼자 멜로디를 허밍하는 등으로 괴롭힘을 당했었다고.
10. 어린 시절 만화와 TV만이 에미넴의 친구였고 실제로 그는 스파이더맨의 광팬이다.
11. "미시간의 링컨(Lincoln) 고등학교는 에미넴에게 그다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다. 캔자스 시티와 디트로이트를 오가며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한 그가 결국 17살이 되던 해 학교를 그만두기까지, 흑인(Afro-American)이 아니란 이유로 그는 학교에서 단지 흑인들의 머리스타일이나 흉내내는 힙 합 워너비(wanna-be)로 낙인이 찍히며 한물간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와 비슷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12. 오스번 고등학교 근처에서 열렸던 프리스타일 랩 배틀에 종종 참여 →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
13. 9학년 때, 3번의 무단 결석으로 유급, 17살에 자퇴.(학교에 대한 그의 유일한 문제는 그저 학교에 나오지 않아서였을 뿐이었다.)
14.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하며 거울을 보면서 크레이지 본의 랩을 립싱크하며 랩 연습을 했다.
15.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식당에 놀러온 자신의 친구들에게 전 메뉴들을 랩으로 불러줬다고 한다.
16. 에미넴의 전처 킴, 열아홉 무렵 결혼하고 딸 헤일리를 낳는다.
전처인 킴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핀다.
자신의 처의 외도현장을 전해듣고 찾아가는 도중, 엠은 자신이 갖고 있던 총기의 총알을 뺀다.
결국 그 둘을 목격했을 때, 엠은 탄창이 빈 총기로 협박하고, 이 위협으로 소송에 걸리게 된다.
17. 1996년 Infinite 발매 후 그의 딸 헤일리 제이드 스콧이 탄생했을 때(엠 23살, 크리스마스) 그는 헤일리를 키우기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1997년 상금을 위해 랩 올림픽에 나가지만 2등에 그치고 만다.
18. 그 때 눈여긴 인터스코프 레코드 사장인 '지미 로빈'이 에미넴의 데모 테이프를 가져갔고, 애프터매스의 사장인 '닥터 드레'에게 건네졌는데, 소문에 의하면 스튜디오 바닥에서 테이프를 우연히 주웠다고 한다.
2번째 음반이자 메이저 데뷔 음반인 The Silm Shady LP가 녹음에 착수.
19. 이 때 까지만 해도 흑인은 농구를, 백인은 야구를 하는 시대였다.
20. "성공을 열망하던 그의 꿈은 현실이 되었지만, 그를 바라보는 미국 언론들의 시선은 결코 곱지 않았다. 피부색부터 문제였다. 에미넴을 키워낸 흑인 명 프로듀서 닥터 드레(Dr. Dre)도 주변 인사들로부터 “왜 푸른 눈의 백인 래퍼를 키우려고 하느냐. 그 아이보고 록이나 하라고 그래라.”라는 핀잔을 들어야 했다."
21. "과거 백인 힙합 뮤지션들이 흑인의 흉내에 그친 반면, 에미넴은 늘 백인임을 당당하게 선포했다. 스스로를 백인 쓰레기라고 부르며 “백인들 중에도 흑인처럼 사회낙오자와 부적응자가 많다”며 자신의 랩 행위를 정당화했다."
22. "에미넴의 등장이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그가 백인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또한 음반 속에 그가 겪은 삶이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었다.
여지껏 특정 인종을 일반화해 편견을 만들었던 모든 이들의 뒤통수를 후려친 것이다."
23. 에미넴의 전처인 킴은 다른 남자와 딸 휘트니를 낳는다.
24. 킴의 여동생은 자신의 딸 일레이나(에미넴의 조카)를 돌볼 여력이 없었고, 킴 역시 마찬가지였다
25. 에미넴은 헤일리의 배다른 동생 휘트니와 자신의 조카 일레이나를 입양해 세 딸의 아버지가 되었다.
26. 킴이 마약소지로 검거되어 양육권을 박탈당했을 때, 에미넴은 'Hailie's song' 을 부른다.
27. 에미넴은 딸들을 위해 킴과 재혼하지만, 3개월여만에 이혼하고 만다.
28. 킴이 자살소동을 벌였을 때 그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녀를 말렸던 것은 에미넴.
29. "에미넴이 유명해진 후 그에 기생하려는 사람은 비단 어머니만은 아니었다. 이미 2000년 6월 4일 클럽 주차장에서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모습에 격분한 에미넴에게 총기 이용 살인미수에 의한 2년의 보호 감찰과 5년의 징역 선고를 안긴 전력과 자녀 양육 등의 문제로 천만달러 소송을 거쳐 이혼에 합의한 전처 Kimberly Scott, 그리고 1집 수록곡 'Brain Damage'를 통해 명예 훼손을 당했다며 에미넴을 고소한 동네 불량배 디안젤로 베일리(DeAngelo Bailey). 어디 그 뿐인가? 10여년 전 삼촌 로니의 비트 박스에 녹음한 에미넴의 랩 송의 저작권을 주장하는 외할머니 베티 크레신(Betty Kresin), 채 걸음마를 하기도 전에 캘리포니아로 떠나버렸지만, 그가 유명해진 후 텔레비전 쇼에서 아이의 사진을 내밀며 애정을 표시하는 아버지 마샬 매더스 주니어(Marshall Mathers Jr.)까지. 에미넴은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이미 존재 가치를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딸 헤일리의 진정한 아버지가 되길 갈구하는지도."
30. 에미넴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수 있는 유일한 여자는 킴이고, 그녀가 자신의 딸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며 다른 누군가와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31. 에미넴은 졸업하는 헤일리의 모습을 찍기 위해 교실 뒤편에 서서 캠코더를 들고 있는 미국 대표 딸바보다.
32. 헤일리가 어릴 적, 에미넴은 킴의 마약소지를 딸에게 숨겼고, 헤일리는 학교에 가서 자신의 친구들에게 어머니의 욕을 듣게 된다. 그녀의 친구들과 싸우고 선생님께 불려간 헤일리는 '아빠가 보고 싶다, 불러달라'며 울음을 터트렸지만 에미넴은 그 당시 월드 투어 중이어서 딸에게 갈 수 없었다고.
33. 에미넴은 자신의 딸들을 위해서 이 모든 것(음악,유명세)을 뒤로 저버리고 딸들을 위해 살수 있다고 인터뷰했지만, 딸은 자신의 아버지는 가장 좋은 아버지이며 자랑스럽다고 했다고.
34. "우리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이 세상에 보내진다. 그게 이 세상의 현실이다. 우리는 재생산하기 위해 이곳에 온다. 난 재생산을 한 거다. 그러니 이제 내 인생은 내 아이 것이다."
35. 자룰과 50Cent의 싸움은 힙합씬 가장 심각한 상황 중 하나라고 일컬어질 만큼 심각했다. 자룰과 50Cent가 클럽에서 다툰 후, 50Cent가 승리하자 자룰은 칼을 들고 스튜디오로 찾아가서 50Cent의 등에 칼을 꽂는다. 그 이후 자룰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50Cent는 총 9발을 맞았고 구강에 총알이 관통되어 혀의 일부가 잘려나갔다.(이 살인청부업자는 바로 살해되는데, 범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자룰이 저럴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오리지널 갱스터였기 때문. 자룰이 몸담고있는 회사 Murder Inc. 전체가 갱 회사였다.
36. 건강을 회복한 50Cent가 음악을 다시 시작하고자 노력할 때, 자룰은 히트곡을 터트리고 스타로 급부상하여 입지가 탄탄해진다. 자룰이 음반회사들에게 협박하기 시작하고, Columbia랑 계약했던 50Cent는 방출당하며 아무도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 50Cent는 캐나다로 가서 본인 믹스테입을 팔고, 독립 레이블을 만들어 'Guess Who's Back LP'를 판매하지만 판매량은 형편없었고. 자룰은 Pain is love라는 앨범으로 대박이 난다.
37. 이 때 'Guess Who's Back LP'를 우연히 들은 것이 에미넴, 그 당시 에미넴은 영화 8mile의 ost를 제작하던 상황이었고. 에미넴은 50Cent의 Wanksta라는 곡을 8mile ost에 삽입해준다. 이 ost 앨범은 대히트를 기록.
38. 부스 안에 앉아있던 50Cent는 에미넴이 녹음을 끝내고 나가자 "내 인생을 저 백인놈이 구제해주는구나..."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고. 에미넴은 부스에서 나가면서 그 소리를 들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39. 8mile의 ost이후 50Cent가 들고 나온 앨범이 'Get Rich Or Die Tryin', 아직까지도 힙합사상 몬스터급 앨범들 중에 손꼽히는 앨범. 이때 자룰은 새 앨범을 발표했으나 반응이 미미했고 자룰과 50Cent의 위치는 역전된다. 50Cent와 자룰은 디스곡을 남발하고, 자룰이 에미넴을 건드리기 시작하지만 에미넴은 별 반응하지 않는다.
40. 이당시 에미넴은 수많은 암살협박을 받고있던 와중이었고 (흑인세계에서 홀로 백인인 그는 살해협박이 많았다고.) 갱스터회사 자룰의 엄포까지 더해져 CIA 경호원들을 고용, 방탄조끼까지 입고 다닌다.
에미넴은 이때 진짜로 눈이 돌아갔다. '드레가 중재에 나섰지만 소용없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한지는 모르겠음.
42. 에미넴의 자룰 디스곡 Hailie's Revenge에는 딸 헤일리의 피쳐링이 들어간다.
hailie: 아빠, 자룰이 저보다 크가 커요?
Eminem: 아니요, 우리 공주님. 자룰은 딱 너만한 키야.
Don't you never say my little girl's name in a song again!
Fucking punk pussy bitch!
I'll fuck you up boy!
Never, Never! Don't you never in your motherfucking life!
I'll choke the shit out of you little motherfucking midget!
43. 에미넴의 디스곡은 곡의 음악적 면에서 자룰의 디스곡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당시는 헤일리 엄마가 되주겠다는 에미넴의 여성팬들이 폭주하던 시기였으며,
힙합씬에서도 자룰이 미성년자를 디스곡에 함부로 넣은 점을 비판하기 시작하자 자룰은 대중적 평판이 바닥으로 추락하고 외면당함.
44. 에미넴이 살던, 그리고 지금도 살고있는 디트로이트는 '갱스터 도시', '가지 말아야 할 도시' 이다.
레지던트 이블 촬영지로 유명한 그곳의 음산한 배경들은 실제로 CG없이 촬영한 화면이고, 다 깨진 창문에 악에 가득찬 빈민층 흑인들만 남은 도시로 인식되지만, 에미넴은 그의 고향을 사랑한다.
45. 영화 엘리지움의 감독이 맷 데이먼 역으로 에미넴을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에미넴은 그 영화를 디트로이트에서 찍는다면 출연하겠다며 거절했다. (고향을 떠날 마음이 없다고 말한 셈)
46. 에미넴이 처음 롤렉스 시계를 살 때, 매니저에게 '롤렉스 시계를 사고싶은데, 혹시 살 형편이 되냐' 며 물었고, 매니저도 놀리고, 주변인들도 놀렸다고.
47. 롤렉스 시계 일화를 들은 에미넴과 앤더슨의 인터뷰.
앤더슨 "당신의 그런 생활이 힙합퍼들의 이미지에 해를 끼치지 않겠어요?" (힙합하면 보통 껄렁한 옷 위에 금목걸이, 금반지 등 화려하게 다니는 이미지를 의미)
에미넴 "Yeah"
앤더슨 "다이아 몬드도 좀 사고, 그래야 하지 않겠어요?"
에미넴 "ㅡWait, 내가 롤렉스를 샀다고 했잖아요. 그거 값싼 시계가 아니라고요."
앤더슨 "But,"(웃음)
에미넴 "그 시계가 흠집날까봐 차지도 않고 집에 모셔놔요."
앤더슨 "그래서 지금 차고있는 시계는 뭔데요?"
에미넴 "G-Shock."
앤더슨 "?????????"
에미넴 "아마 100달러쯤 할 걸요?"
48. 어려운 시절을 오래 겪어서 돈 쓰는 습관이 없어서 그렇다고 인터뷰. "난 나이키에서 신발사는게 사치 가득한 쇼핑"
49. 에미넴이 친구 루이스에게 해준 충고.
돈은 절대 함부로 쓰지 마. 세고 또 세고, 쳐다보기만 하고 다시 넣어 놔. 일련번호를 외우라고.
50. 그가 유일하게 카드를 주체하지 못할 때는 딸들의 선물을 살 때다.
헤일리 "우리가 어디 갈 때마다 아빠가 나에게 뭔가를 사줄 필요는 없어.."
에미넴 "그게 애의 버릇을 나쁘게 할수도 있는 걸 알지만, 나는 조금도 자제할수가 없다."
51. 헤일리가 초등학생일때 딸 초등학교 가서 초등학생들 앉혀놓고 에미넴이 동화책을 읽어준적이 있다.
52. 헤일리한테 시를 써준다.
53. 시상식 공연 때 헤일리가 낙서해 놓은 티셔츠를 그대로 입고 공연했다.
54. 헤일리 생일날과 시상식이 겹쳐 시상식에 가지 않았다.
55. 에미넴의 몸의 문신들은 에미넴의 자살한 삼촌 로니 필경턴, 킴에 대한 사랑, 죽은 D-12의 전 멤버의 이름, 살해된 그의 친구 Proof, 킴에 대한 애증, 그리고 그의 딸 헤일리를 새겨놓은 것이다.
56. 에미넴은 악플로 인해 상처입는게 무섭다며 컴퓨터 사용법을 일부러 배우지 않는다.
"그것들(악플)을 보면 아마 금새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될 거다" (Recovery 때 인터뷰)
57. 에미넴은 인터넷을 대신 해주는 사람을 고용했다. 고용인은 에미넴의 트위터로 유투브 채널을 관리하고 에미넴의 친구들로부터 온 이메일도 전달한다.
58. 한 때 호모포비아라는 오해가 있었다.
59. 그가 오해를 풀기 위해 게이인 엘튼 존과 함께 그래미에서 공연했던 'Stan' (2001 grammy) 은 역대급 라이브라 불리며 [10 Best Grammy Performances]의 2위로 선정된다.
60. MTV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샤샤 바론 코헨은 게이 컨셉의 부르노를 연기하며 와이어를 타고 날다가 실수로 에미넴의 얼굴 위에 착지하는데, 에미넴은 화난 표정으로 시상식장에서 나갔다.
하지만 이는 계획된 퍼포먼스였다. 그렇게 퇴장한 후 호텔로 돌아온 에미넴은 혼자서 너무 웃겨서 웃고, 티비보면서도 웃으면서 좋아했다고.
원래 퍼포먼스 계획은 패리스 힐튼 무릎위에 떨어지는것이었으나 패리스가 거절하고 에미넴이 흔쾌히 수락.
62. "니가 흑인이든, 백인이든, 노말이든, 바이든,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작든, 크든, 살쪘든, 말랐던, 부자던, 가난하던ㅡ 니가 나한테 좋게 대한다면 나도 너에게 좋게 대할거야. 아주 간단한거야."
63. 에미넴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팬덤순위 (페이스북 추정치) 1위다.
64. Without me는 에미넴이 드럼 치고 놀다가 30분만에 만들었다.
65. 힙합 매거진에서 최고 랩퍼로 뽑혔을 당시 상을 건네주려고 하자, 에미넴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받아주겠다"
66. 몇년 간 잠적기가 있었는데, 그때 래퍼 순위를 뽑았을 때 순위권에 들지 못해서 "질투했었어, 미안.."
67. 에미넴은 가사에 자신이 Rap King이라고 많이 자랑한다. "Had a dream I was king, I woke upㅡ, Still king. (내가 킹이었던 꿈을 꿨지, 일어나도,여전히 킹이네."
68. 에미넴은 그의 유명세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첫 집을 샀었는데, 그곳엔 수영장이 있었고, 하루종일 아이들이 그의 집의 문을 두들기며 수영장에 점프해 뛰어들었다고.
그는 돈을 조금 잃는 것을 감수하고 다른 집으로 옮긴 것이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인터뷰했다.
69. 에미넴이 어느 연말 그래미 시상식에 나오지 않아서 이유를 물었더니, 집 근처 바에서 오랜 이웃집이랑 함께 음식을 먹으며 보냈다고.
70. 에미넴이 사는 디트로이트 집에는 많은 팬들이 지나가는데, 그는 그게 참 큰 실수라고 말하면서도 "그냥 난 이곳이 나한테 엄청 익숙하니까 여기서 지내는건데, 왜 이걸 다들 이해를 못하는거지?"
71. 에미넴이 한 번은 작은 소무대에서 공연했 때(너무 떠서 더이상 그 정도 작은 무대에서 공연할 일이 없을 시절이었는데)
열몇살짜리 여자애가 "I love you!!"
에미넴이 그 앞으로 걸어가서 "I love you too~" 하면서 안아주려고 허리를 굽혔는데 여자애가 키스.
에미넴 "Oh, Shit."하면서 웃더니 "I'm going to jail tonight;;;;;;"
다른 여자애가 (14살짜리) "I want to fuck you!!!!!!!!!!!!!" 하자, 에미넴이 "Thanks I love it too, ㅡ...but I won't"
그날, 한 여자애가 나오면서 친구한테 하는말, "I touched his dick!!!"
에미넴이 "ummm... I don't have my wallet with me, But I used to work hereㅡ ask Pete, I'm over twenty-one!"
(어... 지갑이 지금 없는데... 하지만 예전에 나 여기서 일했어요. 피터한테 물어봐요. 나 21살 넘었다고요!)
이때 에미넴 서른무렵
73. 에미넴이 처음 들었던 랩은 "Reckless", 9살때, 그의 삼촌 로니가 준 것. 그는 11살무렵 첫 라임을 짰다.
74. 에미넴은 매니저 파울을 파울리라고 부른다.
75. 헤일리의 첫번째 생일이었던 크리스마스 5일 전, 에미넴은 다니던 식당에서 해고당하고, 전 재산인 40달러를 들고 무슨 선물을 사야할지 고민하던 중 디트로이트 라디오에서 그의 데뷔 앨범(Infinite)을 욕하는 소리를 들었다.
76. 파울리는 그가 뜨기도 전부터 줄곧 그의 매니저였는데, 그가 처음 에미넴이 우는 모습을 본 날은 랩 대회에서 2등을 했던 날.
77. 지미가 에미넴의 CD를 들려 주고. 지미가 그가 백인이라고 말하자 드레가 당장 불러오라고 했다는 일화가 꽤 널리 퍼져 있는데, 실제 드레의 인터뷰에 백인에 관한 내용은 없다.
"When Jimmy played this, I just said, 'Find him, Now.' " (지미가 앨범을 틀었고, 난 말했다. "당장 그를 찾아와.')
78. 드레가 들었던 그의 데모 앨범은 'the slim shady EP'
79. 에미넴은 스튜디오로 불려갔던 첫 날 1시간만에 "My Name Is" 녹음을 끝낸 후, 앨범에 넣을 두 개의 노래를 미친듯이 써내려가고, 20여개의 이야기를 끄적였다.
80. 닥터드레: "우린 스튜디오에 이틀 내내 있었고, 그 후 3일은 죽어있었다. 그러더니 일어나서. 테이프를 틀고. "와! 씨!! 우리가 한 것좀 봐!"
81. 에미넴의 비디오나 가사에서 Elvis Presley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인터뷰어가 그를 꽤 좋아하나봐요? 하니까 에미넴
"Umm....no...well, obviously he was a great artist..... But I'll tell you something ? that 'motherfucker could dance!', 'Man, this fuckin' guy could dance!!' "
ㄴㄴ...걍 나 춤출수 있다고 보여주고 싶어서.
82. 인터뷰어가 그럼 삶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하니까
"Elton John"
82. metro times: Bill O'Reilly가 당신 언급한거 어떻게 생각해요? (*Bill O'Reilly : 미국 유명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
에미넴: 어 ... 글쎄요, 걔는 그냥 똥임.
metro tim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걔 싫어요....
에미넴: 그냥, 똥이라는거 말고 더 좋은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데.
(Bill O'Reilly는 에미넴 랩이 애들을 혼란시킨다고 언급)
(*turd : 똥, 더러운 놈 )
83. metro times: 올 여름에 당신이 새 영화에 출연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당신은 마음이 따뜻하잖아요? 디즈니 영화랬었나요?
에미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즈니 아니에요.
metro times: 오.....알았어요.....디즈니는 잊을게요....
에미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한나 몬타나랑 나옴!
metro times: 예~ 한나 몬타나랑 에미넴!
84. 에미넴 약물중독 정리
1) Ambien (수면제/불면증 치료제)
8mile을 찍고 있던 당시의 엠은 세트에서 약 16시간을 촬영하고 중간중간 잠을 자야 했는데, 깊이 잠들지 못하는 데에 스트레스를 받고, 누군가가 건네준 Ambien이 이에 도움을 줌.
에미넴은 Ambien 처방전을 받았고, 장기간 Ambien을 복용하자 몸에 내성이 생겨 더 많이 복용해야 했고, 통제하지 못하는 데에 이르른다. 그 이후 더 강한 약들을 찾게 된 것이 Valium과 Vicodin
2) valium (우리나라에서는 바리움정으로 부름, 우울증 치료제)
약을 너무 많이 복용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먹어야 했다고. 하루에 매일 복용하는 양은 50여알.
3) Vicodin (아세트아미노펜과 아편제제(opioid)가 함유된 합성진통제, 타이레놀과 성분이 흡사하지만 더 강력함. ) (마이클 잭슨이 남용했던 약물도 이 약.)
하루에 두개 이상을 먹으면 위벽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위험한 진통제라, 하루에 한개 반씩 복용.
"ambien은 일종의 Memory-Eraser같은 거다. 그게 내 5년을 지워 버렸다. 사람들이 나한테 뭘 얘기해 주면 난, "내가 그랬다고?"하고, 최근에는 내가 BET에서 했던 스스로를 보다가, "저게 언젠데?" 하는 식이다.
“Vicodin 복용 이후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을 뿐 아니라 어떠한 고통, 아픔도 없었다. 그저 멍한 상태였다”
“언제부터 문제가 시작된 것인지 모르겠다. 그저 Vicodin을 더 먹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 나를 돕기 위해 Vicodin 복용을 말리려 했지만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 나는 친구들에게 ‘너희 말을 믿을 수 없다. 너희는 내 인생이 어떤지 모르지 않냐’라면서 이야기를 듣기를 거부했다”
“내가 헤로인을 흡입한 것도 아니고 코카인을 한 것도 아니며 대마초를 핀 것도 아니니 바이코딘 복용 정도야, 내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줄 알았다”
“나는 거의 죽을 뻔 했다”
“의사말로는 내가 두 시간만 늦게 병원에 왔으면 사망했을 것이라고 하더라. 내 장기들 중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신장투석을 해야 할 정도였다. 의사들은 내가 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나는 말하는것부터 다시 배웠다. 혀가 굳어서 발음조차 잘 되지 않았다."
"내가 이렇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정말 행복하다."
"누구나 나처럼 다시 좋아질 수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진정제, 수면제, 항불안제. 위 약물들은 처방전과 함께 사용되는 것이 합법이나, 한참 예전 처방전이 없이 판매가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고, 가게에 따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이들 약물의 오남용에 의한 금단 현상으로는 '불면, 불안, 악몽, 체온 상승, 정신 질환 증세, 경련, 그리고 심한 경우 사망' 으로 명시되어 있다.
85. 에미넴이 약물을 끊기로 결심하고 금단증상을 이겨내려고 악을 쓰고 있을 때, 엘튼 존은 전화로 '해낼 수 있다' 는 격려를 해 주며 많은 도움을 줬다.
86. 에미넴이 Cashis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는 주머니에 80알의 Valiums을 들고 다니며 하루에 그 반씩을 투여하던 상황이었다.
에미넴이 눈치챘을 때, " 젠장, 새끼야! 도움이 필요하면, 나한테 알려달란 말야. 내가 도울게."
87. Joe Budden(슬래터 하우스의 래퍼)은 내 약물 중독을 끊게 해준 건 에미넴이라고 인터뷰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고, 나를 털어놓게 만들었는데. 그는 세상에서 제일 가는 래퍼고. 나는, 그냥... 사람이었는데도. 그는 정말로 가족같이 대해줬다. "
88. 리한나가 에미넴의 피쳐링을 맡으러 그와 만나기 전, 그녀는 그의 센 이미지 때문에 긴장했다고.
리한나와 만난 에미넴은 그녀의 마약 문제나, 인생에 관해서 여러 가지 조언해 준다.
89. 약물에 중독됐을 당시 쪘던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5년째 금주중이며, 원래 흡연은 하지 않음.
90. 옐라 울프는 에미넴이 그에게 충고한 후 술을 줄이게 되었다고 인터뷰했다.
91. 에미넴은 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해서, 스튜디오 로비에 음료수 뽑는 기계를 두고 뽑아 먹고 사는데, 인터뷰어가 왜 캔이 아닌 뽑아 먹는 기계냐고 물으니까 에미넴이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캔에는 아스파탐이란 게 있는데. 그게 암을 유발한다고요."
92. 에미넴이 오즈번의 식당에서, 메뉴를 '랩' 해줬다던 친구들 중에는 프루프가 포함되어 있었다.
93. 프루프와 에미넴은 함께 공항에서 길을 잃은 여자아이를 도와준 적이 있다.
94. "프루프는 바위 같았다. 믿을수 있고, 든든하고 …"
95. "글쎄요, 저에게 프루프를 잃는다는 건 ... [sighs], 누군가가 그에게 마치 혜성과 같다고 했던 게 떠올라요, 그는 혜성이죠. 살면서 딱 한번 지나쳐갈."
96. "약만 먹고 울기만 했다.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고 화장실에 가는 것도 싫었다. 나만 슬퍼한 것도 아닌데, 프루프의 장례식에서 그게 내 장례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했다니, 내 자신이 혐오스럽다. 이기적이다."
97.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네가 내 결혼식 때 두고간 자켓을 찾았는데, 집어들어 냄새를 맡았다가 플라스틱으로 감싸 뒀어."
"나랑 D12멤버 전부 랩 따윈 집어치우고 싶다."
"Doddy, 내 인생 대부분은 너와 나 둘 뿐이었는데, 난 계속 네 사진을 보고 있어. 네게 말해주고 싶었던 만큼 말하지 않았지만, 정말 사랑한다 친구야."
"그럼 이제와서 대체 무슨 소용인데, 하지만 난 네가 옆에 있단 걸 알고 있어."
"우린 형제나 마찬가지니까, 피부색 같은건 생각해 본적도 없었지.
그때 그 여름날 블록을 걸어갈때 빼고.
한 32도 쯤 되는거 같은데 난 졸라 심하게 타서 그늘 밑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투덜거리며 빨리 집에 가고 싶다 하는데 넌 옷을 벗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새끼야 튀겨지고 싶냐' 고 했더니,
넌 '흑인 피부는 안타 병신아, 흑인은 멜라토닌이 있거든' 하면서 벌개진 내 얼굴을 보면서 계속 웃었지
젠장 난 온몸이 불탈 것만 같았는데.
그리고는 니 셔츠로 날 때려댔었지, 나쁜 새끼.
아직도 그 일을 복수 못했는데 말야... "
(Proof 추모곡 Eminem - Difficult 中 )
98. 한 기자가 왼쪽 팔의 문신을 보고 에미넴에게 물었다." 문신이 상당히 큰데, 새길 때 아프지 않아요?"
에미넴이 답했다. "떠난 형제의 혼을 내 몸에 새기는데, 마음 빼고는 안 아프죠."
이것저것 소중한 사람이면 문신으로 새기고보는 에미넴.
딸, 삼촌, 동료, 팀 , 등등
99. "제가 16살 때ㅡ 걔가 새 신발을 샀는데, 그걸 제 발에 던졌었죠. 그러고는 "신어." 라고.
제가 대답했죠. "뭘 신어?"
그랬더니, 제 더러운 멍청한 신발 쳐다보는 게 지겨웠다고 하더군요.
그는 제게 어떻게 리더가 되는지를 가르쳐줬어요. 그를 만났던 그 누구라도, 단 한번이라도 만났던 사람이라면,
그가 방에 걸어 들어가면 방 전체가 밝아진다는 걸 알 겁니다.
그는 사람들을 사랑했고 사람들은 그를 사랑했죠, 그는 자석이었고,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어요.
그에 대해 알고 싶고, 그의 스웨거를 따르고 싶었을 거에요.
프루프가 없었다면, 에미넴도, 슬림 셰이디도, D12도 없었을 겁니다."
(에미넴의 Proof 장례식 추모 연설문 中)
100. 인터뷰어 "오랜 속담에, 고통은 가장 좋은 선생이라고 하잖아요. 무언가를 배웠다면?"
인형놀이는 안하지만 이런건 또 줏어오는....ㅠ 현관이 너무 리얼해서 탐이 났다. (인놀은 안하지만) 친구가 놀러오는 장면이나 현관 열고 나오는 모습, 혹은 현관앞에서 이런저런 연출등을 상상하며... (상상으로 끝날 확률 다분...ㅠ) 당근에서 이걸 보고 냉큼 챗을 보내서 가지고 왔다. 창고에 오래 보관하셔서 먼지꾸댕이라고 해서 화장실에서 걸레질 싹 해줬다. 생각보단 안더러웠음!! 내부는 건전지 넣고 불들어오는 부분들도 있는데 이건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내부 벽장식엔 불이 들어오더라. 벽난로 불은 고장인듯하고 현관도 벨소리가 난다고 알고 있으나 이역시 고장인듯. 내부는 플레이 안하고 딱 현관만 쓸 생각이라 사진은 따로 안찍었군.. 내가 탐낸 그 현관. 색도 예쁜거 같아 저 번호 스티커는 살짝 위쪽에 부착..
대부분의 가정에서 건조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건조기 사용 시 주의점을 잘 숙지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건조기 사용 시 건조기에 넣지 말아야 하는 세탁물들이 있다. 1. 아래와 같은 가연성 또는 인화성 물질이 묻은 세탁물 - 시너, 벤젠, 솔벤트, 아세톤 등 - 동식물성 기름, 화장품류(로션, 오일 등)가 묻은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