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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나 MTS로 주식매매를 처음 시작하면서 바로 부딪히게 되는 것이 매수주문단위가 종목별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종목은 1천원도 안 되는 동전주인데 1주 매수주문을 낼 수 있는 반면에 어떤 것은 2만원이 넘는데도 10주단위로 내야합니다. 출처 : 네이버금융 코스닥종목 위노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금융정보에서 우측편>> 상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노바 주가가 500원도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1주단위로 매도잔량, 매수잔량이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코스피종목 GS건설의 경우 3만원이 넘지만 매도잔량, 매수잔량을 보면 0으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코스닥종목은 소량주문이 가능한 반면에 코스피종목은 원칙적으로 10주가 기본 거래단위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열주단위로 거래하여 100주를 가지고있는데 주당 0.03으로 무상증자를 하여 3주를 받게 되면 이 3주는 장시간 동안에(오전9시~ 오후 3시) 이를 매도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10주미만의 주식을 거래하는 것을 단주거래라고 하며 이는 폐장시간 이후 장외거래시간에 종가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주식인데 코스피종목이지만, 이렇게 주가가 5만원이 넘을 때에는 한주씩도 매도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격이 비쌀 때에는 거래가 쉽지 않기 때문에 거래활성화를 위한 조치로써, 이런 거래단위 문제는 관련규정이 변경되면 바뀔 수 있습니다. 링크 - 초보투자자가 주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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