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10톤 대형 전술 기동차량 운용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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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이래 우리 軍에서 운용하고 퇴역시킨 지원차량 카테고리를 총정리하는 차원으로 국방정책연구 2003년 겨울호에 실린 논문을 참고하여 2007년 각 톤수별로 하나의 포스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본 적이 있다. 그렇게 이미 한번 다루었던 주제이지만 한 이웃분의 요청으로 과거 포스트의 내용을 끌어올려 보니 수정할 사항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어 당시 포스트 내용을 밑바탕으로 뺄건 빼고 넣을건 넣어 새로히 다듬어 보았다. 역대 10톤 대형 전술 기동차량 운용 LIST 우리 軍에서 운용하고 퇴역시킨 지원차량 카테고리의 포스트는 당초 5톤 대형 전술 기동차량 운용 LIST로 마무리하려 했다. 그 이유는 10톤급 6x6 대형 전술 기동차량의 포스트를 작성할수 있는 자료가 이미지 외에는 그 도입과 운용 여부를 정확히 알수 있는 내용을 찾을수 없었기 때문이다. 카테고리의 기본 자료가 되었던 국방정책연구 2003년 겨울호에 실린 논문에도 10톤급 전술 기동차량에 대한 내용은 없었기에 이번 포스트의 내용글은 추측과 짐작이 난무하는 매우 부실한 내용일수밖에 없으니 참고만 하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우리 軍, 10톤 차량으로 활약하고 역사속으로 퇴장한 대형 전술 기동차량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M125 M123 트랙터와​ 나란히 전시된 M125 (이미지 출처 : http://www.militarytrader.com/military-vehicles-news/the-m125-ten-tons-of-attitude) M125 (이미지 출처 : http://olive-drab.com/idphoto/id_photos_m125.php) 미국의 트럭 제작사인 MACK TRUCKS에서 10톤급 트랙터인 M123의 계열차량으로 1957년부터 1958년까지 양산한 10톤급 카고 트럭이 M125 이다. 우리 軍에서 M125를 운용하였다는 자료는 그 어느곳에서도 찾을수 없었으나 1960년대 포병을 다룬 배달의 기수를 시청하다 M115 견인 곡사포를 견인하는 M125의 자료 이미지를 캡쳐할수 있었다. M115 곡사포를 견인중인 우리 軍 M125 (이미지 출처 : 배달의 기수 캡쳐) M125 (이미지 출처 : 배달의 기수 캡쳐) 미국의 원조로 M115 견인 곡사포를 전력화시키며 그 견인용 차량으로 M125도 함께 도입된것으로 짐작되는데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수 없었기에 어디까지나 추측임을 밝힌다. K811 K811의 원형 RM6886sx (이미지 출처 : http://static.commercialmotor.com/big-lorry-blog/assets_c/2010/03/Korean%20Army%20RM6886sx%20general%20cargo-thumb-448x298-66424.jpg) 병사들 사이에서 골리앗 트럭으로도 불리었던 K811의 원형은 미국의 트럭 제조 전문회사인 MACK TRUCKS의 RM6886sx 카고 트럭이며 MACK TRUCKS의 군용차량을 소개하는 자료에서도 RM6886sx를 한국군용 트럭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구글링을 해보아도 동종의 트랙터, 덤프, 탱크로리등은 어렵지 않게 검색이 되나 우리 軍이 운용한 RM6886sx 일반형 카고의 자료는 찾을수 없었고 형식명 또한 M계열이 아닌 K계열로 지정한것으로 보아 K811은 직전에 운용중이던 노후화된 M125를 대체하기 위해 제작사인 MACK TRUCKS에서 직도입한 차량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도입 직후 전력화를 대기중인 K811 (이미지 출처 : 스크랩한지 너무 오래되어 ?) K811은 2000년 퇴역시킨 M115 견인 곡사포를 견인하는 차량으로 운용할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일부 자료에서는 지대함 하푼의 견인차량으로도 운용되었다는데..?) 당시 우리 軍이 운용중이던 M115 견인 곡사포의 수량이 50여문 내외였기에 전력화된 K811의 수량도 그와 비슷했을것으로 짐작된다. 국군의 날 시가 퍼레이드중인 K811 (이미지 출처 : 스크랩한지 너무 오래되어 ?) M115 곡사포를 견인중인 K811 (이미지 출처 : 스크랩한지 너무 오래되어 ?) K811의 도입시기는 물론 2000년 M115의 퇴장과 함께 퇴역 또는 다른 임무로 전환되었는지는 자료가 부족하여 정확히 확인할수 없었지만 기나긴 세월의 흐름속에 K811 또한 역사속으로 퇴장하였다고 보는것이 타당할것으로 생각된다.       공감 1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 2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블로그 보내기카페 보내기Keep 보내기메모 보내기기타 보내기 펼치기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