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전직 델타 원사가 야시경에 대해 얘기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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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2:59조회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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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프랑카의 레드넥 라이브 8월 2일 제이미 칼드웰편
호스트인 맷 프랑카는 90년대에 해군 SARC로서 입대해 1 포스리컨대대와 Det 1(MARSOC의 전신)을 거쳐 제대 후 그린베레 민간사격교관으로 복무하다가 재입대를 해 2009년 델타에 들어갔고 A스쿼드론 알파팀에서 2019년까지 복무함, 그는 USPSC(미 프랙티컬슈팅 협회)의 그랜드마스터임
제이미 칼드웰은 75레인저연대의 통신 서포트로 군생활을 시작해 본래 통신 서포트로 델타의 셀랙션에 지원하려 했으나 모집관의 추천으로 오퍼레이터로 지원했고 델타 A스쿼드론의 오퍼레이터로 2001년 아프간에서 빈라덴을 잡기 위한 토라보라 전투를 포함해 GWOT 초기 수 많은 작전에 참여했음, 그는 현제 야시경 교육을 포함해 미국의 야시경 제조업체들과 많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야시경 교육이나 설계시 자문등을 해줌
현제 델타에서 사용중인 윌콕스사의 GSGM 야시경마운트나 윌콕스 라이저는 칼드웰의 자문으로 만들어진 물건임
또한 그는 뛰어난 낚시꾼이기도 함
밑의 내용들은 영상속 내용을 간결하게 축약한것임
1. 야시경 교육
맷: 야시경 교육은 어쩌다 시작하게 됐나?
제이미: '우리'같은 사람들도 우리가 뭘 모르는지 모르는 경우가 존재한다. 내가 처음 부대에 들어갔을때 알았으면 좋았을 팁이나 경험들을 공유하고 싶었다. 우리도 그런걸 알려주진 않지 않았나. 우리는 이곳 저곳에서 왔었고 "여기 니 야시경이 있어, 어 써봤지? 좋내." 하고 넘어갔는데 만일 우리가 지금 아는걸 첫날부터 알고 있었다면 어땠겠어?
맷: 난 운 좋게도 들어가기 전에도 4년정도 양안을 써 봤었지만 대부분은 (pvs)14(단안)나 (pvs)7을 써봤다가 들어보지도 못했고 장착포인트도 다른 23(양안)을 받은거였다. "니내 해봤으니 됐내." 하고 넘어갔고 초점이나 이것저것 세부로 하는 팁같은걸 들은 기억이 없다. 물론 트룹 인원들마다 관심사가 달랐기에 야시경에 대해 물어보고 싶으면 이 사람을 찾아가고 LPVO에 대해 물어보고 싶으면 저 사람을 찾아가서 직접 물어보기 전까진
제이미: 지금도 그럴꺼다. 야시경에 대해 알려주는건 "여기 니 고글이 있고 이렇게 쓰고 키면 돼" 가 끝이닌까
맷: 군, 특히 특수작전부대는 거의 90퍼센트 야시경을 쓰고 기습효과를 활용해 일을 하는데 LE(법집행기관)는 업무 특성상 그럴 수 없기도 한대 그들에게 야시경은 큰 이점이 되는가? 아님 그냥 도구인가, 혹은 그냥 아에 이점이 없거나 해가 되는가?
제이미: 솔직히 큰 이점이 된다. 다만 그들은 그걸 어떻게 써야되는지 알아야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야시경을 "아 연습해야되는 또 다른 장비가 생겼내, 다른 훈련 할 시간도 부족한대 이거에도 시간을 투자해야되내" 하고 생각하는데 우리도 "야시경 연습"을 하진 않잖아, 이건 그냥 너의 총처럼 너의 장비중 일부고 그냥 훈련을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야시경과 함께 하면 된다
2. 야시경의 미래
맷: 산업쪽 관점에서 야시경은 얼마나 많이, 빨리 진화했나?
제이미: 진화중이지만 우린 아직까지 아날로그 튜브다. 진짜 큰 진보는 디지털인데 이게 상용화 된다면 진짜 진화가 이뤄질 것이다. 지금은 디지털 센서를 쓰고있는데 가장 최신 물건이 육군이 갖고있는 ENVG-B다. 디지털 센서가 있기에 AR을 적용시켜 기동루트를 시야에 띄우거나 목표를 띄울 수도 있는데 기동 도중에 손목에 달린 가민보고 길 찾아가던거 기억나? 그 루트가 이제 야시경 시야에 뜨는거다. 시야에 떠다니는 웨이포인트가 보이게 되고 타겟 건물이 어딘지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보이는거지
맷: 그거 갖고싶다. 15~20km 기동하다가 "그래 여기가 맞아" 싶다가도 대부분 결국은 무인기한테 타겟 빌딩 스파클(레이저로 깜빡깜빡 비추는것) 해달라고 하게 됐었다 증강현실이 적용되서 그냥 웨이포인트가 뜨는건 큰 이점일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게 한 타겟에 가기위해선 1200개의 목표를 지나친다 그리고 그 길을 확인하기 위해 네비게이션 장치를 쓰면 너가 얼마나 밝기를 낮춰났건 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만 그게 보급되고나면 그거에 너무 의지했다가 망가져서 고생하면 안될것이다.
제이미: 기술이 그렇지 뭐, 그게 상용화되도 지도와 나침반을 볼 줄 알아야 할꺼다. 그리고 또 다른 지적사항이 정보가 너무 많이 뜬다는것이다. 심지어 그게 시야에 뜨면 주의가 끌린다.
3. 양안 vs 4안, 그리고 열상
맷: 넌 나와 정 반대의 야시경 셋팅을 갖고있지 않나, 난 파노(GPNVG-18)의 큰 팬이다. 23에서 파노로 바꿨을때 그 시야각도 있고 녹색일때도 그랬지만 백색 증폭관은 진짜 시야가 깨끗했다. 증폭관이 똑같은걸 알아도 체감상 파노가 더 랜즈가 깨끗하게 느껴졌다.
제이미: 이해한다. 많은 이들이 파노를 처음 쓰면 그것과 사랑에 빠지곤 하는데 인간의 자연적인 시야각은 200도다. 그런데 이게 야시경을 쓰면 40도로 줄어드는 것이다. 파노는 이걸 98도로 늘려준다 여전히 200도보단 작지만 40도보단 2배 이상이다. 하지만 내가 파노보다 퓨전(PSQ-36)을 좋아하는 두가지 이유는
1. 파노는 시야각이 넓지만 개인(gain, 증폭관이 증폭시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없다. 파노는 오토게이팅이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선 자동으로 더 밝아지고 밝은데선 좀 더 어두워져서 더 잘 보일 수 있게 해 주는데 내가 알게된 방식이 양안야시경의 개인을 낮춰서 적당히 어둡지만 충분히 볼 수 있게 셋팅하면 야시경 밖의 200도의 내 눈 시야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 파노는 구조상 외부시야를 막을 뿐만 아니라 너무 밝아서 98도의 시야각 밖은 완전히 볼 수 없다.
두번째는 추가적인 센서다. 그건 한 파병에서 내 목숨을 구했어, 타겟에 도착했고 난 벽위에 올라가서 경계중이었고 풀이 매우 높게 자라 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C팀이 교전을 시작했고 난 그쪽으로 가길 원해서 무전기에 말하다가 풀 사이에서 열상이 잡혔다. 열상을 더 높여서 보니 풀숲 안에 한놈이 나에게 AK를 겨누고 있었던 것이다. 그건 퓨전이 아니면 찾을 수 없었을꺼다. 거기에 뭔가가 있다라는걸 알려주는 (열상)센서는 매우 큰 이점이다.
내 교육때 열상 시연도 하는데 사람들이 이곳저곳에 숨고 그걸 찾으라 하면 야시경은 그들이 움직이기 전까진 찾기 힘들지만 열상은 바로 보인다
맷: 대도시건 숲이건 누군가를 찾는 일이 많은 LE에겐 특히 게임체인저일 것 같다. 나와 훈련한 많은 경찰들한태 들은 이야기로는 수풀 안에 짱박힌 놈을 상대로 야시경 끼고 해 뜰때까지 몇시간을 수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제이미: 나도 다른 기관에게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적 있다.놈이 숲으로 도주해서 그들도 숲으로 따라 들어갔는데 야시경을 끼고 밤새 수색해도 못찾은 것이다. 해가 뜨고 그놈을 찾았는데 그는 그들의 지휘소에서 20피트정도밖에 안 떨어진 것이었다. 그는 인원들이 야시경을 갖고있는걸 알고 도망치는걸론 승산이 없겠다 생각해서 그냥 그 자리에 숙이고 인원들이 떠나가길 기다린 것이다. 그들에게 열상이 있었다면 내가 그랬듯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맷: 너가 컨설팅하는 회사들중에 그 퓨전을 파노에 접목시키려는 계획이 있나?
제이미: 있다. 4안에 새로운 3500 FOM짜리 백색증폭관이 들어가고 열상기능이 있다.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기론 10개정도 존재했던것 같은데 아직도 테스트중이다. 프로그램은 진행중이고 보급될것이다. 무겁지만 넓은 시야각과 열상 능력을 재공한다.
4. FOM
맷: FOM에 대해 얘기했는대 많은 이들이 이거에 대해서 잘 모른다 "난 2100 FOM 튜브를 구할꺼야" 하지만 그래서 2100 FOM과 1600 FOM의 차이가 뭐지? 하고 물으면 "...이건 500이나 높다고!" 만 말한다 젠 2+, 젠 3에 1600~1800 FOM을 가진 좋은 튜브들도 존재하는데 말이다.
제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1800 FOM과 2200 FOM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할 것이다. FOM은 (해석불가)
이게 나온 이유는 수출때문이다. 1400 FOM을 넘는 야시경은 원칙상으론 미국 밖으로 수출될 수 없다, 물론 일부 예외는 존재한다. FOM이 높을수록 너의 눈이 보는 튜브의 센터 화질이 높으며 어둠속에서 더 잘 작동한다. (더 자세한 원리 설명이 있었음) "여기서 GPNVG와 31을 파는데 뭘 사야될까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야시경을 살때 중요한 것은 증폭관이다. 그건 자동차의 엔진과도 같다. 하우징은 증폭관 다음의 문제다.
5. 하우징
제이미: (위와 이어서) 내 기준으론 하우징의 중요한 요소는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개인 조정이다 (3의 설명 참고) 야시경을 쓰고 복도를 통과해 문으로 간다고 생각해보자 너가 문을 넘어서 계속 복도를 경계하고 이동한다면 그 문은 (야시경의) 시야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럴때 주변 시야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야 문짝이나 벽에 부딫쳐서 쓸대없는 소음을 만들지 않는다.
두번째는 디옵터 조정이다. 좋은 소총 스코프처럼 야시경에도 디옵터 조정이 필요하다. PVS-31은 그것이 없어, 대신 돌려서 끼우는 랜즈가 있지만 그게 너에게 맞지 않는다면 그 야시경은 원래대로 클린하고 깔끔하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특히 법집행기관들은 예산이 부족하기에 야시경을 돌려쓰곤 하는데 10년 넘게 복무한 인원들은 눈이 늙어서 야시경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디옵터가 조정 가능하다면 그저 돌려서 조정하면 된다.
맷: 엘빗 31D가 디옵터 조정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그저 초점조절용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론 너가 말한 목적을 위한 것이다. 파노에 클립온 디옵터를 끼워 썼는데 주변이 깔끔하게 보였다. 몇년이 지나고 나서야 이게 다른 시스탬에는 기본적으로 장착된거라는걸 깨달았다.
제이미: 맞아. 파노와 L3의 31, 그리고 퓨전(36)은 디옵터 조절기능이 없다. 대신 돌려 끼우는 디옵터 랜즈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0.5짜리고 이건 내게 맞지 않는다. 아직 L3에게 내게 맞는걸 맞춤제작하지 못해서 이걸 계속 쓰고있다. 많은 LE나 기관들이 내게 "PVS-31 살껀대 괜찮나?" 라고 물으면 난 PVS-1531을 추천한다. 31의 특징을 전부 갖고 있지만 이건 조절가능한 디옵터가 장착되어 있다. L3 디옵터 랜즈는 셋트당 350달러다. 기관들은 특정 한 사람을 위해 맞춤으로 350달러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 이후론 대충 야시경 원리 추가 설명)
6. 장비에 대한 이해
맷: 이걸 듣고있는 사람들중 만일 주제에 대한 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가 뭔지 궁금했다면 더 이상 궁금하지 않을것이다. 엔드유저로서 자신의 장비의 원리에 대해 아는것은 좋은것 같다. 너에게 고향같은 분야겠지만 20년 넘께 통신병에게 통신장비를 교육받을때 "이 셋팅을 하고 저 셋팅을 하면 돼" 라고만 했지 그럼 요 셋팅은 뭔대? 했더니 "몰라 난 이 셋팅만 알아" 라는 답만 들었다. 나중에 L3에서 통신장비 교육을 열었을때 왜 이 무전기에 이 모든 기능이 필요하냐 우리는 이 기능만 쓰는데 라고 물었더니 L3직원이 "그야 그건 너희들만을 위한게 아니닌까!" 라고 알려줬다. 알고보니 그 무전기들은 해군 함선들도 쓰는 것이었다. 우리 예전 직장에선 정보담당은 무슨 장비를 가져오면 만지기도 전에 메뉴얼부터 달달 외웠지만 우리의 대부분은 그 반대였다.
제이미: 그랬지, 그냥 집어가서 써보다가 작동하니 된거지 뭐 했지 난 항상 그런걸 보고 기겁했는데 아마 내 배경이 통신출신이라 그랬던것 같다.
7. 패시브 에이밍
맷: 다음 주제로 넘어가자. 이 산업에서 방독면이나 야시경을 쓰고 쏘기 좋다고 도트의 마운트가 높아지는 트랜드를 최근들어 많이 봤는데 내 군경력에선 야시경을 쓰고 소총을 도트로 패시브 조준해서 쏘는것은 할줄 아는 기술이긴 했으나 일반적으로 작전에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제이미: 나도 그렇다. 한번도 한적이 없다. 레이저가 박살났거나 뭐 어떤 이유에 대비해 야시경을 끼고 직접 닷을 찾는 연습을 한적은 있고 우리는 능숙하게 하긴 했지만 난 한번도 야간작전에서 페시브 슈팅으로 소총을 쏜적이 없다. 언제나 레이저였다. 그리고 그건 현재도 그렇다. 이건 나한태도 뜨거운 주제인데 한 회사가 하이마운트를 갖고 나타났고 많은 팔로워와 괜찮은 경력을 가진 누군가를 고용했을 것이다. 그게 보통 너는 아니라는건 안다.
아무튼 이 친구는 많은 돈을 받고 그게 유용한 포인트들을 짚어줬을 것이다. 그래 밤에 이렇게 쏘기엔 좋겠지 만일 연습을 안해서 닷을 찾을 수 없다면 말이다. 난 그런 문제가 없었어. 난 아직도 내 옵틱은 가능한 낮게 셋팅한다. 낮은 height over bore는 내게 중요하다.
(프랑카: 나도 그렇다.)
아무튼 이게 나오고 나니 모두가 이걸
"가장 좋은 최신형"
"이젠 적들이 야시경이 있다고!"
"아무도 이젠 레이저를 안써" 하고 떠드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모두가 아직도 레이저를 쓴다. 모두들 팔로워가 많은 그가 맞는 말을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한 회사에게 "하이마운트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있는데 자문해 줄 수 있냐?" 라는 전화를 받은 적 있어. 난 "그건 완전 개소리야." 라고 답했고 이건 전혀 말이 안돼
패시브 에이밍으로 내가 레이저로 쏘는것 만큼 빨리 쏠 수는 있을것이다. 하지만 방에 진입하고 적을 볼때 야시경의 시야각은 40도 밖에 안된다. 만일 파노가 있다면 그래도 98도다. 그런대 이 상황에서 닷을 찾기 위해 또 다른 휴지심을 한번 더 끼우는 꼴이다. 이는 매우 강한 터널비전 안에 갇히게 되고 사실상 2개의 휴지심을 눈에 정렬시키고 적과 교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상황 인지를 놓치게 되고 소리를 듣고 옆방에서 다른 적이 튀어나와도 넌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레이저를 쓴다면 넌 총 너머의 시야만 보면 되는 것이다. 이는 훨씬 빠르고 훨씬 상황 인지에 도움이 된다.
또 다른 얘기로는 적이 야시경을 갖고있다는 말인데 그들은 IR레이저가 마치 라이트세이버처럼 보이는 영상이나 사진을 보여주곤 한다. 만일 너가 그렇게 하고있다면 너가 병신인거다. 레이저를 환경에 따라 맞추는 법을 알아야한다. 공기중에 먼지가 많다면 출력을 낮추면 된다. 밝은 레이저를 사방에 뿌리지 마라, 에초에 우리는 레이저를 예전처럼 쓰지도 않는다. 만일 적이 야시경을 갖고 있다면 빠르게 어딘가를 볼 때나 위협을 식별하고 교전할때만 잠깐 키고 레이저가 꺼지는 순간 조정간은 바로 안전으로 돌아간다.
맷: 패시브 슈팅을 이용한 야간 CQB는 현업에서 논의된적도 논의되지도 않을것이다. 적들이 집안에 야시경을 갖고있건 없건 이게 필요하진 않는다. 만일 조용히 진입하고있다면 에초에 레이저를 키고 수색을 하면서 다니지 않는다. 만일 레이저나 플러드를 비추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어두운 곳이라면 에초에 그걸 키지 않고선 야시경이 있어도 CQB는 불가능할 것이다. CQB의 원칙은 또 다른 주제인데 한번도 바뀐적 없다. 언제나 속도, 기습성, 행동의 폭력성이다. 한번도 천천히, 신중히, 씨발 암튼 그런거인적 없다.
먼 거리에서의 패시브 슈팅도 (목표로) 접근중에 사용하기엔 주변 환경 인지를 떨어트리고 열상이 없다면 주변을 식별하기 어렵다. 이동은 통제되고 우린 좋은 레이저 디시플린이 있다.
난 적들이 야시경을 쓰기 시작한걸 직접 경험했다. 아무도 야시경이 없다가 거의 한주만에 모두가 씨발 야시경을 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우리가 패시브슈팅을 하지 않는다면 우린 모두 뒤졌어" 같은 일은 없었다.
패시브 슈팅은 어떤 면에선 이점이 있긴 하겠지만 레이저를 어떻게 쓰는지 재대로 알고 좋은 레이저 디시플린을 갖고 있다면 여전히 괜찮을 것이다. 그리고 레이저가 수 많은 셋팅을 갖고 있는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제이미: 그렇다. 이건 윌콕스의 새로운 레이드 XE인데 NGAL과 비교할만한 사이즈를 갖고 있고 젤 제밌는건 이걸 고출력 듀얼로 맞췄을때 만일 내 레이저가 출력이 너무 쌔다고 생각하면 위에 달린 내모난 버튼을 누르고 그 밑의 아래쪽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레이저의 출력이 줄어든다. 다시 내모난 버튼을 누르고 화살표를 내리면 플러드도 줄일 수 있다. 레이저와 플러드의 출력을 별개로 빠르게 조작 가능한 것이다. 많은 상황에서 밝은 플러드는 도움되지만 밝은 레이저는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너무 밝아서 조준하면 반사되고 눈부시는것이다. 하지만 듀얼 저출력모드에서 플러드는 너가 보고싶은것을 보기엔 너무 어둡곤 한다.
맷: 하이마운트 얘기로 돌아가자면 난 존재하지도 않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것 같다. 결국 이건 개인 취향의 문제고 내 생각과 경험상 굉장히 많이 연습하고 많은 작전을 뛰는 친구들은 새로운게 나왔다고 바로 셋팅을 바꾸지 않는다. "이거 해보는 중이야"하는 애도 있긴 했지만 적어도 난 아니었고 만약 "이건 진짜 마법과 같아!" 하는게 나오면 그냥 아에 한두번의 교육이 열린다. 우리의 훈련, 작전 페이스는 매우 빡빡하다.
만일 하이마운트를 운용한다면 그건 분명 장점과 함께 단점도 존재한다. 이 총의 주 목적이 뭔가. 내겐 그건 25야드 이내에서만 처박혀 있겠다는 걸로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하이마운트를 쓰는걸 봤지만 그건 그게 소총의 거리별 영점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더 많은 이해를 해야한다. 결국 이건 트레이드 오프다. 그런데도 난 이걸 특정 기관이 단체로 구매하는 것 역시 봤다.
8. 교육 사업
제이미: 법집행기관들의 문제중 하나기도 하다. 그들은 많은 교육을 들으러 가는데 그 사업자체가 굉장히 해군 출신들 중심적이다. 제대한 씰이다? 그럼 훈련회사를 세운다. 내 교육에 오는 많은 사람들도 하이포트로 돌아다니며 이 해군교육 저 해군교육에 들리곤 했다. 난 내 교육에 오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길(the way)이 아니라 길 중 하나(a way)를 알려주는거라고 말한다. 뭐가 내게 맞았는지와 내 경험, 그리고 우리가 일을 했던, 그리고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러나 다른 교육들도 가보라고 덧붙인다. 내가 소개하는 방식은 내가 내 임무를 했던 방식이다. 그건 다른 이들과 그들의 시나리오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교육에서 하나씩 자신에게 맞는것과 맞지 않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브루스 리와 같다 그는 수 많은 무술들을 배워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맷: 그리고 그는 자신의 연습을 많이 했고 말이다. 난 만일 차고지에 탄약이 수없이 쌓여있다면 교육을 듣지 말고 책을 읽은 뒤 총을 쏘라고 얘기한다. 내 교육과 내 관점은 난 오직 내 사격 여정과 경험에서 내가 겪은것과 실수한 것들, 내가 했다가 지금 바꾼 방식과 지금 더 나아가기 위해 하는 방식들만을 얘기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내가 한 실수들을 겪지 않게 얘기한 뒤 그들의 사격 여정을 듣는다. 그 뿐이다.
매일 커뮤니티에 나타나는 사람이 총을 쏘는걸 보면 그는 연습을 하지 않았다. 특정 기술에 얼마나 많은 반향실을 쌓는가? 서로 다른 조직은 서로 다르다. 높은 레벨에서 해군 부대와 육군부대가 있는데 해군은 강하에 있어서 우릴 묵사발을 내놨다.(데브그루를 이야기하는걸로 보임) 그건 완전히 다음 레벨이었어. 그들이 강하를 진보시킨 방식과 터널을 날아다니는건 굉장히 전문적이었다. 그들은 스카이다이버들에게 많은걸 배웠다.
육군에도 그런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대부분은 "이게 내가 한 방식이고 나는 노력을 쏟을꺼다. 그리고 이게 내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게 우리 애들의 관점이다. 아무래도 이런 조직 문화적인 부분들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 그들은 저쪽에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듯이 우린 사격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지 않나.
대충 7분정도 교육사업 관한 얘기나 민간인 야시경 소지관한 얘기 더 있긴 한데 큰 내용은 없기도 하고 해서 여기서 끊음
여담으로 칼드웰이랑 프랑카 둘 다 A스쿼드론 출신에 델타 복무기간이 겹치는데 예전에 칼드웰이 본문에서도 언급된 36썰에서 자기를 알파 1이라고 칭했던게 실제로 그때 콜사인이었으면 아마 프랑카가 델타 왔을때 팀장이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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