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적성을 벼락치기했던 준비 방법은 이전 포스트에 적어두었다. 이번에는 실제 나의 생생한 후기들을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AI인적성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후기를 남기고 싶다.
AI인적성 기본면접
기본면접 때 받았던 질문들은 메일 내에 적혀있던 자기소개, 나의 장점과 단점, 지원 동기였다. 사실 답변할 수 있는 시간도 짧아서,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간략하고 명료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했다. 여기서 오프라인 면접과의 차이점을 느꼈는데, 실제 면접에서는 대답이 길어지더라도 면접관들이 흐린 눈+동태눈으로 시계를 바라보지만 어쨌든 말을 끊지는 않는다. 반면, AI인적성은 제한 시간이 지나면 그냥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1분~2분 시간 내에 대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보다 1분~2분이라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답변을 5~7문장 정도로 간결하게 답변하는 템플릿을 준비해두는 것을 추천한다.(내가 준비한 템플릿은 이전 포스트 하단에 적어두었다. 바로가기) 사실 나도 2~3번 정도 제한 시간을 넘겨 대답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한 것을 보니, 제한 시간을 못 지키더라도 큰 페널티는 없는 것 같긴 하다. 그렇지만 말이 뚝 끊기면 당황스러워하며 페이스를 잃게 되니, 간결하게 답변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 생각에는, 이 기본 면접은 그냥 응시생에게 AI면접을 시작하기 전 몸풀기와 같은 느낌이라고 들었다.그리고 기본면접은 정말 기본적인 질문만을 묻는 만큼, 합격 당락에 큰 요인을 주지 않는다는 카더라를 들었다. 잡플렉스 AI역량검사 공식 튜토리얼_환경체크
AI인적성에서 인성검사와 상황면접의 연관성
(feat.인성검사 시 직무 분석이 필요한 이유)
인성검사가 AI인적성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인성검사 에서 내가 답변한 내용을 기반으로 #상황면접 #심층면접 질문들이 설계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황면접과 심층면접에서 직무가치관 등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AI인적성을 보기 전에 각자 "나의 직무에서 어떤 성향을 선호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경우, 직무도 디지털마케팅에 약간의 IT업계에서 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 #위기대처능력 , #유연한자세 , #협업 "을 컨셉으로 잡았다. 그리고 인성검사를 볼 때 아주 지독한 컨셉충으로 빙의했다ㅋㅋ 예를 들어, 나는 인성검사에서 ,"나는 매뉴얼대로 따르는 것보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유연한 자세)", "나 혼자 잘하는 것보다, 동료들과 협업하며 함께 성과를 내는 것을 중시한다" 로 인성검사에 답변했는데, 실제 상황질문에서 이 위기 대처능력, 유연한 자세, 협업하는 상황을 묻는 질문들이 나왔다. 오픈채팅 단톡방에서 지원자들끼리 면접 질문들을 서로 공유했는데, 각자 다른 질문들을 받아서 신기했다. 아마 각자 성향에 맞는 질문들을 하지 않았나 싶다. <인성검사에서 답변한 내용> "나는 매뉴얼대로 따르는 것보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 (유연한 자세)" "나 혼자 잘하는 것보다, 동료들과 협업하며 함께 성과를 내는 것을 중시한다" <상황면접에서 나온 질문> [질문] 동료가 큰 실수를 저질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실을 팀장님께 어떻게 보고할 것인가요? [답변] A님이 00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저도 한 번 더 더블체킹하고 진행했어야 했는데 저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에 따라 A님과 논의하여 대안 2가지를 마련해보았는데, 팀장님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첫 번째 대안은 000인데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나 00한 점에서 리스크가 있습니다. 두 번째 대안은 000인데 이러한 리스크가 없다는 점에서 추천드립니다. +)이때 A라는 이름에는 내 동생 실명을 사용했다^^ +)위 내용에 00라는 빈칸에 회사에서 일어날법한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하며 답변했다.(배우처럼 연기했다ㅋ_ㅋ) 특히 이때 회사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적극 활용했다. 하지만 답변한 뒤에는 노트북 화면과 카메라를 바라보면 갑작스러운 현타가 오더라... +)동료의 실수도 함께 안고 가는 #협업능력 +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음으로써 #위기대처능력 과 #유연한자세 를 어필하려고 노력하며 답변했다.. 이렇게 일하면 정말 우수한 신입일텐데,, 현실의 나는 저 답변 속 빈번하게 실수를 하는 A(내 동생)이다^____^ 항상 같이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를 달고 사는 현실의 나...ㅠㅠ 열심히 해야지.. 잡플렉스 AI역량검사 공식 튜토리얼_환경체크
AI인적성 전략게임
AI인적성에서 가장 힘들었던 단계는 바로 #게임 이다. 그리고 실제로 #AI인적성게임 을 체험해본 결과, 그냥 IQ테스트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면접왕이형 등의 여러 강사들이 게임 답을 맞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나의 성향을 테스트하는 것이라고 말해서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했지만... 자꾸 게임 규칙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게임 규칙 읽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ㅠ_ㅠ), 게임 한 세트 끝날 때마다 실수를 인지하면서 마인드컨트롤이 어려웠다. 사실 그래서 게임을 너무 많이 틀려서 당연히 합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오픈채팅에서는 게임이 너무 쉬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쫄음..ㅠㅠ 그런데 이렇게 쉬웠다고 하는 사람들 치고 붙은 사람이 없더라... 2차 발표 나자마자 다 카톡방을 나가버림) 반면, 오히려 면접준비 때 만난 2차 전형 합격자들을 보면, 다 나처럼 게임이 너무 어려웠고 거의 다 틀린 것 같은데 자신이 왜 붙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까 #AI인적성게임 을 잘 못 본 것 같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대체 왜 AI인적성을 합격했는지 모르겠어서 고민한 결과 생각해낸 나의 #합격요인 이 있다. 바로 "우 상승하는 러닝커브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AI인적성이 나의 성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답을 맞히는 인재보다는 처음에는 실수를 많이 하지만 반복할수록 개선되고 완벽해지는 사람을 선호하지 않을까? 나의 경우, 어려운 게임을 풀 때에는 1Round~3Round까지는 게임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거의 다 틀렸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 규칙을 이해하며 그나마 답변을 좀 맞추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내가 왜 합격했는지 모르겠어서 혼자 생각해 본 뇌피셜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당 :D)
그렇다고 모든 게임을 일부러 틀리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어려운 게임을 풀 때 게임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거나 답이 틀린 것 같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나도 내가 자신 있는 <하노이의 공> 풀 때는 거의 다 맞춘 것 같다. (어린 시절에 이런 게임 좋아했음ㅎㅎ) 즉, 내가 잘 하는 게임에서는 최소 80%의 정답률을 보여주고, 어려운 게임에서는 처음에는 다 틀릴지라도 반복하다 보면 게임 규칙 패턴을 이해하여 정답을 맞히는 우상향 곡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전략일 것 같다. (만일 모든 게임에서 80~90%의 정답률을 보여주면 천재가 아닐까 싶다... 내게는 게임이 굉장히 까다로웠다.) +)머리 쓰는 게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로 빠르게 클릭하게 함으로써 순발력을 평가하는 게임도 있었다. +) 표정 읽기 게임 우습게 봤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이것은 잡플렉스에서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형문제도 게임 내에 있었는데, 평소 NCS인적성을 준비하던 사람이라면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 진땀 뺐다. 잡플렉스 AI역량검사 공식 튜토리얼_전략게임_공무게게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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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적성 심층면접
심층면접 단계까지 가서는 정말 당이 떨어져서 다 포기해버리고 싶었다...지져스... 초콜릿 한 입이 간절했지만 참았다ㅠ 심층면접에서는 인성검사에서 답변한 나의 성향에 대해 물으며,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말하라는 질문들이 많았다. (인성검사에서 답변한 나의 성향을 검증하는 듯) 예를 들어, "문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매뉴얼을 따르는 것과 상황에 맞는 해결 방법을 고안하는 것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 주세요", "나만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설명해보세요." 같은 질문을 받았던 것 같다.(오래전이라 정확한 질문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ㅠ) 사실 상황면접은 연기를 하며 어려운 질문도 잘 넘어갈 수 있었으나, #심층면접 에서는 나의 직무가치관과 논리를 평가하는 것 같아서 훨씬 어렵게 느껴졌다. 사실 여기서 제한 시간도 여러 번 넘기고, 중간에 말도 끊긴 적도 많았다. +) 나는 그런 질문이 없었는데, 지식을 묻는 질문을 받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이 받은 질문은 "전략과 전술의 차이점을 설명하세요" )
AI인적성 응시할 때의 여러 가지 돌발 상황 빅데이터
위 내용은 약간 답변과 풀이 방법에 대한 내용이라면, 아래 내용은 나의 생생한 후기를 사례로 들며 #AI인적성 의 여러 가지 카더라를 검증해보며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인성검사
처음에는 인성검사 150문제를 매우 집중해서 선택지 하나하나 고민하며 답했는데, 뒤로 갈수록 당 떨어져서 성의 없이 답변했다ㅠ 슥- 읽고 뇌를 거치지 않고 손가락이 답변했달까... 그러다 보니 이전에 답했던 나의 성향과 반대로 오기입한 경우도 있었다. (예를 들어, "나는 A를 선호한다"를 선택해놓고 그 뒤로 "나는 A를 선호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체크했다.) 이런 실수는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나도 이런 실수를 3~4번 정도 했던 것 같은데, 큰 문제 없이 붙은 것을 봐서는 몇 문제 정도는 실수해도 합격 당락에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일관적인 답변이 중요하니, 컨셉충 빙의해서 문제를 풀 때 꼭 내가 한 답변을 기억할 것! #욕설 내 이야기는 아니고, #마이다스아이티 AI인적성을 본 주변 사람의 증언이다. 게임을 풀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욕설이 나왔다고 한다. (진짜 사실 풀다 보면 문제도 어렵고 찰나의 실수를 유발하는 게임이 많아 욕설이 자동으로 나온다 흐윽) 딱 모두가 다 아는 그 말 ㅅVAR! 이 나와서 탈락할 줄 알았는데, 붙어서 신기했다고 했다. 한 번 정도는 봐주는 게 아닐까... 혹은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욱하고 튀어나온 음성이라 AI가 인지를 못했을 수도 있다. 그래도 어쨌든 AI는 우리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다고 하니, 욕설은 금지! #연습답변시간 AI면접 볼 때, 1분 정도 나 혼자 연습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뒤에 답변을 한다고 이전 포스트에서 자세히 설명했다. 이때 연습 답변 역시 성실하게 답변해야 한다는 카더라가 있던데, 나는 40% 정도의 질문에서 연습 시간을 패스하고 바로 답변했다. (당 떨어지고 지쳐서ㅎㅎ) 이것은 전혀 상관없는 듯하다. #복장 복장은 위의 옷을 셔츠로 입고, 아래는 수면바지를 입고 보았다. 셔츠가 아닐지라도 깔끔하고 단정한 옷이면 충분할 듯 하다. 오히려 2시간 동안 집중을 해야하니, 불편한 옷보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셔츠를 추천한다. 어차피 AI가 보는 것은 나의 얼굴이다. #유선네트워크 응시 환경 세팅할 때, 반드시 유선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달라고 가이드 하지만, 나는 무선네트워크 환경임에도 끊김 없이 잘 진행되었다. 유선네트워크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지만, 인터넷 속도만 빠르다면 무선네트워크로 사용해도 무방할 듯하다. #노트북카메라화질 나도 노트북의 내장 카메라를 활용했고 그 당시 내 방 채광이 좋지 않아 노이즈와 약간의 역광이 있었다. 얼굴을 인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화질이 나쁜 정도? (딱 옛날 피처폰으로 카메라 찍는 정도의 화질) 화질이 나빠 불이익이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얼굴을 인지할 수 있는 정도라면 문제 되지 않는 듯하다. #게임 처음에 AI인적성 시작하기 전 응시환경을 세팅할 때, 응시도중 카메라 각도의 변화가 크면 AI가 인식하기 어렵다고 주의해달라는 가이드를 봤었다. 그런데 게임할 때에는 집중하다 보니 모니터와 매우 가깝게 얼굴을 들이대며 시험 봤다.ㅠㅠ 그리고 게임 이후 심층면접 때 모니터 절반이 내 얼굴이라서 당황한 나머지, 답변하는 도중에 노트북을 들고 위치를 이동시켰다. 즉, 게임 볼 때에는 얼굴을 너무 가깝게 들이댔고, 면접 답변하는 도중에 노트북이 흔들리며 뒤로 이동시킨 것이다ㅠㅠㅠ 그리고 나중에 AI인적성 끝나고 화면에 얼굴을 너무 가깝거나 멀게 이동시키면 안 된다고 주의사항에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ㅠㅠ 내 얼굴이 너무 가깝거나 멀다는 이유로 혹은 노트북이 크게 흔들렸다는 이유로 AI가 내 표정을 인식하지 못해서 탈락될까 봐 걱정했으나, 합격한 것을 보니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가능한 얼굴을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잡플렉스 AI역량검사 공식 튜토리얼_환경체크
AI인적성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후기
그리고 개인적으로 #AI역량검사 를 치러본 결과, 나는 막연하게 두려웠던 AI인적성이 생각보다 효율적인 채용솔루션 이라고 생각했다. 우선, 단순히 인적성검사를 위해서 문제집을 몇 십권 입시 준비하듯이 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호감이었다. 게임 같은 것은 노트북으로도 충분히 연습 가능하며, 오히려 직무 분석이나 면접 준비에 집중하면 되니 훨씬 실리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필기시험 하루 보면, 오고 가는 시간 등으로 인해 하루를 소요하게 되는데 AI인적성은 총 2시간이면 충분하니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격변의 시기에 갑작스레 도입된 AI인적성은 #공채 를 준비하는 #취준생 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은 정말 공감한다ㅠㅠ) 그리고 각 기업마다 채용 시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 성향을 선별해서 AI면접으로 검증하는 것 역시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단순히 인성검사를 필기검사로 보았고 실제 지원자가 그런 성향인지 검증할 방법이 대면면접으로만 가능했다. 하지만 AI면접에서는 나의 게임 패턴으로 나의 성격을 분석하고 상황면접 심층면접으로 진위성을 판별할 수 있다. 나의 경우, 마케팅이나 IT직무 쪽이라서 유연한 자세 등을 강조했지만, 만일 꼼꼼함이 중시되는 직무라면 해당 직무에 맞는 컨셉으로 AI면접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 AI인적성, 다시 말하지만 진짜 #직무분석 을 기반으로 극한의 컨셉충으로 빙의하며 면접을 준비하면 된다! 전략게임은 정답을 못 맞힌다고 위축될 필요 없고, 빠르게 학습하여 개선하는 우상향의 러닝커브를 가진다는 점을 어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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