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론은 PF대출의 일종으로 저축은행 전체 여신의 20% 이내로 한도 규제를 받고 충당금도 일반대출보다 더 쌓아야 한다. 반면 토담대는 전체 여신의 50% 이내로 헐거운 한도 규제를 받으며 충당금 부담도 크지 않다.
금융당국은 9월말 기준 금융권 전체 PF대출 잔액이 134조3000억원이라고 공식발표했지만 여기에는 저축은행 토담대 10조원이 빠졌다. 증권사 PF 채무보증 20조원을 더하면 전체 PF 대출 잔액은 164조원이 넘는다. 특히 저축은행 PF 연체율은 공식적으로 5.56%지만 토담대 연체율은 10%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저축은행 업권은 토담대와 브릿지론이 나간 53개 사업장에 저축은행끼리 대주단협약을 진행 중이다. 만기연장과 이자유예 등으로 토담대 연체율은 일시적으로 10% 아래로 떨어졌지만 우려가 완전히 가신 건 아니다. 땅값이 고점일 때 확보한 담보의 담보가액을 재평가하면 대출액의 130%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와 PF 134조도 구라였음 ㄷ
'주식,비트코인,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부동산 매수심리, 강북보다 더 빠르게 ‘꽁꽁’ (0) | 2023.12.19 |
---|---|
super rich already doomsday (0) | 2023.12.17 |
와 PF 134조도 구라였음 ㄷㄷㄷ (0) | 2023.12.15 |
줄 초상시작 영끌이 (0) | 2023.12.11 |
백수들 승리 (0) | 202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