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취준생=백수

니네 좆소를 3대가 평생 돈 모아도 못이김

GODblessus 2022. 11. 3. 16:15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158338

 

팔자 좋은 중소기업 사장 아들의 인생 - DVDPrime

30대 중반 딸 하나 둔 중소기업 사장 아들의 건조한 삶 썰풉니다. 왜 쓰냐하면 그냥 심심해서입니다. 무튼, 현재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한 번 싹! 망하는 바람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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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다닌 좆소들도
100억원 월매출이 평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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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팔자 좋은 중소기업 사장 아들의 인생

 
30
 
  13811
 Updated at 2020-11-11 16:17:51 (118.*.*.80)
 

30대 중반 딸 하나 둔 중소기업 사장 아들의 건조한 삶 썰풉니다. 왜 쓰냐하면 그냥 심심해서입니다. 무튼, 현재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한 번 싹! 망하는 바람에 거의 거리로 나앉다시피 한 일이 있었으나, 기적적으로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2015년 기준 매출 300억 달성, 그 후로는 하향세지만 200억 정도 매출을 매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자회사가 두 개 더 있는데 각각 30억 25억 정도의 연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회사에 돈 관리를 전문으로 롤이 CFO라고 해야 할 까요 회사에 돈 들고나는 모든 일을 검수하고 살피고 체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십 원한 푼 안 틀리게 관리를 하는 게 제 몫이죠. 그렇다고 일이 고된 건 아니고 뭐 가끔 골치 아픈 일이 있지만 일단 제 성격이 허투루 돈 나가고 현금 빼다 쓰고 이런걸 못 보는 성격이라 아버지도 제 허락받고 자금 융통하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남 시키긴 까다로운 일이라 아마 저에게 맡기신 것 같습니다. (산수 고잔데 회계사님을 잘 만나 다행 입니다;;)

 

급여는 대충 실수령 월급이 1,500만 원 정도, 연 4차례 성과급이 있고 천만 원 정도 들어옵니다. 연봉으로 치면... 3.5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입사 초기에 회사지분 51%를 증여받았는데 왜 51%냐, 동생과 지분을 나누면서 다소 호전적이고 사고를 많이 치는 동생 놈의 성향상 둘째 네가 과반을 넘게 들고 있어야 회사가 안 망할 것 같다. 라는 아버지의 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증여세를 분납으로 1.5억씩 8년째 내고 있습니다. 급여가 나름 넉넉해도 생활이 막 여유가 넘치진 않네요. 종소세도 상당히 때 가고요. 그래도 뭐 내가 낸 세금이 어딘가 좋은 곳에 쓰이겠지 하면서 성실납부하는 중입니다. 

  

일과는 월~금요일 8시 출근 5시 퇴근 주말은 육아 이렇게 무한반복입니다. 사실 제가 출근을 해도 안 해도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지만 그래도 제가 사무실에 앉아있는 것과 없는 건 공기의 차이가 있다고 혼자 굳게 믿으며 정시출근 정시퇴근을 하며 삽니다. 잘릴 일없고 회사도 크게 경쟁사가 없는 종목에 대기업 (현대, 두산, 기아 등) 상대하고 있어 수금에 문제가 생길 일도 없고 그냥저냥 이대로 10년은 큰 위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올해가 가장 큰 위기였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바람은 있습니다. (코로나 ㅅㅂ ㅠㅠ)

 

타운하우스 거주 중이고 차는 출퇴근용 차(K3)와 레저용 SUV(X5) 한 대씩 몰고 있습니다. 대출은 없는데 제가 돈을 잘 모은 건 아니고 가상화폐 붐 때 얻어걸려 나름 큰돈을 만져서 대출 안 끼고 잘 이사한 것 같습니다. 

 

입주 후 각종 호재가 터지면서 6억에 마이너스피받고 분양받았는데 현재 9억까지 올랐습니다. (실거래 기준)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 없고 (그랬다면 타운하우스를 오지 않았을 테니) 그냥 나 좋고 딸 좋고 마누라 좋으라고 이사 왔는데 집값이 많이 올라 쫌 벙벙 합니다 요즘;

 

쓰고 보니 재미없네요. 퇴근 시간이군요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뿅.

 
 
 
129
Comments
 
 
15
 
 
 2020-11-10 17:03:09 (121.*.*.76)
 
 
 
 남의 얘기면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본인 얘기를 이렇게 올린게 이해가 좀 안가긴 합니다. 
아둥바둥 열심히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보면 심하게 좌절하겠군요~
 
 
 
 
 
WR
 
21
 
 
 2020-11-10 17:38:24 (118.*.*.80)
 
 
 
제가 올린 남의 이야기나 제 이야기나 결국엔 다 남 이야기인데 어떤 부분이 이해가 안간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6
 
 
 2020-11-10 17:48:24
 
 
 
그냥 시니컬하게 끄적인 사는 얘긴데요.
 
 
 
 
 
 2020-11-11 12:04:21
 
 
 
첫댓글부터ㅋㅋㅋ
 
 
 
8
 
 
 Updated at 2020-11-10 17:05:15
 
 
 
저는 도시락 얼마전 30%할인으로 구입한거 퇴근후 소주와 함께 맛나게 먹을겁니다 부럽죠? ^^
 
 
 
 
 
WR
 
3
 
 
 2020-11-10 17:12:40 (118.*.*.80)
 
 
 
전 집에가서 곱창 시켜먹을겁니다. 배민 할인쿠폰도 있고 후후
 
 
 
7
 
 
 2020-11-10 17:05:17 (117.*.*.253)
 
 
 
올리신 이유가 그냥 자랑하시려고 쓰신거죠?부럽습니다
 
 
 
 
 
WR
 
5
 
 
 2020-11-10 17:18:10 (118.*.*.80)
 
 
 
제가 사실 이런 이야길 어디가서 말하거나 써본적이 없어서(정말 친한 친구 한 명 말곤 제가 어느정도 사는지 아무도 몰라요) 그냥 남는 시간에 몇 자 끄적여 봤습니다.
 
 
 
4
 
 
 2020-11-10 17:05:22
 
 
 
저랑나이는 비슷하신거같고 상황도비슷 하실뻔 했네요;; 
저희아버지는 제가중학생때 (imf) 싹 말아드시고 계속 힘들었는데 


아무튼 부럽네요 남는돈?으로 좋은일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WR
 
3
 
 
 2020-11-10 17:11:41 (118.*.*.80)
 
 
 
그래야죠 번 만큼 배풀줄도 알아야하니 허허
 
 
 
6
 
 
 2020-11-10 17:05:40
 
 
 
거짓말 같네요.
 
 
 
 
 
WR
 
3
 
 
 Updated at 2020-11-10 23:29:54 (118.*.*.80)
 
 
 
거짓말 없습니다. 아님 말고가 생활이신 분인가 보네요.
 
 
 
7
 
 
 2020-11-10 17:06:58
 
 
 
익명의 뜬금없는 글이지만... 세금 잘 내고, 기부도 많이 하시면 누가 뭐라 할 인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선생님.
 
 
 
 
 
WR
 
5
 
 
 2020-11-10 17:11:03 (118.*.*.80)
 
 
 
해외아동 기부하는거 매달 9만원씩 정기 후원중이고 회사차원에서 지역 요양병원등에 후원중입니다.
 
 
 
 
 
3
 
 
 Updated at 2020-11-10 17:14:34 (125.*.*.1)
 
 
 
그런데 아무리 기부하고 세금을 잘 내도 사람들은 시기하고 질투해요.
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니까요.. 어디선가 가져온 논리로 감정을 애써 포장하죠..
어쨌거나 부럽습니다. ㅋ
 
 
 
 
 
WR
 
5
 
 
 2020-11-10 17:16:53 (118.*.*.80)
 
 
 
무턱대고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들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
 
 
 
 2020-11-10 17:08:41
 
 
 
부럽네요, 비슷한 나이지만.. 스트레스 받으면서 박봉에 일하고 있는데..
자괴감이.. 
 
 
 
3
 
 
 2020-11-10 17:13:36
 
 
 
그래도 검소하게 사시는것 같아 보이네요 부럽습니다 거기에 건강까지 챙기는 센스는 덤입니다
 
 
 
 
 
WR
 
2
 
 
 2020-11-10 17:16:08 (118.*.*.80)
 
 
 
야구, 축구 공으로하는건 다 좋아하는데 어깨고장 허리고장 개점 휴업중입니다. 30중반 지나니 뭘 해도 회복이 잘 안되네요 젠장 ㅠ
 
 
 
 2020-11-10 17:13:42
 
 
 
좋겠습니다.
 
 
 
 2020-11-10 17:14:47
 
 
 
 
 
 
 
5
 
 
 2020-11-10 17:21:12
 
 
 
좋네요~~~
더 부자되시고, 많이 존경받는 사장되세요~~~
 
 
 
 
 
WR
 
1
 
 
 2020-11-10 17:25:54 (118.*.*.80)
 
 
 
돈이나 존경은 되었고 그냥 이대로 별 탈없이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허허
 
 
 
4
 
 
 2020-11-10 17:25:49
 
 
 
 
 
 
 
 
 
WR
 
1
 
 
 2020-11-10 17:26:25 (118.*.*.80)
 
 
 
 
 
 
 
 
 
1
 
 
 2020-11-10 17:26:47
 
 
 
 
 
 
 
 
 
WR
 
4
 
 
 2020-11-10 17:28:29 (118.*.*.80)
 
 
 
죄송하지만 이러시는 이유가...;;;
 
 
 
 
 
1
 
 
 2020-11-10 17:33:21
 
 
 
글을 보고 드는 느낌을 표현해봤네요...
 
 
 
 
 
WR
 
12
 
 
 2020-11-10 17:34:52 (118.*.*.80)
 
 
 
어떤 느낌이셨나 이모티콘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저것만 보면 좀 불쾌하기도 하구요 ㅎ..
 
 
 
17
 
 
 Updated at 2020-11-11 16:05:31
 
 
 
이런 소소한(?) 일상 써주면 좋지요.
차 한잔이 소소한 자기 이야기 하는 곳이라 걸 새삼 깨닫습니다.
부의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런 글 올려주어서 그저 감사합니다.
 
 
 
 
 
WR
 
2
 
 
 2020-11-10 17:32:28 (118.*.*.80)
 
 
 
저도 제 이야기 쓰는건 처음인대 익명이라 쬐끔 송구스럽긴 합니다.
 
 
 
 
 
11
 
 
 Updated at 2020-11-11 04:56:53
 
 
 
동감입니다.
이런 글을 색안경끼고 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양 1도 없이 돈지랄하는 있는 집 2세들과는 달리,
열심히 사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근로소득이 년 3억이 넘으니 국가에 엄청난 세금을 내고 계신 겁니다.
 
 
 
 
 
WR
 
 2020-11-11 11:56:36 (223.*.*.119)
 
 
 
일단 재벌2세 되보고 싶구요ㅋ 세금은 딱 절반 내는것 같습니다^^;
 
 
 
1
 
 
 2020-11-10 17:28:30
 
 
 
아버님이 대단하시네요. 물론 님의 일이나 능력을 무시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시스템을 잘 구축해두신 것 같아서 부럽네요.
 
 
 
 
 
WR
 
1
 
 
 2020-11-10 17:29:45 (118.*.*.80)
 
 
 
아닙니다 솔까 저야 숟가락 얹고 편히 사는거죠 뭐 - -;; 아부지 고생하신거에 비하면 뭐;;;
 
 
 
6
 
 
 Updated at 2020-11-10 17:29:26
 
 
 
정시출근, 정시퇴근 이정도만 해도 오너 자질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바램이라면...정시+30분 출근, 정시퇴근-10분 정도 하신다면 베스트일것 같습니다. 눈치를 않본다고 해도, 직장생활이라는게 그렇거든요
 
 
 
 
 
WR
 
1
 
 
 2020-11-10 17:33:58 (118.*.*.80)
 
 
 
정시 +30분하면 아마 회사 직원들 출근시간이 30분 땡겨질거에요...ㅎ -10분도 쫌 그렇고... 그냥 하던대로 하렵니다 ㅎㅎ;;
 
 
 
 
 
1
 
 
 2020-11-10 17:36:31
 
 
 
앗...그게 아닙니다~정시출근보다 30분 늦게 출근하시고, 퇴근은 10분 빨리 하시라는 의미였습니다
 
 
 
 
 
WR
 
1
 
 
 2020-11-10 17:37:28 (118.*.*.80)
 
 
 
이렇게 독해가 안되네요ㅋ 참고하겠습니다ㅎ
 
 
 
14
 
 
 2020-11-10 17:32:05
 
 
 
 뭐 이런 자랑 괜찮다고 봅니다. 당연히 부럽죠. 질투와 시기도 날수 있는 게 사람이고요.
전 그냥 부럽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특별히 하는 일 없어도 자리 지키고 있는 게 회사 공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도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원분들 놀리거나 깔보는 글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6
 
 
 2020-11-10 17:40:07 (175.*.*.245)
 
 
 
수령하는 금액은 부러운데
쉽게 들어간 자리는 안부럽네요

주위 도움없이 혼자 사업체 일으켜서
월순익 900~1100정도 들어오는데
더벌고 싶고 도움도 받고 싶고
이래저래 심난합니다
그래도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다행인거 혼자 끌어온 힘이 있어서 망하지는 않을거 같은게 유일한 자랑이네요
 
 
 
 
 
WR
 
3
 
 
 2020-11-10 17:40:50 (118.*.*.80)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5
 
 
 2020-11-10 17:41:02 (223.*.*.86)
 
 
 
담백한 자랑 잘보았습니다^^
제 주변 친구같아 반갑네요
저희는 맞벌인데 비슷하게 버는거같아요
타운하우스는 생각만하고 투자대비 별로라 못했는데 여기서 물려받을거있는자와 없는자가 갈리는거같네요
다른사람 일상도 재미있는데요
가끔 글 올려주세요
건승하십쇼
 
 
 
 
 
WR
 
1
 
 
 2020-11-10 17:42:07 (118.*.*.80)
 
 
 
타운하우스 나쁘지 않습니다. 투자라는 관점에선 비추긴 하지요 감사합니다.ㅎ
 
 
 
 2020-11-10 17:43:35
 
 
 
부동산까페에서는 
"30살대중반 자산 ㅁㅁ억 괜찮은 상태인가요?" 이런 식으로 올라오더라고요.
 
 
 
 
 
WR
 
2
 
 
 2020-11-10 17:44:55 (118.*.*.80)
 
 
 
???
 
 
 
9
 
 
 2020-11-10 17:50:08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당연히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운 좋은 사람, 없는 사람 있겠죠. 
님처럼 여유있는 분이 주변도 둘러보고, 소비도 활발히 하시고 해야 세상이 좀 더 윤기가 나겠죠. 
부럽습니다.ㅎㅎ  
 
 
 
 
 
WR
 
 2020-11-10 19:49:25 (39.*.*.190)
 
 
 
사실 돈을 거의 안씁니다 딱히 사고싶은것도 갖고 싶은것도 없네요ㅎ;
 
 
 
2
 
 
 2020-11-10 17:53:26
 
 
 
 글 읽고 그저 부럽다는 생각만 듭니다 ^^ 오늘도 퇴근해서 사고 싶은 스피커 난 왜 못살까 이러고 있었는데 ㅎㅎ 건강만 하시면 부러울게 없는 삶이네요.
 
 
 
 
 
WR
 
 2020-11-10 19:49:51 (39.*.*.190)
 
 
 
우리곁엔 12개월 무이자가 있습니다ㅎ
 
 
 
7
 
 
 2020-11-10 17:53:52
 
 
 
이런 형태의 담백한 자랑. 별 생각 안들고 그저 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좋은 환경에서 적당히 운이 따라서 만족하고 사는 삶은 부러움의 대상이지,
질투나 비난의 대상이 되서는 안되겠죠.


몇살에 자산이 얼마있는데 이 정도면 어느 수준인가요? 라는 질문을 빙자한 자랑글 비스무리한 것보다는 훨씬 좋은 글입니다!
 
 
 
 2020-11-10 17:57:47
 
 
 
마트에서 장 볼때 별로 고민 안하시겠어요 부럽..
 
 
 
 
 
WR
 
 2020-11-10 19:48:20 (39.*.*.190)
 
 
 
쓱과 쿠팡덕에 마트갈 일이 거의없네요ㅎ;
 
 
 
 2020-11-10 18:00:53
 
 
 
부럽습니다. 저렇게 살기도 힘든데.. 바둥거리며 살기 지치네요..
 
 
 
5
 
 
 2020-11-10 18:11:08
 
 
 
 타인의 행복은 우리의 행복입니다. 
남들이 행복할수록 나의 행복도 커집니다. 
그러므로, 더욱 더 잘살고 계속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WR
 
1
 
 
 2020-11-10 19:44:27 (39.*.*.190)
 
 
 
감사합니다.
 
 
 
2
 
 
 2020-11-10 18:16:48
 
 
 
부러우면 지는건데!!!
소소한 글이지만, 큰 부러움!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WR
 
1
 
 
 2020-11-10 19:44:40 (39.*.*.190)
 
 
 
화이팅!!!
 
 
 
 2020-11-10 18:51:03 (125.*.*.146)
 
 
 
소소하게 쓴글이니 뭐 테클걸건 아닌것 같고요.
어쨋든 부럽네요.
그런데 약간의 외로움이랄까 느껴집니다. 나쁜뜻은 아님
 
 
 
 
 
WR
 
 2020-11-11 12:04:25 (223.*.*.119)
 
 
 
가을을 많이 탑니다 ㅎ
 
 
 
4
 
 
 2020-11-10 19:11:23
 
 
 
남한테 피해 안주고
지킬 것 지키고, 그러다가 부의 행운도 따르고
개인적 삶의 이야기
저는 이런 글 좋아 합니다 . . .  이렇게 사는 분도 있구나 그러면서,
 
 
 
1
 
 
 2020-11-10 19:18:35
 
 
 
 사장 아들이 정시 출퇴근 하는 거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것 같지만,  회사에 나오다 말다 하면
직원들 사이에 얘기 나옵니다.  "아버지 잘 만나서 회사를 심심풀이로 다닌다고".
다들 안테나 세우고 뭔가 씹을 거 없나 찾고 일을텐데요. 
그런 점에서 성실한 출퇴근은 잘 하는 거죠

 
 
 
 
 
WR
 
1
 
 
 2020-11-10 19:45:45 (39.*.*.190)
 
 
 
사무실 분위기가 좋아서 전 잘 못느낍니다ㅎ
 
 
 
 
 
 2020-11-11 00:27:37
 
 
 
앞에서 하하 웃다가 뒤에서 쑥덕거리는 게 사람이라서요...
 
 
 
3
 
 
 2020-11-10 19:33:26 (117.*.*.199)
 
 
 
덧글에도 배가 아프신 분이 간간히 계신듯 합니다.
가치관의 차이겠지요. 행복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나..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라는건 경험 안해보면 모를테니깐요. 글쓴이분도 담백하게 써내려갔지만, 무게감을 느끼고 있거나 느끼실때가 오리라 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깐요.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고, 내안에서 행복을 찾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WR
 
1
 
 
 2020-11-10 19:47:43 (39.*.*.190)
 
 
 
전 최대한 라이트하게 살려 노력합니다. 필요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도 주지도 않으려고 하죠ㅎ
 
 
 
2
 
 
 2020-11-10 19:38:48 (175.*.*.10)
 
 
 
 멋집니다. 사실 주변에 고소득자, 부자분들 정말 많죠.
다들 말을 안할 뿐....
저도 월 2500 정도의 소득인데, 종부세, 종소세 등을 내면 약 2000 정도일듯 합니다. 님과 다른점이라면 크게 물려받을건 없다는 거네요...
저는 절반쓰고 절반 저축하고,,, 돈이 있어 좋은점은 애들 먹을 것은 걱정없이 사줄수 있다 정도네요...
이 급여가 평생 가지는 않겠지만 찐 부자들 옆에서 많이 보면서 저도 더 열심히 모아야 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DP에도 말씀 안하시는 부자분들 정말 많을듯...
글쓴이님.. 더욱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WR
 
1
 
 
 2020-11-10 19:46:33 (39.*.*.190)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7
 
 
 2020-11-10 19:44:29
 
 
 
재밌게 잘 읽었는데 꼬인 사람들 진짜 많네요
디피 연령층 높다 하는데 나잇값 못 한다 진짜
 
 
 
 
 
WR
 
1
 
 
 2020-11-10 20:25:19 (39.*.*.190)
 
 
 
아래 진짜가 나타나셨네요 허허..
 
 
 
4
 
 
 2020-11-10 2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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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4
 
 
 Updated at 2020-11-10 23:57:53 (39.*.*.190)
 
 
 
정서지능을 지적하시는 글 치곤 상당히 무례하고 불쾌하네요.

딱히 팔자가 좋다 나쁘다 쓰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았을 따름이죠 사는 이야기 끄적였기로 이런 댓글까지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 여기 댓글 단 분들 중 이제는 떠난다님의 댓글이 가장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보이는데요? 뭐가 그렇게 꼬이셨나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알고 싶지도 않구요.

사람 속 뒤집는데 뭐 있어보이시네요 정서적지능이 낮으신건가 안타깝습니다. 익명을 쓰는것도 아이디를 쓰는것도 다 개인의 선택입니다.

타인을 지적하기 전에 거울 한 번 보고오세요.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참나
 
 
 
 
 
1
 
 
 2020-11-10 2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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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Updated at 2020-11-10 21:05:17 (39.*.*.190)
 
 
 
룸살롱 가서 허세떨 만한 내용인지 아닌지는 다른 분들의 댓글을 통해 저 스스로 판단하겠습니다. 그런곳은 가지도 않구요(댁도 그런 질나쁜곳은 그만 가시구요) 그런 판단을 스스로 내리고 네가 쓴 글은 그런글이야! 하는 건 너무 오만방자한 태도 아닙니까?

또 익명 말씀하셨는데 떠난다 님은 어디사시는 누구시고 성함은 어떻게 되십니까? 어느 학교를 나오셨나요? 회사는요? 모릅니다 아무도 모르죠 익명ㅇㅇㅇ으로 쓰건 아이디를 쓰건 익명임은 동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떠난다님 또한 익명에 숨어 일면식 없는 타인에게 어줍잖은 훈장질을 하고 계신거구요.

본인은 뭔가 특별하신줄 아나봅니다. 정서적 지능이 낮으신게 아니라 그냥 지능이 낮으셨나봅니다.

익명으로 쓰는건 그냥 제 선택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는건 가장 친한친구 하나 와이프 저희 친가외엔 암도 모르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글들에 저를 유추할 정보들도 많고 지인들도 많이 디피를 하니 계속 그것을 유지하고자 익명으로 적은 것입니다.

존중이란 말 모르십니까? 본인의 생각이 다 맞고 진리에요? 한심하기 짝이없는 분을 오늘 여럿 보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173995&sca=&sfl=mb_id%2C1&stx=love4ny&spt=-1088282

아... 이런글이나 싸대는 분한테 제가 과한걸 바랬네요 술먹고 반말 찍찍 한대 팬다 어쩐다 룸방에서 허세부리는 아재들 같네요 정서지능이 -1427정도 되시나봐요 딱한 분한테 제가 실례가 많았습니다. 수고하세요
 
 
 
1
 
 
 2020-11-10 20:31:09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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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20:38:22 (175.*.*.10)
 
 
 
부럽습니다.....
 
 
 
 
 
WR
 
1
 
 
 2020-11-10 20:38:47 (39.*.*.190)
 
 
 
 
 
 
 
 
 
12
 
 
 2020-11-10 23:27:47 (117.*.*.199)
 
 
 
쪽팔린다.. 속보이는데..
 
 
 
 
 
1
 
 
 2020-11-11 15:46:13
 
 
 
임대료가 월 100억이면 연 1200억입니다.
요즘 5프로도 힘들지만 5프로 봐주면 건물 가치가 2-3조 정도 되야 합니다.
너무 나가셨어요.... 

 
 
 
 2020-11-10 20:33:38
 
 
 
어후 부럽네요. 근데 보통은 아버님 밑에서 일하시는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던데 그게 없다니 다행입니다.

향후 10년은 괜찮을듯 하다 하셨고, 그 이후는 뭣을 성장동력으로 할지 고민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WR
 
1
 
 
 2020-11-10 20:42:16 (39.*.*.190)
 
 
 
바짝 벌어서 은퇴하고 싶은데 인생은 어찌될지 알 수 없고 그렇네요.
 
 
 
2
 
 
 2020-11-10 20:38:25
 
 
 
스스로의 노력으로 그 자리까지 가셨다면 부러워할 것이고 조용히 박수를 쳐드리고 싶지만 아버님 잘 만나서 여유있는 생활 하시는것이니 진심으로 부러워서 기립박수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1
 
 
 Updated at 2020-11-11 00:08:22
 
 
 
머 이래 저래 말해바야 부러운건 부러운거죠.
댓글 반응은 대충예상했기에 익명으로 글 날리신 듯 합니다. 그렇다면 뭐 이런 반응 이해하셔야 합니다.
지루한듯 무난한듯 일상을 올리심에 지루하고 무난한 본문의 일상은 치열하고 처절한 그리고 우울한 일상의 인생을 사는 많은 사람에게는 짜증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야둥둥 부럽네요.
 
 
 
3
 
 
 2020-11-11 00:18:12
 
 
 
부럽습니다. 직원들에게도 배려 잘해주시고 인기 좋은 임원이 되시면 좋겠네요. ^^
 
 
 
 
 
WR
 
 2020-11-11 12:02:19 (223.*.*.119)
 
 
 
경험상 밥 잘사는게 최곤거 같습니다ㅎ;
 
 
 
 2020-11-11 01:29:06 (39.*.*.221)
 
 
 
저도 벌만큼 버는데 워낙에 흙수저라 자산은 없고 가처분소득만 많아서 언제까지 벌 수 있을까 생각에 고민이 많네요.

그건 그렇고... 님의 글은 결국은 돈자랑에 남들의 부러움 수집으로 보여서 좋게 넘어가긴 힘들어요. 많이 양보해서 그냥 사는 모습을 풀었다고 이해하려 해도,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부러움과 질투에 대한 날선 반응을 보면 그렇게 보기 힘들어져요. 주변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차라리 님을 아시는 친구분들에게 술 한잔 사면서 자랑하시는 게 나을 듯 해요.
 
 
 
 
 
WR
 
1
 
 
 2020-11-11 12:01:54 (223.*.*.119)
 
 
 
선을 넘지 않는 글에 날선 반응을 보이진 않습니다. 비난이 두려워 익명으로 적은게 아니고 지인분들 디피 많이하시고 제 글중 저를 유추할 흔적들도 상당해 부득이 익명을 썼습니다.

술한잔 하며 아부지 잘산다고 자랑하는 팔불출은 또 못되서요ㅎ
 
 
 
9
 
 
 Updated at 2020-11-11 09:15:48
 
 
 
요즘 각 커뮤니티의 게시판을 보면 소소한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DP 회원님 한분이 살아가시는 얘기를 특별한 사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담담하게 적어 내려가신 것이 저는 보기가 좋았네요.  아 이런 생활을 하시며 이 정도 수입으로 이렇게 사시는구나 하는 그런 것 말입니다.  덕분에 또 한분의 삶을 특별한 노력없이 들여다본 것 같아 적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100인에게는 100인의 다른 삶이 있음이 분명하구요, 이렇게 일상속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WR
 
 2020-11-11 11:55:11 (223.*.*.119)
 
 
 
감사합니다.
 
 
 
5
 
 
 2020-11-11 03:20:20
 
 
 
저는 중산층은 물론이고 서민층도 못 되는 하층민입니다. 난치병 아닌 불치병까지 있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삶인데, dp에서 이런 글 읽는 거 정말 기분 좋습니다. 제가 알 수 없는 세계를 미약하나마 접할 수 있으니까요.
부정적 댓글들 잊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WR
 
 2020-11-11 11:54:52 (223.*.*.119)
 
 
 
고견 감사합니다.
 
 
 
4
 
 
 2020-11-11 08:40:30
 
 
 
제가 아직 어려서인지 아니면 글쓴님께서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 적어주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 시리즈도 생각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또 간간이 글 올려주시면 즐겁게 읽겠습니다 모르는 세상 이야기 듣는 재미가 있네요ㅎ
 
 
 
 
 
WR
 
 2020-11-11 11:54:24 (223.*.*.119)
 
 
 
다른 글을 써볼까 싶어도 딱히 쓸게 안떠오르네요 원체 건조한 삶이라ㅎ
 
 
 
4
 
 
 2020-11-11 09:02:19
 
 
 
소소한 이야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서로의 입장이 다 달라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도
만일 누구라도 자수성가해서 큰 사업을 일군다면 누구보다 자식에게 주려하지 않을까요?
또 자식만큼 믿을만한 사람도 찾기 어렵구요.
무엇보다 건실하게 사시고 직원들 생각하시는 것 보기 좋습니다~~^^
 
 
 
 
 
WR
 
 2020-11-11 15:59:57 (118.*.*.80)
 
 
 
건실하진 않고 건조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3
 
 
 2020-11-11 09:03:06
 
 
 
부럽습니다.ㅎㅎ
친구들이 잘된 이야기 들으면
-이야 부럽다. 한잔쏴라~고 해야겟네 이렇게 말하는부류 와
-아 그자식 예전엔 별볼일 없었는데, 젠장 배아프잖아 이렇게 말하는 부류가 있죠
댓글을 보면 두 유형이 다있네요.
자기 재산의 많고 작음을 떠나 자존감의 크기에 따라 다른반응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인생 안타깝죠.

항상 행복하세요. 
 
 
 
 2020-11-11 09:18:57
 
 
 
원래 세상은 다양하니까 라고 생각하렵니다. 적으신 제목 그대로 라는 느낌입니다.
 
 
 
1
 
 
 2020-11-11 10:18:18
 
 
 
오....부럽습니다.
제 주위에..동생하나도..
비슷한 애가 있는데...

잠깐......

걔도 딸하나있는데??? 30대....

훔...설마.....
 
 
 
 
 
WR
 
 2020-11-11 11:51:56 (223.*.*.119)
 
 
 
ㅎㅎㅎ딱히 형님하며 챙기는 분들이 없어서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ㅎ
 
 
 
6
 
 
 2020-11-11 10:28:18
 
 
 
이렇게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불법 탈세를 한 것도 아니고 증여세 낼 거 다 내고 성실히 사시는 분인데
여러 사람에게 부러움을 사는 건 있을 수 있지만 나쁜 사람 보는듯한 시선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WR
 
 2020-11-11 11:59:37 (223.*.*.119)
 
 
 
각자의 판단이고 의견이니까요 선을 넘지 않는다면 다 존중합니다 ㅎ
 
 
 
 2020-11-11 10:56:15 (211.*.*.152)
 
 
 
재미있게 보다가 한가지 사실만 확인해봤네요. 증여세의 경우 연부연납가능기간은 5년인데 8년째 증여세를 내고 있다니 신기하군요.
 
 
 
 
 
WR
 
 Updated at 2020-11-11 11:52:52 (223.*.*.119)
 
 
 
모든 재산의 증여를 한 시점에 몰아서 주고받는 경우는 드물구요 보통 회사지분, 현물, 부동산등 나눠서 받기때문에 증여 발생시점에 따라 기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저의경운 회사지분증여분과 부동산 증여 사이의 텀이있어 분납 기간도 꽤 길어진 케이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2020-11-11 11:07:21
 
 
 
담담하게 쓴 글 재미있네요.
이런 삶도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되기도 하고.....
몇몇분 반응도 재미있네요.

 
 
 
1
 
 
 2020-11-11 11:39:31
 
 
 
증여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계시다니 아버지께서도 괜찮은 분 같습니다~
 
 
 
 
 
WR
 
 2020-11-11 11:58:53 (223.*.*.119)
 
 
 
세금은 죽을때까지 못피하니 다 내고 가져가는게 편타고 항상 말씀하시죠ㅎ
 
 
 
 2020-11-11 12:09:29
 
 
 
 매출이 200억대인데 수입이 짱짱하시네요 건실한 회사인것같습니다. 번창하세요
 
 
 
 2020-11-11 13:55:25
 
 
 
이런 인생도 있고, 저런 인생도 있는거죠.
이 와중에 익명, 실명 논쟁하는 모습이 재밌군요.
도대체 익명에 왜들 그렇게 목숨 거는지....
 
 
 
 
 
WR
 
 2020-11-11 14:51:36 (39.*.*.190)
 
 
 
커뮤니티 아이디 또한 익명일 뿐이란걸 모르나보죠 뭐...ㅎ
 
 
 
1
 
 
 2020-11-11 14:06:53 (110.*.*.19)
 
 
 
노력을 많이 들이지 않고 비교적 많은 것을 얻으셨지만 소득세, 증여세 충분히 내시니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소 배아프지만 비난 받으실 일은 아닙니다. 전 대기업 부장이고 연봉 1.8억, 3억대 전세살고, 18억 보유 아파트 대출없이 월세 360만원받고 있습니다. 현금 5억 정도 있고요. 회사 임금 피크 전까지 8년 정도 다닐 수 있을거 같네요.
 
 
 
 
 
WR
 
 2020-11-11 14:37:40 (39.*.*.190)
 
 
 
그렇군요
 
 
 
 
 
 2020-11-12 04:34:18
 
 
 
대기업 부장 연봉 1억8천만원이 보편적인건가요?
반도체나 자동차 같은 성과급 높은 직장이신건지?
 
 
 
 
 
 2020-11-12 06:13:05 (110.*.*.130)
 
 
 
반도체 맞고요. 계약 연봉은 1.1억 정도인데, 초과근무수당, 성과급 포함시 1.8억 정도네요. 세금 4천만원 넘게 내고요. 국회의원 후보들 납세실적 보니 왜 저렇게 적게 내나 싶더라고요. 저는 5년 납세실적이 2억이 넘는데.
 
 
 
 
 
 2020-11-12 11:19:38
 
 
 
메모리 사업부세요?
 
 
 
 
 
 2020-11-12 11:40:53 (110.*.*.130)
 
 
 
셋중 하나겠죠.
 
 
 
 
 
 2020-11-12 11:50:52
 
 
 
성골이시군요...
 
 
 
 2020-11-11 14:33:06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댓글이 왜 이리 무섭나요?
 
 
 
 2020-11-11 14:47:24
 
 
 
 부럽다는 말 뿐이 안나오네요
 
 
 
 2020-11-11 15:34:11
 
 
 
글 쓴이가 사기치고 사람죽여서 번 돈도 아니고, 학창시절 고생도 잠시 했지만 부모님 잘 만나서
나름 사는 이야기 하는데 왜 이리 날선분들이 많으신가요?


저도 직장생활 하는데 글 쓴님 살짝은 부럽네요.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하면 안되나요? 
 
 
 
 Updated at 2020-11-11 15:36:34
 
 
 
그런데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한가요??
익명은 모든 글에서 신고가 불가능하게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4
 
 
 2020-11-11 15:38:01
 
 
 
진짜 댓글들 중에 한심한 인간들이 많네요.
차한잔 게시판이고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되지 찌질한 글들이나 남기고...
뭐가 그리 속들이 베베 꼬이셨는지들...
한심합니다.

 
 
 
 Updated at 2020-11-11 15:58:48
 
 
 
겁나 부러운 인생이네요.
열폭 하는 분들은 캄 다운 하세요.
아참 글쓰신 분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ㅋ
 
 
 
 Updated at 2020-11-11 15:46:44
 
 
 
경영수업 잘 받으셔서 좋은 회사 잘 키워서 건승 하시기를 바랍니다. 
 
 
 
 
 
WR
 
1
 
 
 2020-11-11 16:44:14 (118.*.*.80)
 
 
 
기술이 중요한 직군이라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가진 아버지 은퇴 후 가 걱정일 따름이죠ㅎ 감사합니다.
 
 
 
 2020-11-11 15:55:12
 
 
 
사실 읽으나마나 내 삶에 아무 영향 없을 내용 같아서 스킵한 글인데
왜 일케 신고가 많이 들어오나요 
기왕 본 김에 추천도 같이 눌렀습니다 하나도 안부럽다면 거짓이겠으나
딱히 열폭할 내용도 아니구만요
 
 
 
 2020-11-11 16:37:42
 
 
 
담백한 글 잘 보았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성격이 솔직하신편 같아요.. 


본인에게는 엄격해지시고 직원들에게는 관대해지시길 바래봅니다.
 
 
 
 
 
WR
 
 2020-11-11 16:42:51 (118.*.*.80)
 
 
 
거짓말에 소질이 없다는게 정확한 표현일테죠 (다 티가납니다 후후...) 저에겐 나름 엄격을 기하나 그것이 타인의 눈에 어찌 보일지가 항상 신경쓰이고 타인에 관대하려 노력하나 그것이 진심으로 다가갈지가 또 과제네요. 인간관계는 참 어렵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2020-11-11 16:58:39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있는 것이니 아마 않그러시겠지만 댓글들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글 보니 건실하게 사시는 거 같은데요..뭐..
전 애비 사업체에서 아들이랍시고 목 뻣뻣한 종자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ㅡㅡ;
어차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각자 지도에 맞쳐 인생 즐기면서 살면 되는거 아닙니까..ㅎㅎ
 
 
 
 2020-11-11 20:47:07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고작 일상이 여유롭다 쓴글에 이렇게 난리 부리는 사람이 많다니...
좋은 일 생겨도 티 안 나게 살아야겠단 교훈 얻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