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진 복구 비용 일본 GDP 5% 추정"

GODblessus 2022. 12. 17. 21:10
 
 
미쓰비시 UFJ 증권과 사라신은행은 대지진 피해복구 비용이 일본 국내총생산, GDP의 5%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와 바클레이즈도 복구 비용으로 1,800억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국제신용평가업체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보험 회사들이 대지진으로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산된 비용에는 피해지역 복구뿐 아니라 정부 세입손실 등 광범위한 경제적 비용이 포함됐으며, 1995년 고베 대지진 때는 GDP의 2%인 1,150억에서 1,180억 달러가 투입됐습니다.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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