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존스라는 사람이 만든 다큐를 오바마의 속임수라는 영화에 이어 두번째로 보게 됐다. 단순히 음모론이라고만 치부하기엔 현재 돌아가는 정세를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
예를 들어 지구촌 곳곳에 벌어지고 있는 자유무역 협정과 지역별 통합작업이 그것이다
북미연합, 유럽연합, 아시안 연합등이 하나로 뭉쳐가고있으며 국경과 인적 장벽이 사실상 붕괴하고 있다고 할수있다. 이영화는 바로 세계를 움직이는 큰흐름 뒤에 빌더버그라는 120여명 내외의 세계주의자, 엘리트 모임이 숨어있다고 말한다.
빌더버그는 미국의 세습재벌 락펠러와 유럽의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그리고 전세계 금융정치인들에 세계전략을 계획하고 수립하는 모임이다.
알렉스 존스는 말로만 떠도는 이들의 모임을 직접 찾아다니며 참가자들의 면면을 고발한다. 세계은행장, 네델란드 여왕, UN 미 대사, 세계적인 기업의 총수가 참으로 부적절한 회합을 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다.
미국의 공무원이 외국의 정상이나 공무원을 승인없이 만나는 것은 로건법이라는 실정법에 어긋남에도 회합을 갖는다.
빌 클린턴도 로건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나 국민의 세금으로 벌금을 내는 현실이라고 비꼰다 .
오바마의 속임수라는 다큐에서도 등장하지만 우리가 뽑았다는 지도자는 사실은 세계주의 , 엘리트 그룹이 이미 뽑아놓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왜 그것이 가능한가 ? 빌더버그 그룹과 삼각위원회 같은 엘리크 그룹이 전세계 미디어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을 장악하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바마라는 흑인 대통령의 탄생이 가능했고 그의 개혁성이 사실은 과대포장되고 결국 실패로 돌아갈 것이 뻔한 사실이다.
공화당과 민주당 당은 두개지만 일고 보면 하나라는 이야기는 이와 마찬가지다. 엘리트 들은 공화당과 민주당의 의미는 없다. 그중에 자기 필요성에 맞는 인물을 간택하는 것이고 국민들은 미디어와 여론조작에 따라 투표소에 가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상당히 민감한 이야기인데 환경보호라는 주제다. 이 다큐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대중에게 심어주어 탄소세 도입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미국의 엘 고어가 불편한 진실이라는 영화로 상을 받았던 점을 상기하자.. 사실 이 다큐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파괴라는 무기를 가지고 대중을 기만하고 탄소세 라는 단일 세금을 가둬
전세계 통치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의구심을 표현한다.
환경보호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하나둘씩 통합해가고 통일하려는 움직임이 바로 세계정부를 이룩하려는 전단계인것이다.
신세계 질서란 구세계 질서이다. 이말은 엘리트 집단이 추구하는 최종목표가 세계 통합이며 소수의 엘리트 그룹이 다수의 비엘리트 구룹을 지배하는 중세시대로의 복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왜 그들은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려 하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이익이 아닐까? 엘리트 그룹을 구성하는 록펠러와 로스차일드 가문은 전세계 기업과 경제를 좌지 우지하고 있다. 가장 큰 부를 구축할수 있는 시스템이 세계화이고
국경없는 지구촌이다. 인류복지를 위해서 아니라 소수의 엘리트를 위한 단일화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 다큐는 말한다.
이 다큐 초반부에서 로스 차일가가 세계 경제를 장악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로스 차일드는 은행을 처음 만든 집안이다. 이가문이 처음 부를 거대하게 이룰수있었던 것은 프랑스와 영국의 전투 결과를 역이용한 공작 때문이다. 영국이 이겼지만 채권시장엔 영국이 패했다고 거짓 정보를
흘리고 98% 폭락한 채권을 마구 사들여 영국 경제를 장악한 것 이다.
로스 차일가는 유럽 각국에 자신의 아들들을 보내 거대한 로스 차일드 금융가문을 이룩한 것이다.
미국에서 락펠러는 석유 사업과 독점적인 기반 산업 진출로 막대한 부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금융, 언론 , 정치까지 장악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럽의 금융자본 그리고 그들의 허수아비 정치인의 모임이 빌더버그 모임이다.
세계주의자 , 다시말하자면 엘리트 주의 자들은 이른 바 선민의식 , 우수한 인종이라는 자신들의 생각에 갇혀 남들과 구별짓고 저열한 대중을 통제하고자는 생각속에서 현대 봉건 사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다큐는 미국인 알렉스 존스 의 눈으로 약 2년전에 제작한 다큐이다. 오바마의 속임수라는 다큐가 알려진 이후 보게된 작품이다. 그래서 그가 눈여겨본 텍사스 주지사를 차기 대통령으로 뽑는 게 아닌가 의구심속에 그를 눈여겨본다. 물론 이년 뒤 듣보잡 정치인 오바마가 화려하게 대통령에 당선된다. 당시 텍사스 와 북미대륙을 관통하는 거대한 고속도로망이 건설되면서 이 도로가 스페인의 한 기업에게 관리권이 넘어가는 순간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이 고속도로를 세계정부 건설의 전단계로 생각하는 '약간의 오버'를 하기도 한다.
이 다큐에서 새로운 신기술 용어들이 등장한다
먼저 'RFID'는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의 약자로
IC칩과 무선을 통해 식품,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 기술이다.
RFID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과정의 정보를 초소형칩(IC칩)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주파수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서, '전자태그' 혹은 '스마트 태그' '전자 라벨' '무선식별' 등으로 불린다
이것이 대중 통제를 용이 하게 하기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말한다.
'SMART GROWTH'라는 개념은 도시 팽창없이 도시의 성장을 집중하는 도시계획 및 교통이다. 이런 개념조차 세계인민 대중을 쉽사리 통제하기위한 도구로 활용하고있다는 주장이다.
가장 특이하게 들었던 주장가운데 하나는 중국이라는 존재다.
엘리트그룹이 세계통합의 가장 인상적인 모델로 제시한 나라가
중국이다. 강력한 사상통제와 인구조절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지구상의 가장 강력한 사회주의 국가 중국이다.
이다큐에서 세계주의자들이 찬탄해 마지않는 중국이 서방국가의
지원아래 장개석을 무찌르고 경제성장을 하고있다는 대목이었다.
철저한 1가정 1자손 정책은 엘리트주의자들의 인구조절론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빌게이츠와 멜리다 게이츠 그리고 워렌 버핏등 세계적인 자산가들이 매년 엄청난 재산을 세계 인구조절단체에 기부를 하고있 다는 사실에서 얼마나 엘리트 주의자들이 인구 조절에 신경을 쓰고있는지 잘알수가 있다고 말한다. 만약 엘리주의자들의 음모가 현실이 된다면 65억 인구에서 95%가 사라져 주어야한다.
도대체 이들은 무슨 생각으로 인구조절을 생각하나? 바로 하나로 뭉친 대중의 힘을 두려워 하는 것일께다 . 다큐에서 말한다. 인구 많아야 경제적으로 큰 이득을 얻을 사람들이 왜 한사코 인구릉 줄일려고 생각할까? 이들은 이미 엄청난 경제적인 이득을 쌓았고 이것을 관리하기에 이상적인 인구를 2억 5천에서 3억명 수준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한다.
인구 조절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환경을 이야기한다. 환경과 자연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적게 낳아야 한다고 ...탄소 발생을 줄이기위해 자녀를
넣지 말자는 그들은 .. 열등한 인종, 계급의 숫자를 줄여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
빌더버그 로 통칭되는 세계 엘리주의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접근도 필요하지만 그들을 지탱하고있는 사상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론은 진화론이다.
적자생존론 말하자면 우수한 인종이 살아남고 생태계 주도권을 행사한다는 이 이론은 우생학의 발전을 부채질합니다. 바로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기득권을 가진 이유를 밑받침하는 논리를 제공하며 그들이 노예를 지배해야하는 근거를 제공했습니다.
멋진 신세계의 작가 올더스 헉슬리는 그의 책에서 인류가 태어나면서
알파 감파 베타 입실론 같은 계급으로 나뉘어 지고 각 계급마다 각기 다른 수면 교육을 받으며 행복하는 주입교육을 받는다.
이 다큐는 엘리주의자들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것은 인구를 적절하게
줄인뒤 약이나 과학기술등으로 행복을 주입하는 단계를 추진하고있다는 것이다.
노예임에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을 세계주의자는 목표로 삼고있다.
엘리트 주의자들의 이론적 밑바탕을 삼고 있는 두번째는 멜더스의
인구론이다. 너무 많은 인구는 지구의 자원을 고갈시켜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이론이다.다윈의 진화론과 멜더스의 인구론은 히틀러같은 전체주의
세력의 등장을 유발시켰고 그들의 이론적 근거가 되있다.
쑹홍빈이 지은 경제전쟁과 달러 라는 책에서도 기슬이 되어 있지만
히틀러와 소련의 공산주의 혁명 모두 로스차일드가를 필두로한 금융자본가의 계략에 의해 유발되고 지원받은 세력들이다.
다큐의 초반기 이야기 처럼 세상의 우연처럼 이루어진 것들이
알고 보면 모두 치밀하게 계획된 사건들이 라는 점이 인상깊다
세계 단일 정부는 이미 눈앞에 와 있다. 아예 2020년이 단일 세계정부 완성의 해라고 말한다.
유럽연합, 북미 연합, 아프리키 연합, 아시안 연합은 이미 출범했거나 진행중이다.
FTA라는 자유무역협정도 사실은 경재적인 통합을 먼저 이룩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한것이다.
국내 산업 보호라는 미시적인 접근도 의거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인간성 말살과 인간 노예화 완성그리고 소수약자들의 삶의 파괴 라는 큰 문제점이 대두하고 있다
미국의 선 마이크로 시스템의 창업자 빌 조이는 2030년까지
노예화된 인류를 볼수있고 지배 앨리트를 제외한
인류의 대학살이 발생할것이라고 예언 했다.
전체주의 엘리트구성원 들의 계획은 달성될 것인가?
다큐에서 빌더버그 그룹을 반대하고 세계주의 음모를 분쇄하고자하는
약 1% 미만의 사람들이 투쟁을 하고 잇으니
아주 비관적이지는 않다.
인류를 반란없이 효율적으로 지배할수 있는 방법은 멋진 신세계에서
등장하는 행복의 약 ' 소마' 처럼 약이나 어떤 과학기술의 도움을 받아
실행할수 있을 것이다.
환경과 지구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 다규를 보면 지배 엘리트 계급을 위한 자연이며 재산인 것이다.
한정된 자원을 65억 전체인구와 함께 나눈 다는 것은 있을 수없는 불쾌함일 것이다.
미국 부통령 출신 엘고어가 불편한 진실에서 이야기한 주장들이 설득력이 없거나 부적절한 논거를 담고 있으며 IPCC(기후변화 정부 간 위원회)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거대 금융회사와 녹색산업 관련 업체들의 기후변화 예측 자문역으로 일하며 막대한 돈을 받아왔다는 커넥션 의혹을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엘고어는 프리메이슨 33단계 인물이다 .
시대 정신이라는 영화를 보고 비판한 바 잇다. 시대정신이라는 다큐는 종교 (여기서는 기독교만 언급했다)의 하구성과 기만을 이야기 하며 정치 종교, 세계정치의 모순과 비리를 언급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급한 대안이 비너스 프로젝트라는 과학중심의 시대정신이었다.
그 다큐가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빌더버그와 연관돼 있다는 의구심을 갖었는데 바로 이 엔드 게임이라는 영화를 통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
엘리트 주의자들의 사상 기반에 사회진화론과 과학 지상주의가 깔려 있다. 사회 진화론에서는 자신들의 우수성과 지배논리를 합리화 하고 과학기술을 통해서는 자신들의 영속성과 영생을 추구하려는
욕심이 숨어 잇는 것이다. 초인류와 대중인류라는 이분법적인 계급이론을 실현시키려는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 다큐의 의미라면 그들의 지구노예화 청사진에 깔려있는 근본 사상을 담았다는 점이며 끈질긴 노력 끝에 빌더버그 모임에 참석한 인물 면면을
카메라에 담은 점일 것이다.
여기서는 오바마 당선전 힐러리가 뻔질나게 빌더버그 모임에 참석했다고
언급했다. 오바마의 속임수라는 다큐에서 힐러리와 오바마 두 사람을 주목했었고 오바마가 빌더버그에서 낙점돼 대통령에 당선 됐다고 언급한다.
다음 대선엔 힐러리가 낙점될것인가 ? 아니면 다른 어느 누군가 ?
한가지 분명한것은 이렇게 이루어 지는모든 것이 우리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루어 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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