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차갑던지 뜨겁던지 하라

GODblessus 2023. 5. 6. 18:53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요한게시록 3:14~16>

I know your deeds, that you are neither cold nor hot. I wish you were either one or the other!

라오디게아(Laodicea)는 로마시대 부유한 상업도시였는데 이 지역은 물이 좋지 않아 멀리 Hierapolis Pamukkale 로부터는 관을 통해 온천수를 공급받아 목욕과 치료용으로 썼고 골로새의 냉천수는 식수로 사용했다.

그런데 온천수가 관을 통해 흘러오다가 식어버리면 치료용으로도 식수로도 사용할 수 없는 미지근한 물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미지근한 물처럼 아무 쓸모가 없게 되어버린 것을 비유하시며 주님의 입에서 교회를 토해버리겠다고 말하신다.
 
그동안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상태’로 신앙생활을 해온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한다.

사람이 미지근해지는 이유는 목표가 불분명해서이다.

내가 진정 사모하고 사랑하는 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면 현재 교회 모임 금지를 행정명령으로 내려버린 정세균, 문재인에 동조하고 현정권을 계속 지지할 수 없어야 정상이다.

현재 돌아가고 있는 나라 상황, 거시적 세계 상황이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와 같다는 것을 깨달을 사람은 깨닿고 있을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
동성애의 창궐
페미니스트의 주류화
낙태법
차별금지법
전통가정의 해체
인본주의
교회 소모임 금지
전세계 좌경화
좀비, 외계인, 초능력 히어로물의 확산
(나는 티비에 영화 엑스맨이 나올 때마다 후반 환난기에 공중에서 쫒겨나 땅에 쏟아질 사탄마귀의 악한 영들이 초능력자, mutant 라고만 주장할 것을 준비하는 것 같아 섬뜩하다)


의를 위하여 핍박받을 수 있는 시기가 이미 도래했으며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부활한 몸은 피가 없을 것

도마는 보고 믿는 믿음이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요 바라는 것의 확신이라 하셨다. 보지않고 믿는 믿음이 귀하다.

신랑되신 주님이 신부이자 각 지체가 교회인 우리를 데리러 오실것 이라 믿는 믿음.

이게 바로 구원의 복된 소식, 복음 아닌가!

우리가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분명한 목표를 사모하며 나아갈 때 뜨거운 치료용 온천수처럼 쓰임 받던지 차가운 생수처럼 쓰임 받던지 우리 인생은 말씀의 반석 위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인생이 될 것이다.

 
 
 

나팔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준비된 교회, 신부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