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서 사슴 암컷 통째로 삼킨 길이 4·8m 괴물 비단뱀 포획 미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35㎏에 달하는 사슴 암컷을 통째로 삼킨 길이 4.8m, 몸통둘레 112㎝에 달하는 거대한 괴물 비단뱀이 포획됐다. 플로리다주는 최근 비단뱀 개체 수 증가로 골치를 썩이고 있다. (사진 출처 : 英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미 플로리다주 남부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최근 무게 35㎏에 달하는 암컷 사슴을 통째로 삼킨 길이 4.8m, 몸통둘레 112㎝의 거대한 괴물 비단뱀이 포획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9일 보도했다. 비단뱀은 보통 작은 설치류나 새 등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지만 덩치가 큰 놈들은 사슴이나 멧돼지 같은 큰 동물은 물론 심지어는 악어를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이 버마 비단뱀은 나무를 옮기던 국립공원 직원들에 의해 발견돼 포획됐는데 몸통이 비정상적으로 불룩한 것을 이상하게 여겨 배를 갈라본 결과 먹힌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슴 암컷의 사체가 채 소화되지 않은 그대로 발견돼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비단뱀을 부검한 전문가 스킵 스노우는 "사슴을 잡아먹은 비단뱀이 그 직후 사로잡힌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사슴의 예로 볼 때 비단뱀이 어린아이 정도는 얼마든지 삼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잡힌 비단뱀은 지금까지 플로리다주에서 사로잡힌 비단뱀 가운데 가장 큰 놈이다. 플로리다주는 최근 비단뱀 개체 수 증가로 골치를 썪이고 있다. 비단뱀은 애완동물용으로 미국에 반입된 뒤 지난 1992년 허리케인 앤드루로 우리가 파손돼 야생으로 풀려난 뒤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위원회의 스콧 하딘은 비단뱀이 플로리다 북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단뱀을 포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포획된 비단뱀 가운데 가장 큰 것은 길이 7.5m에 무게가 138㎏에 달했다. 한편 지난해 덴마크에서는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쥐를 잡아먹은 비단뱀의 배 속에서 쥐가 소화되는 과정을 관찰했는데 쥐가 완전히 소화될 때까지 모두 132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단구렁이(Python)학명Pythonidae의 일부분류척색동물문 > 파충강 > 유린목 > 비단구렁이과번식방법난생활동시간밤먹이새, 도마뱀, 쥐, 뱀, 개구리, 악어천적사람, 맹금류, 포유류서식장소사막, 열대우림, 습지, 나무위정의, 어원 및 같은 이름유린목 보아과에 속하는 뱀.python은 그리스 신화에서 땅의 여신 가기아의 아들이며 용의 형상이다. 생김새체색은 일반적으로 초록색크기 0.5~10.1m. 몸무게 0.14~145kg 대부분의 비단구렁이는 환경에 몸을 숨길 수 있도록 줄무늬나 반점과 같은 패턴이 있다. 비단구렁이 종의 3분의 1이 패턴이 없거나 희미하다. 생태정보초산연령 3년. 새끼수(산란수) pygmy python은 10개, ball python특징비단구렁이는 사막, 열대우림, 습지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고 있다. 초록나무비단구렁이(Green Tree Python, Morelia viridis)는 완전히 나무 위 생활을 하며 땅보다는 나뭇가지 위에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번식기부터 부화할 때까지 먹이를 먹고 물을 섭취하는 모든 활동은 나무 위에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비단구렁이가 야행성이지만 이동하거나 햇볕을 쬐기 위해 낮에도 움직인다. 자연에서 새, 도마뱀이나 소형 포유류를 먹는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새를 먹는 종류이기 때문에 머리 크기에 비해서 매우 긴 이빨을 가지고 있다. 이 긴 이빨을 가지고 깃털을 뚫고 들어가서 먹이를 단단히 잡을 수 있게 된다. 붙잡힌 먹이는 다른 비단구렁이들처럼 붙잡아서 조이는 방식으로 먹이를 다룬다. 사막, 열대우림, 습지, 나무 위 등에 서식한다.독이 없고 먹이를 졸라서 질식시켜 죽인다. 피트기관 : 모사류와 왕뱀류, 비단구렁이류들은 특화된 자외선 감지기관인 피트(pit)기관을 가지고 있다. 살모사들의 피트는 머리의 양옆, 코와 눈 사이에 있다. 비단구렁이류와 왕뱀류들은 뺨 쪽에 있는 비늘에 있다. 이 피트기관은 0.002℃(또는 0.001)의 온도변화도 감지해 낼 수 있어서 아주 어두운 곳에서도 먹이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뱀의 재미있는 특징들. : 뱀아목의 동물들은 사지가 없고 먹이를 통째로 삼킨다. 입을 벌릴 수 있도록 턱이 분리될 수 있도록 특수화 되어 있고. 눈꺼풀이 없다. 눈은 투명비늘로 덮여 있으며 혀는 포크형태로 되어 있다. 귓구멍이 없으며 청력이 약해 다른 감각이 발달되어 있다. 다른 도마뱀류처럼 꼬리가 떨어지지 않는다. 보아류는 새끼를 낳지만 비단구렁이류는 알을 낳는다. 비단구렁이의 수컷의 측면 비늘 중 큰 비늘이 있는 반면 암컷은 큰 비늘이 없다. 먹잇감을 꽉 조인 상태로 질식시켜 잡아먹는데, 특히, 살아있는 먹이가 숨을 내뱉을 때 더욱 조인다. 그리고 또한, 심장에 압박을 주어 혈액순환을 막는다. 그러면, 결국 심장, 뇌, 장기들의 세포가 손상되고 먹이동물은 죽게된다. 알을 지켜요. : 비단구렁이는 알을 낳고 부화할때까지 알과 함께 지낸다. 알을 낳으면 암컷은 알을 감싸고 있으며, 품는 중에 체온을 높일 수 있다. 암컷은 근육을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근육을 수축시킴으로써 몸의 대사율을 높여 열을 만든다. 어떤 비단구렁이들은 알을 품다가 잠시 햇볕으로 가 태양으로부터 몸으로 열을 흡수해 돌아와 그 열기로 알을 다시 따뜻하게 한다. 초록나무비단구렁이(Green Tree Python, Morelia viridis)의 특징 : 보통 10 ~14일만에 먹이를 먹는데 다른 비단구렁이류들보다 더 자주 먹는다. 번식중인 암컷은 5개월이상 먹이를 먹지 않는다. 수컷은 6개월 이상 먹이를 먹는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뱀은 비교적 활동적이지 않기 때문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 뱀은 특히 공격적이고, 성질이 나쁘다는 명성을 얻고 있지만, 사육 상태의 뱀들은 자극하지 않으면 순하다. 초록나무비단구렁이는 가만히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는 뱀이다. 결과적으로 다른 동물들보다 케이지 크기가 크지 않아도 된다. 케이지는 60X 60 X 60 cm이고, 사육 상태에서 태어난 새끼는 기르기 쉽다. 하루에 10시간씩 완전한 스텍트럼이 나오는 전구를 켜주어야 한다. 케이지를 청소하거나 뱀을 만져야 할 때는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동물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 뱀은 나무위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동물이기 때문에 나무에서 뱀을 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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