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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토성에 다이아몬드 비가 내린다? 보석 뉴스 / 보석 이야기

GODblessus 2023. 9. 7. 17:05
 


 






토성과 목성 대기에 수많은 다이아몬드가 떠다니고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마디로 이들 행성에서 꿈같은 ‘다이아몬드 비’도 맞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지난 작년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페셜티 엔지니어링’ 행성과학자 모나 델리스티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덴버에서 열린 미국 천문학회에서 발표했다.
델리스티 박사의 연구결과는 이들 행성의 대기가 다이아몬드를 만들기에 좋은 조건이라는 점에서 제기됐다. 델리스티 박사는 “토성과 목성 대기에 타이타닉만한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떠다니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면서도 “아마 밀도가 더 높은 지구의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보물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소 결정체인 다이아몬드는 일반적으로 고온고압의 조건에서 생성되며 지구에서는 상부 맨틀층에서 형성된다. 이같은 조건에 토성과 목성의 대기가 들어 맞는다는 것이 박사의 주장이다.
델리스티 박사는 그러나 “토성과 목성의 핵은 수만도에 이를만큼 매우 뜨거워 땅 위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들 행성에서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계에서는 박사의 이같은 주장에 대체로 회의적인 반면 해왕성과 천왕성에는 땅 위에 다이아몬드가 존재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기사원문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1010601018


 
목성과 토성, 두 가스 행성에 번개가 치면 대기 중 메탄이 탄소로 바뀌고 이것이 차례로 흑연과 다이아몬드 결정체가 돼 떨어질 것이라는 얘기인데요.
우박처럼 떨어지는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것은 지름이 1㎝나 되며, 토성에는 연간 1천t의 다이아몬드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것으로 계산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다이아몬드들은 결국 뜨거운 액체 바다로 이루어진 토성과 목성의 핵 속으로 녹아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한 과학자는 토성처럼 수소와 헬륨이 많이 섞인 대기 중에서 탄소가 다이아몬드를 형성할 수 있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의견이 상반된 가운데, 그래도 우리가 접하지 못한 행성에서는 다이아몬드 비가 연중무휴내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우신보석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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