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30‭-‬31(개역성경)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하나님의 마음속에..

히브리서 10:30‭-‬31(개역성경)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하나님의 마음속에..    2018. 12. 30. 6:34 https://blog.naver.com/dudrndskdwk/221430216092

히브리서 10:30‭-‬31(개역성경)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원수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데요..
그럼 원수가 뭐예요..??
사람이어요..??
사단이어요..??
아님 인칭이 아니고
내 한맺힌 사연, 내 마음에 박힌 원한을
이름인가요..??

어쨌거나.. 내 원수도 갚아주고..
그럼 됐지.. 또 다시 그의 백성을 심판하겠단
말은 뭐예요..??

심판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무서운 거라는데..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가는게 뭘까요..??
나는 하나님 손에 빠져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데 안 좋은 건가 보죠.. 무서운 거라
해 놨으니요..

자 이 말씀..
지금 주의 백성을 두고 말함이잖아요..
원수갚는 것.. 주께 있다..
주께 맡겨라.. 네가 갚으려 하지 마라..
주의 권한이다.. 월권하지 마라..  
월권하는 자.. 심판하리라..

너의 애통함과 비통함과 처절함..
그리고 그렇게 만든 놈..
내가 안다..
그러니 내게 맡겨라.. 
나 놔 두고 네가 칼 들고 설치지 말라..
네가 원수를 갚으려 하지 마라..
만약 그랬다간 그 핏값을 네게서 취하리라..
너를 심판하리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아멘.. 이 황공한 말씀을..
황공함으로 안 받고..

"놔 두세요.. 왜 하나님이 끼어 들어요..
이 일은 나와 저 원수놈의 일이란 말이어요..
끼어들지 마요.. 저 놈은 내가 기어코
씹어먹어 버릴테니까.."

이러고 받으면 되남요.. 
이럴때 하나님이 뭐라 하는지 아남요..

"또 다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스스로 심판하는)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셨다.."

알았어.. 니가 심판해..
하지만 심판하는 그 순간 내가 너를
심판해 버릴거야..

.
.


원수같은 놈들이 많아요..
하염없이 마음을 괴롭히는
지질히도 안 되는 일들 앞에도 자주 서 봐요..
어떤 때는 저주도 해 보고
어떤 때는 스스로 무력감에 빠져
자조적 웃음도 질러보고..

다.. 내가 심판하려 할 때 나오는 짓거리..
하나님께 맡기면.. 평안과 쉼인데..
이걸 못 맡겨서..
하나님이 해결 못 할 거 같아서..
일은 일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이라서..
지는 지고.. 나는 나라서.. 따로 따로..
별종이라서..

.
.


어떤 할머니가
무거운 보따리를 이고 길을 가길래
안쓰러운 마음에 태워 드렸단다..
그런데 가다보니 뒤에서 낑낑대는 소리가 들려
보니까 이 할머니가 그 보따리를 그대로
이고 계시더란다.. 

"할머니.. 그걸 왜 이고 계셔요..??"
"아이고.. 태워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떻게 짐까지 맡기노.."

헐..
짐은 짐이고 나는 나란다..

똑 같다.. 이 할머니랑..
내려 놓으세요.. 그래야 평안과 쉼이 와요..
다.. 다 맡기란 말이요..
한개도 남기지 말고..
원수갚는 것은 호리라도 다.. 하나님이
하신단 말이요..



베드로전서 5:7(개역성경)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시편 55:22(개역성경)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아멘..
안 맡기면 심판하신데요..
하나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뭔지
궁금한 사람은 자기가 원수를 갚겠노라고
설쳐 보세요..

걱정, 근심, 원망, 미움, 두려움, 답답함..
그 어떤 단어를 갖다 붙이리요..
평안과 쉼은 주 안에 있는데..
그게 행복인데..

태그#성경#여호와하나님#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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