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육군, MS 전투용 XR 헤드셋 호평…대량 조달 물꼬

美 육군, MS 전투용 XR 헤드셋 호평…대량 조달 물꼬

• 기자명AI리포터
• 입력 2023.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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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IVAS(통합 시각 증강 시스템) 프로젝트 [사진: 미국 국방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육군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전투용 혼합현실(XR) 헤드셋을 정식 주문했다는 설명이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를 인용, 지난 7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육군의 프로토타입 XR 헤드셋 20세트를 보냈으며 8월 테스트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미 육군과 협력해 통합시각훈련장비(IVAS)로 알려진 홀로렌즈(HoloLens)와 유사한 혼합현실 헤드셋을 제작했으나, 테스트에서 두통과 메스꺼움 및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 대변인은 "업데이트된 헤드셋은 신뢰성, 저조도 센서 및 폼팩터가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미 육군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투용 헤드셋 개발 프로젝트에 최대 219억달러(약 29조963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전투용으로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AI리포터 ai@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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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증강현실 #XR #헤드셋 #미육군 #전투용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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