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81

백수들 승리

PICK 안내 "더는 못 버텨" 영끌족의 최후…아파트 경매 49% '급증' 입력2023.12.08. 오전 10:15 수정2023.12.08. 오전 10:22 기사원문 배규민 기자 76 185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전국 아파트 경매지표/사진=지지옥션아파트 경매 물량이 대거 늘었다. 부동산 침체와 고금리에 더는 버티지 못하고 경매로 넘어온 신규 물건과 경매에 부쳐졌지만 팔리지 못한 물건이 동시에 늘어난 영향이다. 지지옥션이 8일 발표한 '2023년 11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829건으로 전달(2629건) 보다 7.6%, 전년 동월(1904건)에 비하면 무려 48.6%가 증가했다. 고금리 이자 부담과 ..

오바마가 '세계 최대 세금 사기' 지목한 건물에 한화 핵심 계열사가 있는 이유?

오바마가 '세계 최대 세금 사기' 지목한 건물에 한화 핵심 계열사가 있는 이유? 태기원·안수교 기자입력 2023-12-07 08:55 영국령 케이맨 제도에 위치한 어글랜드 하우스(Ugland House) 전경. 5층 규모의 이 건물에는 한화큐셀 등 다국적기업 4만여개가 주소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화가 국세청으로부터 최근 세무조사를 받은 가운데 한화솔루션의 해외 태양광발전 부문 핵심 계열사인 한화큐셀(Hanwha Q CELLS Co., Ltd.)이 조세피난처로 알려진 영국령 케이맨 제도에 물리적 실체가 없는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 형태로 등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한화큐셀은 영국령 케이맨 제도의 페이퍼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