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장관 "중국과의 단절은 우리에게도 재앙"…'화해 손길'
美재무장관 "중국과의 단절은 우리에게도 재앙"…'화해 손길' 입력2023.04.21. 오전 7:09 기사원문 김리안 기자 77 134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인쇄하기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AP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에 유화적 제스처를 보냈다. 방중을 희망하는 의사도 내비쳤다. 악화일로로 치닫던 미·중 무역갈등이 중국의 정찰풍선 논란으로 최고조에 이른 뒤 나온 변화 기류다. 옐런 장관은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은 미·중 모두에 재앙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FT 인터뷰는 옐런 장관의 미 워싱턴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