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교회만 다니면 모두 천국 가는가?

GODblessus 2022. 7. 17. 15:47

 

교회만 다니면 모두 천국 가는가?

 

 

 

구원의 확신? 아직도 이 사탄의 거짓복음에 속고 계시나요?

 

교회를 다닌다고 다 천국 가는게 아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교회만 다니면 천국 가는 줄로 알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다. 그래서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성도들에게 지금 죽으면 천국 갈 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물론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하는 성도들도 많지만, 천국 간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성도들도 있다.


그런데 그들이 천국 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교회에 열심히 다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많은 목회자들이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 갈 수 있다.”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마치 좋은 믿음이란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다.”고 믿는 믿음인 것처럼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이라는 것이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다”고 믿는 믿음을 말하는 것으로 아는 성도가 적지 않다.

과연 그런가. 교회만 다니면 모두 천국 가는가. 성경이 “나는 지금 죽어도 천국 갈 수 있어‘ 라는 구원의 확신을 갖기를 성도들에게 요구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러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을 가리켜 믿음이 좋다하는가. “나는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 갈 수 있어” 그렇게 믿으면 그 믿음으로 천국 갈 수 있는 것인가.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3:12-14)

사도 바울은 부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자신은 부활할 줄로 확신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직 부활을 향해서 달려간다고 할 뿐이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부활할 줄로 확신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미 예수께 잡힌바 된 그 부활을 얻기 위해서 부활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갈 뿐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바울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은 버림받아 지옥 갈까 두려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철저하게 절제하고 복종한다고 말씀한다.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9:23-27)

오늘날 목회자나 성도들이 “나는 지금 당장 죽으면 천국 갈 줄로 확신한다.”는 말은 “나는 부활할 줄로 확신한다.”는 말과 같다. 왜냐하면 생명 부활해야 천국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는 천국 갈 줄로 확신한다.”는 말은 “나는 생명 부활할 줄로 확신한다.”는 말과 같다.

그러나 그 확신이 사도 바울의 고백과 얼마나 다른가.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후에 결혼도 하지 아니하고, 순교할 때까지 숱한 핍박받으면서 오직 자신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복음만을 위해서 살았던 분이다. 그런 바울도 부활할 줄을 확신한다고 말씀하지 않으며, 천국 갈 줄로 확신한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오직 부활과 천국을 위해서 달려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바울처럼 예수를 만나본적도 없고, 단 한 번도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서 산적도 없고, 복음 때문에 핍박 받아 본적도 없고, 오히려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어서 복이나 받으려고 했던 성도들이 “나는 부활할 줄로 확신한다.”면 “나는 천국 갈 줄로 확신한다.”면, 그리고 그 확신 때문에 부활하고 천국 간다면 예수님도, 바울도 참으로 바보, 병신, 등신, 천치다.

그렇지 아니한가. 교회를 다니며, 예수를 믿어서 복이나 받아 떵떵 거리고 살다가 예수 이름만 부르면 갈 천국을, 왜 그렇게 미련하게 살았는가. 갖은 핍박 다 받으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거꾸러 십자가에 매달려 죽고, 육체의 껍질이 벗겨 죽고, 짐승에 찢겨죽고, 목이 잘려 죽고, 갖은 악형으로 순교한 선지자들과 사도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두 바보, 등신, 천치, 병신들이 아닌가.

그러나 아니다. 그게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을 죽인 것은 구약 교회였던 이스라엘의 도성 예루살렘이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마23:37) 2000년 기독교회사에서 성령의 교회와 성령의 종들을 핍박하며 죽인 것 역시 교회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었다.

오늘 날 교회를 어지럽히고, 복음을 혼미하게 하는 이단들은 모두 교회를 통해서 나왔다. 통**의 문**씨는 목사였고, 천부교의 박태선씨는 장로였고, J.M.S의 정명석씨는 자칭 전도사였고, 승리제단의 조희성씨 역시 교회에서 나왔고, 신천지의 이만희씨 역시 교회가 배출했다.
그런데 교회만 다니면 다 천국 가겠는가. 아니다. 절대 그게 아니다. 제발 오해하지 마시라.
오히려 성경은 교회에서 심판이 시작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집(교회)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벧전4:17-18)

하나님은 창세전에 성도를 택하셨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1:4) 그리고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교회로 부르시고> 교회로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다.>(롬8:30)

그리고 교회에 들어온 그들에게 언약을 주신다. 그 언약이 바로 성경이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되어 있는데,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이라고 할 때 약(約)가 바로 언약할 약자다. 하나님은 택하셔서 교회로 부르신 자에게 성경을 주시고 그 성경을 통해서 택하신 자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시는 것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시89:3)

그리고 그 언약을 지키는 자를 자기의 소유 삼으시며, 축복하시며, 천국으로 구원하신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출19:5-6) 때문에 교회만 다닌다고 천국 가는 게 절대로 아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켜야 한다. 그 언약을 지키는 자만 하나님의 자녀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저 천국에 간다. 물론 하나님은 끝까지 참으시면서 우리들이 그 언약을 지키기를 기다리신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는 언약의 말씀대로 심판하신다.

 

- 출처: 여주동행(與主同行, 창 5:24)/na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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