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비밀티켓
그리스 시대에 살았던 프린느라는 여성은 고급 창녀였는데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프로디테 조각상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져있는데요
테스피아이 신전과 델피 신전에 조각되어 있는
이 조각상을 보고 철학자 테베의 크라테스는
신에게 바치는 그리스의 낭비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남자는 물론이고 같은 여자일지라도
그녀의 알몸을 구경하는 일은 쉽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대중목욕탕까지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법의 심판을 받게 된 그녀는 변호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법정 중앙에 서게 되었고 이 장소에서 그녀의 알몸을
보게된 모든 재판관들은 그녀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니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법까지 이길 정도란말인가..
그녀가 석방되자 곧 새로운 법이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법정에서는 옷을 벗어서는 안된다는 법령 말이죠
그녀가 저지른 범죄가 신성 모독이기 때문에 딱히 피해도 없고
아름다운 나체를 봤으니 용서하고 풀어준 것이라는 말도 있고
어느정도의 미모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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