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마23장-바리새인들의죄-(1)말만하고 행하지 않은 죄

GODblessus 2023. 9. 29. 19:55

공유] 마23장-바리새인들의죄-(1)말만하고 행하지 않은 죄

 realismhybrid  2023. 9. 25. 22:53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일용할 양식 말씀은 마태복음 23:1-12절입니다. 말씀이 제목은 섬기는 지도자가 되라입니다. 예수님은 영광의 입성을 하신 후 여러 가지로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청소하셨고, 두 아들의 비유와 천국잔치의 비유로 예수님을 책망하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금에 대해, 부활에 대해, 그리고 계명에 대해서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대적자들은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부터 예수님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죄를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영광을 구하는 그들의 죄를 지적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섬기는 지도자들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주간 예루살렘에서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과 논쟁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논쟁을 마치시고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의 죄를 지적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들의 죄는 무엇입니까?

 

 

첫째, 말만 하고 행하지 않은 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회당에는 모세의 자리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그회당의 모세의 자리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의 말하는 것은 행하고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말만하고 행동하지 않았기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지적하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기는 하였지만 행하지는 않는데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전부 좋은 이야기요 옳은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말만하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입니다. 처음 성경선생이 되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자신이 순종한 것을 가르치고 지행합일을 이루기 위해 회개를 많이 하고 가르치게 됩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것이 직업이 되면 그는 순종하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고 그저 가르치는데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이 됩니다. 그럴 때 그는 바리새인들의 죄 말하는 것은 다 옳은 것이지만 행동하는 것은 전혀 아닌 그런 신앙인이 됩니다. 예수님의 보실 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죄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가르치고 성경을 가르쳤지만 이것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의 가르침은 순종하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선생의 저주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많이 성경선생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에스겔 말씀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시를 들으려고 온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계시를 말씀하시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마치 악기나 성악가의 연주를 들으려고 오는 사람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음악감상을 좋아합니다. 그것을 좋아하는 이유 중의 이유는 그저 감상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것을 순종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것을 자기가 순종해야 할 말씀이나 자기에게 하는 말씀으로 듣지 않고 그저 좋은 말씀을 하시는구나 하면서 듣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태도는 에스겔 시대의 사람들과 똑같은 태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런 태도로 듣는 것이 가장 불행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말하고 가르치고 연구하고 필사는 하지만 순종하지는 않는 그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는 다른 사람들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들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말씀을 많이 알지 못하더라도 몇마디 말씀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말씀에 대한 지식은 많지만 말씀을 순종하지는 않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반면교사로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성경선생은 말씀을 많이 아는 것, 잘 가르치는 것,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크랩된 글은 재스크랩이 불가능합니다.

 
 

'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십자가  (0) 2023.10.24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  (0) 2023.10.24
마23장1-39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  (0) 2023.09.29
내세에선 닌 거지 새끼  (0) 2023.09.25
선을 악하다 화있을진저  (0)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