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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대공레이더로 운영중인 AN/TPS-77입니다.
현재 대공레이더 AN/TPS-77는 11개국이 운영중이며 총 46개의 레이더가 생산되었습니다. 그중에 15개가 대한민국 방공 대공레이더 AN/TPS-77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대공레이더 AN/TPS-77 기본적인 스펙은
운영요원 6명 대공감시거리 는 463KM미터 감시고도 최대 30500미터.. 작동준비 시간은 30분에 셋업이 가능합니다. 감시능력은 300KM거리에서 최대 1M2의 RCS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대공레이더 AN/TPS-77는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 레이더입니다. 대공레이더 AN/TPS-77은 이동식으로 C-130허큘레스로도 이동과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고정식 기지에서 운영하다가 긴급전개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공레이더 AN/TPS-77는 아니구요.
주한미군이 운영했던 한국내 레이더 사이트입니다. 최근 사드배치로 인해서많은 말들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방공망은 북한의 저고도 침투를 목적으로 하는
북한 특작부대로 인해서 고고도 방공망부터 저고도 방공망까지 세계 최대로 밀집된 곳입니다. 물론 그 방향이 북쪽을 향해서 그렇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작금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막지 못한다..라는 논지가 한국 대공망에 대한 말이 많은데.. 현재 미국도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을 막지 못합니다. (러시아가 다탄도 회피능력을 부여하면서 미국도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를 하지 못합니다. 즉 어떠한 국가도 현재로는 대기권에서 낙하하는 탄도미사일 방어는 못합니다. 그런데 사드만 들어오면 다 막는다는 식으로 호도를 하고 있는데.. 북한의 핵탄두에 목을 메는 이유는 현재의 북한군 재래식 전력으로는 서울 북부지역 돌파는 커녕 페바를 넘어오기 힘든 전력입니다.
그런 전력이기 떄문에 핵전력에 올인하게 되고 그만큼 전쟁수행능력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사드로 싸우기 보다는 한국군의 전력 증강과 대북 억제력을 가질 수 있는 정밀 타격능력.정찰자산 확충이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특히...글로벌호크의 빠른 배치가 필요합니다. 그놈은 언제 들어오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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