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버드대 학력위조 한인 미녀에 일격…장미나, 하버드대ㆍ타임지 경력 위조 파문
조국가족같은 사람이 미국에 있네요. 한국사람들이 원래 거짓말... 위조 ... 이런것 잘하나요?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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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발칵 뒤집은 미나 장…타임지 표지·하버드 학력 위조 들통
텍사스 출신 재미동포비영리 단체 운영 경력해외 구호 부풀린 의혹하버드 경영대 학위 없어트럼프 행정부에 발탁돼 장래가 촉망되던 30대 한인 여성이 학력과 경력을 부풀렸다는 의혹에 휩싸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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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버드대 학력위조 한인 미녀에 일격…장미나, 하버드대ㆍ타임지 경력 위조 파문 [2019.11.12]

이영숙yslone ・ 2019. 11. 14. 6:46
조국가족같은 사람이 미국에 있네요. 한국사람들이 원래 거짓말... 위조 ... 이런것 잘하나요? 창피하네요. 혹시 한국인 피가 그런지 걱정입니다.
비영리 단체 운영 경력
해외 구호 부풀린 의혹
하버드 경영대 학위 없어


▲ 경력, 학력을 부풀린 의혹을 받는 재외동포 2세 미나 장 미 국무부 분쟁안정국 부국장. 2019.11.13
미 국무부 홈페이지
미국 NBC뉴스 탐사기획부는 13일(현지시간) 미나 장(35·한국명 장미나) 미 국무부 분쟁안정국 부국장의 경력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미나 장은 텍사스 달라스 출신의 재미동포 2세다. 그의 주요 경력은 ‘링킹 더 월드’(Linking the World·세상을 연결한다는 뜻)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 대표라는 것이다.
미나 장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링킹 더 월드가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아이티, 케냐 등 12개 국가에 학교를 세우고 식량 구호 활동, 의료 지원을 통해 수천 명을 도왔다고 주장했다.

▲ 미나 장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비영리단체 활동 영상. 2019.11.13
미나 장 유튜브 계정
미나 장은 타임지 표지를 위조한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아 미 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자신의 얼굴 사진으로 장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표지 사진을 유튜브 영상에 직접 소개했다.
미나 장은 한 인터뷰에서 “기술이 어떻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타임과) 얘기했는데 그 덕에 주목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미나 장이 위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타임지 표지. 타임지 측은 미나 장이 표지를 장식한 적은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9.11.13
유튜브 화면 캡처
미나 장이 속인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https://www.state.gov/biographies/mina-chang)에 등록된 미나 장의 공식 프로필은 그를 하버드 경영대 졸업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하버드 경영대에 따르면 미나 장은 2016년 7주 코스를 수료했을 뿐 학위를 받은 적이 없다. 다만 하버드 경영대 측은 “학위가 없어도 졸업생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미나 장은 또 미국 아미 워 칼리지(Army War College) 국가안보 세미나 졸업생이라고 프로필에 적었으나 국가안보 관련 4일짜리 세미나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NBC는 보도했다.
미나 장은 공식 프로필에 학부 학력을 표기하지 않았으나 확인 결과 자원봉사 교사들이 가르치는 비인가 기독교 학교인 네이션스 대학교를 졸업했다.
미나 장은 자신의 영향력을 부풀리려고 유명인들과의 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팔로어가 4만 2000명에 이르는 미나 장의 인스타그램에는 부유층이 참석하는 자선파티에서 만난 유명 연예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 유력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 미나 장은 사교행사에서 만난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2019.11.13
미나 장 인스타그램 계정
미나 장은 불라타오를 자신이 운영하던 단체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자선행사에 초대한 적이 있다. 불라타오는 이 자리에서 자선 경매에 참여하고 5500달러를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불라타오가 미나 장의 단체에서 특정한 역할을 한 것은 아니라고 NBC는 전했다.

▲ NBC 뉴스는 브라이언 불라타오 미 국무부 차관이 미나 장을 트럼프 행정부에 발탁한 인물로 보고 있다. 2019.11.13
미 국무부 홈페이지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9일 미나 장의 국제개발처 부처장 지명을 공식 철회했다. 철회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상원 외교위원회가 미나 장의 비영리단체 활동 경력을 증명할 추가 자료를 요구하자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NBC는 전했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미나 장. 2019.11.13
미나 장 인스타그램 계정
국가 기밀을 다루는 국무부가 허위 경력자를 주요 보직에 임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미국 언론은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미나 장 파문’에 대해 미 국무부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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