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집 살 때 안 말렸어요?" 아파트 40% 폭락 2030 영끌족의 최후 김혜주 기자 기사 인쇄 이메일로 기사공유 기사 스크랩 100자평1 페이스북1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입력 : 2023.12.22 13:57 [땅집고] "예전에는 물건이 없어서 못했고 지금은 물건 있는데도 찾는 분이 없고. (젊은 매수자들 중에) 대출 많이 받는 사람들은 70~80% 받았는데 금리가 높으니까 이제 아예 그냥 접었다고 해야 되나. 집값이 더 떨어질 걸로 보는 것 같아요" (서울시 도봉구 창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 서울 노원구·도봉구·강북구 이른바 '노도강'에서 최고가 대비 30% 이상 급락한 단지가 쏟아지고 있다. 노도강 지역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산 급등기에 2030세대가 몰려 중저가 아파트를 집중 매수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