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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GODblessus 2022. 12. 22. 15:57

역이민

최근 수정 시각: 2022-10-29 18:39:30

분류

 
1. 개요2. 이유
2.1. 사회문화적2.2. 경제적2.3. 체류 신분의 안정
3. 본인 또는 가족과 함께 역이민한 인물4. 인종분리주의에서 말하는 역이민

1. 개요[편집]

역이민(, remigration), 일명 리턴(return)은 타국으로 이민한 사람이나 그가 동반했던 자녀가 다시 고국(故國)에 장기적·영구적으로 이주할 목적으로 귀국하는 것을 말한다. 이민의 사전적 정의는 '1년 이상 타국에 머무는 행위'를 총칭하므로 유학생이나 해외취업자가 돌아오는 경우도 포함되지만, 통상적으로는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했거나 취득할 예정이었던(눌러앉을 계획이었던) 사람이 다시 고국 또는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을 칭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밖에 경조사나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일시적으로 귀국하는 경우는 리턴이라고 하지 않는다.

역이민한 사람을 리터너(returner)라고 하며, 특히 이민 1.5세대이거나 미성년자인 경우 일본식 한자어 어휘인 귀국자녀(歸國子女)로 불리기도 한다.

영어로는 '리턴 마이그레이션(return migration)' 이나 '리버스 마이그레이션(reverse migration)'이라는 용어가 틀린 것이 아니지만 한국어 문법으로 역(逆) + 이민(移民)이라는 한자어를 풀이하면 '거꾸로 이민을 들어온다'는 뜻이므로, '한 번 이민 나간 재외동포가 돌아오는 것'을 나타내기는 다소 부적절한 측면도 있다. 차라리 '재(再)이민'이나 '영구 귀국' 같은 말이 더 적절하다. 다만 역이민이나 리턴이라는 말이 세간에서는 더 많이 쓰인다.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같은 경우 흑인 노예를 아프리카로 돌려보내서 해방시켜 주자는 역이민 사상으로 탄생했다.[1]

2. 이유[편집]

2.1. 사회문화적[편집]

  • 가족, 친구, 친척, 고향, 고국에 대한 그리움 등 향수병
  • 외국어, 외국 문화, 외국 음식에 적응하기 어려움
  • 현지의 치안 사정이 대한민국에 비해 나쁨
  • 현지 국가의 사회적 혼란[2]
  • 직접적인 인종차별 경험
  • 눈에 보이지 않는 간접적인 인종의 유리 장벽을 느낌
  • 모종의 이유로 대한민국에서 일할 때 더 대접받음[3]
  • 과거 이민갔던 시기와 달리 현재의 한국은 경제적으로 훨씬 많이 발전했고 선진국이 되었음
  • 친구를 깊게 사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외로움[4]
  • 이민가기 전에 가졌던 외국에 대한 환상과 이민간 후에 직면한 외국의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

2.2. 경제적[편집]

  •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했을 경우에 현지 시민권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연금 및 노후 혜택 등의 복지
  • 은퇴 후 한국의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기 위함
  • 세금 문제[5]

2.3. 체류 신분의 안정[편집]

  • 취업 비자를 연장하거나, 영주권 및 시민권을 취득하기 어려워서 결국엔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3. 본인 또는 가족과 함께 역이민한 인물[편집]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4. 인종분리주의에서 말하는 역이민[편집]

백인우월주의 백인민족주의에서 말하는 역이민(Remigration)은 기존에 이민으로 이뤄진 국가에서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을 고국으로 돌려보낸다는 뜻으로 사실상 추방을 완곡하게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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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아이디어를 Back to the Africa 운동이라 부르는데 숭고한 뜻으로 노예를 해방시켜 아프리카로 다시 돌려보내주자 혹은 흑인 민족주의적인 의미로 더 이상 차별 받지 말고 아프리카로 돌아가서 흑인만의 국가를 세우자 라는 의미도 있지만, 인종분리주의적 목적으로 아프리카로 도로 쫒아내서 너희 나라를 세워라, 따로 살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했다.[2] 라 오레하 데 반 고흐의 파블로 베네기스의 아버지인 호세 마리아 베네기스는 베네수엘라가 점점 멸망해가고 있어서 스페인으로 역이민했다.[3] 보통 이 경우는 말단이었을 때는 능력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동등하게 대접받았으나 점차 관리직으로 승진하게 되면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한 집단에서는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국적 상관없이 등용한다고 해도 고위직은 어지간하면 자국인을 선호하는 판이니. 대부분 한국으로 돌아오면 해외 선진국의 학력과 경력을 가진 상당한 전문가로 대우받는다. 다른 나라의 유명 대학에서 교수를 하다가 대한민국에 돌아오는 학자들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4] 해외에서 이민 1세대이거나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이민간 경우에는 깊은 친분이 있는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다. 언어의 장벽이나 한계로 인해 외국인들과는 깊게 친해지기 어렵고 좁은 한인 사회에서도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하거나 관계가 틀어지면 회복하기 어렵다. 한인 친구와 친해져도 의외로 본국(한국)으로 돌아가거나 타 지역으로 이사가는 경우도 잦다.[5] 미국의 세율은 기가 찰 정도로 높아서 한국 국적을 재취득하면 세금을 대한민국 정부에 내게 되고 그러면 납부하는 세금의 액수가 크게 줄어든다. 다만 한국과 달리 미국 국적을 포기하는 경우에는 미국 정부에게 포기세를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