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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푸어란? 경제상식

GODblessus 2023. 1. 6. 11:32
안녕하세요~^^ 밍키예요~~
날씨가 추워​ 지면서 니트종류도 많이 입게 되는데
저희 만두때문에 꺼내놓기만 하면
니트에다 장난을 쳐서 올도 나가고 털 투성이네요ㅠㅠ
암컷인데 어찌나 장난끼가 넘치는지ㅠㅠ
그래도 애교부리는거에 쉽게 녹는
만두바보 김집사랍니다..ㅠㅠ



 
오늘의 경제상식 포스팅 주제는
워킹푸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4명 가운데 1명은
중위소득 2/3미만의 저임금 상태라고 합니다.


특히 저임금 근로자 중 청년층의 비중이
갈수록 증가한다는 사실은
'88만원 세대'의 비애를
재차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워킹푸어란 무엇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워킹푸어란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
상관없이 풀타임으로 일을 하여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합니다.
임금차별, 복지 차별, 고용불안으로
고통 받는 비정규직들은 물론
임금과 복지가 열악한 영세사업장에서
일하는 정규직 노동자도 포함 된다.




우리나라는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 중의 하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고소득의 임금을
받고 있는 사람이 많은 반면에
반대로 저소독의 임금을
받고 있는 사람도 무척 많기 때문이죠.


저소득층은 아무리 열심히 일하며
돈을 번다해도 궁핍한 삶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병이나
실직으로 빈곤층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은 계층을 워킹푸어라고 부릅니다.


계약직이나 비정규직 노동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워킹푸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산층의 70%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을 빈곤층이라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오면서
워킹푸어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워킹푸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사회가 된 지금.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의
반복되는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빈곤한 사람들의 삶은 더욱 궁핍해졌습니다.






아무리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근로빈민층의 소득은 나아지질 않았고
그 결과 빠르게 오르는 물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낮은 임금을 받은
노동사의의 삶의 질은
더욱 더 하락하게 된것입니다.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근로빈곤 문제가 악화됨에 따른 이유는
낮은임금과 고용불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워킹푸어의 증가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수가
늘어나는 현실과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적정수당을 보장받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워킹푸어가 급증하는 이유를 설명드리면
첫번째로 고용제도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미국의 '파트타임',
일본의 '파견직',
한국의 '비정규직'
등이 대표적으로 안정적 고용이
보장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임금이 낮은 일자리들입니다.






또한 최저임금 수준이 낮을수록 저임금 일자리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미국과 한국, 영국 등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최저임금 수준이 낮다는 겁니다.


가격 경쟁과 압력을 받다보니
그 속에서 임금인상을 둔화시킨다던가
억제, 친기업 정책을 요구하게 되다보니
비정규직의 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코 남의 이야기라고 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푸어.
청년층인 워킹푸어와
비슷한 중년층의 하우스 푸어, 
그 뒤를 잇는 노인층의 실버푸어까지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서 나타남에 따라
부의 대물림까지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워킹푸어와 비슷한 형태의
푸어의 형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① 리빙 푸어
가계 소득은 줄고,
육아나 생활비로 인한 비용이 증대해서
마이너스 통장까지 빌려쓰는
생활의 빈곤 상태를 말합니다.
리빙 푸어는 각종 빚 때문에
곤란을 겪는 계층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우스 푸어
대출금 상환에 치여서 용돈마저
마이너스 카드 활용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출금 이자가 상승할수록
삶은 더 퍽퍽해지고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를 기대하지만
현재 장기 침체로 인한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③ 하우리스 푸어
집도 없고 돈도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서 안정된 삶속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 사소한 행복한 꿈조차
꾸기에는 너무나 힘든 현실이네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불안정한 일자리와 저임금과 장시간노동은
우리의 삶을 더욱 일에 얽매이게 만들고
심화되는 양극화와 형편없는 임금은
우리에게 박탈감마저 안겨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다고 하여도
사회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하면
계속적인 무한루프로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만 들며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번 글은 쓰면서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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