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자율이 사채의 표시이자율보다 높은 경우 투자자에게 시장이자율을 보장하기 위해서 할인발행을 하게된다.
현가계수는 시장이자율(8.0%)의 기간 3년에 대한 값이다. 사채의 발행금액은 미래현금흐름을 시장이자율로 할인한 현재가치이다. 사채발행관련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사채의 발행금액에서 차감(사채할인발행차금 증가)하게 되므로 유효이자율은 증가하게 된다. 이때는 미래현금흐름과 발행금액을 일치시켜주는 유효이자율을 역산해내야 한다. 이때 사채의 액면금액과 발행금액의 차이는 사채할인발행차금으로 처리하고 사채에서 차감하여 표시한다. 현금 92,269 / 사채 100,000 사채할인발행차금 7,731 (재무상태표) 사채 100,000 사채할인발행차금 (7,731) ---------------------- 장부금액 92,269 사채할인발행차금은 사채의 상환기간동안 상각하여 이자비용에 가산한다. 사채만기까지의 총이자비용 = 표시이자합계 + 사채할인발행차금 이자비용 = 직전이자지급일의 장부금액 * 유효이자율 (2011-12-31) 이자비용 7,381 / 현금 5,000 사채할인발행차금 2,381 이자지급시 마다 사채할인발행차금이 상각되므로 장부금액↑ -> 이자비용↑ -> 사채할인발행차금 상각액 ↑ 이자지급일 사이에 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사채)과 관련하여 무조건 경과이자를 먼저 계산하여야 한다. 위의 사채를 2011년 4월1일에 발행하게 되면 2011년1월1일의 발행금액(92,269원) * 8% * 3/12 = 1,845원 의 유효이자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사채의 장부금액에 유효이자를 가산한 92,269원 + 1,845원 = 94,114원 의 현금을 수령하게 된다. 유효이자중 표시이자 해당부분(100,000 * 5% * 3/12) 1,250원은 경과이자로서 2011년12월31일에 이자로 지급할 금액이고 차액 595원은 사채할인발행차금을 상각하는 금액이 된다 2011년 1월1일 발행금액 92,269 (+) 유효이자 1,845 ------------------------------ 현금수령액 94,114 (-) 경과이자 1,250 ------------------------------ 사채의 발행금액 92,864 현금 94,114 / 사채 100,000 사채할인발행차금 7,136 미지급이자 1,250 위의 예시는 시장이자율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계산된 것이다. 실제로는 2011년4월1일의 시장이자율을 기준으로 현재가치를 계산한 금액이 현금수령액이 된다. 사채의시장가치(현금수령액) - 경과이자 = 사채의 발행금액 사채의 상환 사채를 만기에 상환하는 경우 사채의 액면금액과 상환금액은 일치하게 된다. 사채 100,000 / 현금 100,000 하지만 사채를 만기일 이전에 상환하는 경우 사채의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상환하게 되므로 사채상환손익이 발생하게 된다. 사채를 상환하는 경우에도 경과이자를 계산하여 장부금액을 우선적으로 조정하여야 한다. 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발행자가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call option)나 보유자가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put option)에 대한 조항이 있다. 자기사채 사채를 발행한 회사가 자기가 발행한 사채를 취득하녀 보유하는 경우로서 사채를 상환한 한 것과 동일하게 회계처리 한다. 보유한 자기사채를 재발행하는 경우에는 사채를 새로 발행한 것으로 보고 재발행금액과 액면금액의 차이를 잔여상환기간동안 유효이자율법으로 상각한다. |
'주식,비트코인,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환사채(CB) 발행공시 해석 - 동일금속 (0) | 2023.04.05 |
---|---|
전산세무] 사채/사채할인발행차금 /상각액/분개/현가표/이자비용/공식 (0) | 2023.04.05 |
금융기초] 17. 자본시장 - 회사채의 발행 (0) | 2023.04.05 |
공유] 年 거래액 270조 ˙탈 많은˙ 전세…보증금 올라도 떨어져도 폭탄 (0) | 2023.04.01 |
“연예인 건물도 안팔려요”…고금리 충격에 최악의 거래절벽 [매부리레터] (0) | 2023.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