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승리를 주시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시 9:1-3

GODblessus 2023. 11. 17. 17:21
 

승리를 주시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시 9:1-3

 
 박상돈목사  2018. 1. 31. 16:07
 
 
 
승리를 주시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  9:1-3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먼저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한지를 알게 됩니다.
나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은혜가 얼마나 귀하고 귀한지를 알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그 크신 능력으로 우리가 얼마나 복되게 승리하게 되는지도 알게 됩니다.
본문 3절 보시면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주 앞에서 넘어져 망함이니이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결국 원수들이 물러갑니다.
악한 사탄의 세력들은 주님 앞에서 넘어져 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1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주님의 은혜와 승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며 주님 은혜를 증거 하는 인생이 됩니다.
하나님을 크게 기뻐하며 주님 이름을 찬송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어제도 함께 보신 시편 8편을 보면 하나님은 어린아이와 젖먹이 즉 약한 자를 권능과 승리의 도구로 복되게 사용하십니다.
 
약한 자를 통해 하나님은 승리를 이루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아름답게 빛내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더욱더 주님의 크신 은혜와 능력을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스스로 교만하고 강하다고 생각하는 자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력들을 부끄럽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결국 교만하고 악한 자를 잠잠하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연약하고 겸손한 사람들을 일으키셔서 하나님의 승리를 친히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연약한 인생일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 붙잡힌바 되면 축복과 승리, 존귀와 영광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선하게 사용하사 크신 승리를 이루시는 하나님, 모든 교만한 원수들을 물리치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승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겸손히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세력들, 인간의 권세들이 굉장하게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승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바짝 엎드립니다.
 
칼빈은 "하나님께서 누구신지를 아는 사람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누구든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거나 설 알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면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반드시 엎드립니다. 겸손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도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 어린 아이같은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솔로몬도 "하나님! 저는 문지방도 못 넘는 아이와 같습니다."라고 했습닏.
베드로도 "주여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바울도 "주님! 저는 만삭되지 못한 자요 죄인중의 괴수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그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축복 받는 분들이 늘 공통적으로 하는 기도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분들은 늘 이렇게 고백합니다.
첫째 "하나님! 저는 겨자씨와 같습니다." 겨자씨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너무나 작은 존재라는 뜻입니다. 둘째, 나는 부스러기입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자신은 부스러기처럼 가치 없다는 뜻입니다.
셋째, 나는 탕자와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은 죄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나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와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보리떡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결코 고귀하게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자신의 작음을 알고 하나님의 크심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심령에게 하나님은 은혜와 승리를 결국 물 붓듯이 부어주십니다. 결국 하나님을 알면 겸손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겸손하게 되면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찬송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존재입니까? 하나님께 늘 과분한 사랑,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형벌을 받아 마땅하고 버림받아야 마땅한 죄 많은 우리가 오히려 하나님의 지극한 은총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 베푸시는 승리와 영광 가운데 영원히 이씁니다.
그러기에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을 기뻐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마땅합니다.
 
여러분! 영원한 승리를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으십니까? 영적인 감격과 기쁨을 갖고 하나님을 늘 찬양하고 계십니까?
실제로 영적인 감격이 없으면 죽은 신앙입니다. 화가가 아무런 감격 없이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은 가치가 없는 그림이 됩니다.
꽃을 가꾸는 사람이 꽃의 아름다움에 감격하지 못하면 그 꽃을 가꾸는 일은 의미 없는 노동이 됩니다. 매사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격하면서 찬송하며 살 때에 비로소 우리 인생은 가치가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된 그 영혼 안에는 이 감격이 있습니다. 겸손한 그 영혼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권능 앞에 전심으로 감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송하며 인생을 삽니다.
그리고 그렇게 감사하고 찬송하는 인생에 주님은 계속해서 은혜 위에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 가운데 있는 우리로부터 합당한 감사와 찬미를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전심으로 전도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늘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고 찬송하며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연약한 자를 높여주시고, 주님을 믿고 감사하고 찬송하는 자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