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개인이 주식시장 떠난다 최만수 기자기자 스크랩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7300983i 입력2019.07.30 16:14 수정2019.07.30 16:16 글자크기 조절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떠나고 있다. 시장이 급락하면 들어오던 저가 매수세조차 실종됐다. 자산운용사들은 밀려드는 펀드 환매를 버티지 못하고 ‘로스컷(손절매)’에 나서고 있다. 한국 증시가 ‘증시하락→로스컷→수익률 악화→환매요구’의 악순환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가 매수세도 실종 30일 코스피지수는 2038.68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들어 4.32% 하락하면서 전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부진한 성과를 올렸다. 기관이 8473억원, 개인이 1조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