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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인터퀄 무비란 - 후속편의 다양한 형태

GODblessus 2023. 12. 22. 17:25
   
 




해외영화의 경우 전작의 인기가 높아 시리즈로 제작되거나 아예 마벨이나 저스티스리그처럼 방대한 이야기를 시리즈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어벤저스와 매드맥스가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어디 그뿐인가 배트맨, 아이언맨, 매트릭스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런 시리즈물들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인터퀄, 프리퀄 등의 단어를 보곤한다.
하지만 정작 정확한 의미를 모른다.


오늘 네이버 매거진에 올라온 '인터퀄 무비에 대한 모든 것 QnA' 를 통해 그 뜻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




인터퀄 (interquel) : 두 편 이상의 시리즈물 중에서 특정 시리즈들 사이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룬 후속작
프리퀄 (Prequel) : 앞서 다룬 이야기들의 앞선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룬 후속작
리부트 (Reboot) : 전작이나 원작의 이야기를 다시 가져와서 다르게 다룬 후속작 또는 리메이크
시퀄 (Sequel) : 전작과 이야기와 시간대가 연결되는 후속작
미드퀄 (Midquel) : 전작의 시간대 안에서의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
사이드퀄 (Sidequel) : 전작들과 다른 시간과 주인공이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


시퀄


우리가 기대하는 후속편의 대부분은 시퀄에 속한다.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편이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전편의 이야기에 연결되기 때문이다.


인터퀄


최근 개봉되어 극장에서 흥행 도로를 달리고 있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경우에는 인터퀄이다.
분노의 도로는 전작인 2와 3 사이의 시간대의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퀄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협 (Starwars Episode 1 : Phantom of Menace) 의 경우에는 프리퀄에 속한다.
전작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가 어떻게 제다이에서 다스베이더가 되었는지를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전작보다 앞선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드퀄, 사이드퀄, 리부트
주로 이런 퀄들은 장르나 미디어가 원작과 달라지면서 나오는 형태이다.
영화가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던지 하는 경우들이다.
스타워즈가 이런 종류가 많이 파생되어지는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이런 것을 알고보면 영화가 더욱 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