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물위를걷는다는걸 생각하면
여러분들은 예수그리스도의 기적을 생각할것이다. 이 기적은 거짓이 아니다. 기적을 행하는 도마뱀들이 남미대륙에 살고있다. 실제로 판타지세계에서 많이 나오는이름으로 알려진 바실리스크! 녀석은 눈을 마주치면 돌이되버린다는 말도있고 도마뱀이 아닌 뱀이라는 말도있으며 온갖 신비하고 무시무시한 괴수로 묘사된다. 그만큼이나 신비롭고 아름답고 무지 빠른도마뱀인 바실리스크리자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실리스크도마뱀 학명: Basiliscus basiliscus 서식지: 중앙아메리카에 걸쳐 북서부 및 남미에 몇가지 로컬종들이 분포 최대길이: 60센치전후 특징: 가장큰특징으로 물위를 시속8.4km의 속도로 10-20m를 뛰어다닐수있다. 그리고 수컷은 굉장히 아름답고 커다란볏이 있다. 녀석들은 곤충, 꽃과 작은 포유류및 어류,조류등 이것저것먹는 잡식성이며 브라운, 펌(그린)바실리스크로 나뉜다. 녀석의 신비한 매력에 빠져보자! 이개체가 일반적인 바실리스크(Basiliscus basiliscus)이다. 우리들이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녹색의 바실리스크와는 상당히 다른모습 바실리스크의 색다른 로컬 브라운&스트라이프 바실리스크(Basiliscus vittatus)-기존의 바실리스크와는 많이 다른 와일드한색의 개체이다. 일반적으로 보기엔 미적으로 아름답기보단 포식자에 가까운이미지를 지닌 브라운바실리스크 코스타리카및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한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그린&플럼 바실리스크(Basiliscus Plumifrons) 꼬리의 밴드무늬와 머리 등 꼬리부근에있는 아름다운볏 그리고 푸르스름한발색이 예술인녀석이다. 커먼바실리스크는 사진도 흔치않는관계로 여러분들이 흔히 알고있는 그린바실리스크를 주사진으로 맞추고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어린개체의 그린바실리스크 이때모습은 마치 이구아나같기도하고 전혀 다른모습을 하고있다. 녀석들은 점점 커지며 녹색위주의 발색으로 변한다. 성체수컷의 모습 머리와 등의 벼슬이 무시무시할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마치 공룡들중 디메트로돈을 연상시키곤한다. 이제 녀석의 주특기인 물위를 걷는모습을 보여줄시간이다. 뛸준비는 되었나?? 파충류책이나 바실리스크소개글에서 자주볼수있는 사진 이녀석은 커먼바실리스크이다. 녀석들은 물위에서 약 시속8.4km의 속도로 뛰어다닌다(걷는게 아니다...) 물위를 뛰는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이녀석들이 뛰는 이유는 주로 천적에게서 순식간에 다른장소로 워프하기위해 하는 36계 줄행랑이 대부분이다. 좀처럼 발견하기쉽지않는 뒷모습사진 녀석을 꼭 도망칠때만 물위를 뛰진않는다. 위사진과같이 먹이를 잡을때도 물에서 뛰어와 먹는다. 아름다운 나비는 정말 난데없이 물위에서 뛰어온녀석의 먹이가 되버리고말았다.ㅠ 녀석들은 주로 나무위에서 몸을 맏기고 쉬는습성을 지녔다. 그린바실리스크 수컷들의 아름다운 두상모습 모음 이녀석들은 봐도봐도 아름답다는생각만 든다! 간혹가다보면 녀석들은 에메랄드 민트빛이 강한개체들이 있다. 위 두사진은 밀림하우스에서 찍은 바실리스크암수사진이다. 이개체들도 민트빛이 강해 굉장히 아름다웠다. 위에서 봤듯이 바실리스크는 아름다운볏을 지닌개체들이 수컷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허나 암컷개체들은 수컷에 비해 단순한모습이다 그린바실리스크 암컷개체사진들-볏이 아예없다. 인공사육되는 바실리스크- 이녀석들은 넓은공간을 요구하므로 사육시 최소 3자이상의 사육공간을 요구하며 가로길이보다는 세로높이가 높은 사육공간을 요구한다. 프랭크가 선정한 가장아름다운 그린바실리스크사진 4장! 마지막사진은 프랭크블로그의 메인사진이기도하다. 녀석이 아름다운건 물위를 걷는 기적을 행하는것뿐만 아니라 나무위에 앉아쉬고있는 저 아름다운 자태가아닐까싶다. *그린바실리스크 유투브영상자료 Arkive에서 나온 바실리스크특집영상 인공사육되는 그린바실리스크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야생 브라운바실리스크 인공사육되는 바실리스크 어린개체 물속에서 헤엄치는 그린바실리스크 민트빛이 강한 수컷그린바실리스크 핸들링 인공사육되는 그린바실리스크 어린개체무리들 |
[출처] [Googling]물위를뛰는 신비한도마뱀! 바실리스크|작성자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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