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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승세인 곳은 어디? 서울 4월 전세, 월세 평균
[BY 다방 공식 포스트] 안녕하세요. 다방입니다. 자취생에게는 고정비가 많이 들수록 가계에 부담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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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방입니다. 자취생에게는 고정비가 많이 들수록 가계에 부담이 되어 가장 큰 고정비를 지출하는 주거비부터 신경을 쓰게 됩니다. 예산과 상황에 따라 전세 또는 월세를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전세의 경우 월마다 지출하는 주거비는 적을 수 있으나 높은 보증금과 전세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이자 또는 원금도 함께 상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은 전세보다 적으나 매월 지출되는 월세가 높아 고정비 또한 높아져 부담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방이 서울을 기준으로 4월 자치구별 원룸 월세와 원룸 전세 시세를 확인해보고 자취생에게 가장 합리적인 지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컨텐츠 속 데이터는 다방 앱 내 매물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1. 서울시 월세 평균
먼저 월세 보증금과 월세를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시 원룸 보증금의 평균 금액은 1,833만원, 월세는 47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보증금 최고가액을 나타내는 곳은 중랑구로 월세 보증금 2,985만원, 송파구 2,950만원, 강동구 2,947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월세 보증금 최저가액 지역은 강남구로 월세 보증금 917만원을 나타냈습니다. 강남구 외에도 노원구 959만원, 도봉구 985만원을 나타냈습니다. 강남구는 월세 보증금이 서울시 전체 지역에서 가장 낮은 금액을 나타냈으나 월세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월세 최고가액 지역은 강남구 월세 80만원으로 서울시 평균 월세액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금액입니다. 강남구 다음으로는 서초구 70만원, 송파구 55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월세 최저가액 지역으로는 노원구로 월세 평균 37만원입니다. 노원구 외에도 도봉구 39만원, 구로구 39만원을 나타냈습니다. 보증금과 월세 최저가액 지역으로 뽑힌 노원구와 도봉구는 올해 서울 월세 평균인 보증금 1000에 60보다도 낮은 평균 금액을 기록해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를 찾는 자취생들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서울시 전세보증금 평균
다음으로 서울시 전세보증금 평균을 알아볼까요. 서울시 전세보증금 평균 금액은 1억2천25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보증금 최고가액 지역은 서초구로 전세보증금 평균 금액이 1억9천437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초구 다음으로는 강남구 1억7천161만원, 송파구 1억6천33만원으로 강남송파 지역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세보증금 1억 미만 지역으로는 강북구, 구로구, 노원구, 도봉구, 서대문구가 있으며 그중 가장 낮은 전세보증금을 나타낸 지역은 노원구로 7,040만원입니다. 노원구 다음으로는 구로구 7,693만원, 강북구 7,931만원으로 나타냈습니다. 서울시 대부분의 지역의 전세보증금이 1억이 넘었음에도 노원구는 월세와 전세 모두 최저가액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서울 시내 구별 평균 월세와 전세 시세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다방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월 서울시 평균 전세보증금은 1억2천793만원에서 4월 1억2천259만원으로 약 4% 감소했으나 월세 보증금은 1월 738만원에서 4월 1,833만원으로 약 148%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전세가 하락과 전세 기피로 월세로 수요가 높아지며 보증금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월세 보증금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방은 다음에 더 유익한 부동산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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