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마피아 잡는 검사들…끝나지 않는 40년 전쟁 녹전 ・ 2023. 1. 21. 11:15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영화 '대부' 그 이상의 이야기, 현재도 진행 중 팔코네(왼쪽)와 보르셀리노(오른쪽).토니 젠틸리가 1992년 기자회견에서 촬영. 사진 속 두 남자는 고향 친구였다. 그들의 고향은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 남국의 낭만이 넘치는 고장이지만 시칠리아 마피아의 고향이기도 했다. 많은 친구들은 자라서 마피아가 되었다. 그들은 다른 길을 갔다. 마피아를 잡는 검사가 되었다. 혈연과 인맥으로 얽히고 설킨 동네에서 이 둘은 친구와 친척과 지인들을 잡아넣으며 마피아와 싸워나갔다. 이들은 1986년부터 1992년까지 '막시'재판을 이끌었다. '막시(maxi)'는 미니(mini)의 ..